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by 15기유지은기자 posted Jul 31, 2020 Views 2655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세계보건기구(WHO) 가 코로나19에 대하여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을 지난 9(현지 시각)에 인정하였다. WHO는 이와 함께 새로운 코로나19 지침 자료를 발표하였다. 에어로졸 전파란, 100만 분의 1 정도 크기의 침방울 사이에 섞여 있던 바이러스들이 공기에 남아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에어로졸은 일반 침방울의 크기보다 훨씬 작은 1이다. 이에 더불어 코로나19의 바이러스의 크기도 0.07~0.12정도의 작은 크기로 일반 비말 차단용 마스크로는 차단할 수 없는 수준이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WHO가 밝힌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이 있는 공간은 합창 연습장, 식당, 헬스장 등 실내공간으로, 현재에는 환기가 잘 되는 실외에서는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 제기 사진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유지은기자]


이러한 실내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자, 대한항공 측에서는 침방울, 에어로졸, 바이러 스 등을 걸러내는 헤파(HEPA)필터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헤파필터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필터로 무균실 및 의학 실험실에서 사용된다. 결국, 기내에서는 비말의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헤파필터의 적정 교환 주기를 지켜 최대한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99%의 에어로졸을 걸러내는 대한항공의 항공기처럼,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여 코로나19의 전파를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최대한 그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유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8기김태환기자 2020.08.20 23:55
    마스크를 잘 착용할 수 있도록 구매 가능한 마스크가 시중에 전 세계적으로 더 나와야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16기송민서기자 2020.08.21 09:49
    마스크 착용에 대하여 더욱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기사인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6기조예은기자 2020.08.24 23:26
    에어러졸의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헤파필터를 더 사용하기 쉽게 해서 시민들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코로나에 대한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16기조예은기자 2020.08.24 23:26
    에어러졸의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헤파필터를 더 사용하기 쉽게 해서 시민들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코로나에 대한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16기박미정기자 2020.08.25 17:45
    요새 질병이 가면 갈수록 무서워 지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다같이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
    16기이민규기자 2020.08.26 21:50
    많은 이들이 마스크착용을 하지 않는 을 드디어 논리적인 이유로 설명이 가능해진것 같아 스스로 뿌듯합니다. 사실 마스크라는것은 현재 서울만 의무화를 실시하지만 다른 지역도 이 글을 보고 마스크를 착용하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코로나에 대처할수있는지 깨달음을 주는 글이여서 더욱더 영감이 갑니다. 대단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141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580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1079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4709
미국 국무장관 "일본은 가장 중요한 동맹…한국은 중요 파트너" file 2017.03.19 정승민 14026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12673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3374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4232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12348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12003
끝나지 않은 그들의 수라, 미제 사건 file 2017.03.18 최사라 14390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3712
계속되는 '욱일기' 논란... 욱일기는 무엇인가? file 2017.03.18 허재영 15582
마침내 그날이 왔다, 광화문 거리 한복판에서 터지는 축하의 폭죽 file 2017.03.17 최예헌 12999
대한민국 공직사회...잇따른 과로사 file 2017.03.17 최시현 13611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19555
절대 침몰하지 않을 그날의 진실 5 file 2017.03.15 조아연 15987
서울대 본관 점거 153일째, 물대포로 농성 해산...해산되기까지 과정 file 2017.03.15 최문봉 14157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2630
미래 원자력정책 탈원전, 과연 현실적인가 1 file 2017.03.13 최가현 14808
계속되는 소녀상 수난, 대책 서둘어야... 3 file 2017.03.13 박현규 12724
설날 물가 상승,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셨습니까? 1 2017.03.13 임촌 12906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6389
“탄핵 다음 탈핵이다” 핵 사용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나비행진 4 file 2017.03.12 양현진 15015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7519
피청구인 박근혜, 靑 을 쫓겨나다. file 2017.03.12 유태훈 13136
기다리던 탄핵 봄이 다가오고 있다. 1 file 2017.03.12 김윤정 12797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3556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4845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4804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혼란은 이제 끝? 1 file 2017.03.11 김나림 13902
박 前 대통령 탄핵...해외 반응은? 4 file 2017.03.11 정예빈 14406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3 file 2017.03.11 김지민 14008
김천은 아직도 [ 김제동과 함께하는 김천 사드반대 촛불집회 200회 ] 2 file 2017.03.11 김재정 17643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5653
대세론과 상승세, 문재인과 안희정의 공약은 무엇일까 4 file 2017.03.09 손유연 15500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3 file 2017.03.08 4기최윤경기자 22225
끝까지 지켜보아야 할 세월호 인양 2 file 2017.03.07 김하늘 13518
바른정당 광주·전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친박은 배신의 정치인” file 2017.03.07 황예슬 17400
갈피를 잡지 못하는 80조 원의 저출산 대책 4 file 2017.03.07 김규리 17186
꽃은 지지 않습니다, 수요 집회 1 file 2017.03.05 송다원 16726
변화하는 보수만이 살아남는다 file 2017.03.05 이우철 15962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5585
김정남 암살, 그 이유는? 북한 이대로 괜찮은가 1 2017.03.02 조영지 18438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6790
‘북극곰의 날’을 아시나요? 2 file 2017.03.01 노태인 17141
우리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제 17차 촛불 집회 열려 1 file 2017.03.01 안준혁 17614
아카데미, 어리석은 실수로 트럼프의 역습을 맞다 4 file 2017.02.28 박우빈 15512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6229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사람들 1 file 2017.02.28 이태연 17112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변질: 블레임 룩(blame; 비난, look; 주목) 3 file 2017.02.28 조나은 177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