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민족 대명절 설 제대로 알고 보내자

by 3기김상원기자 posted Feb 08, 2016 Views 2479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몇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날은 ‘정월 초하루’ 또는 ‘구정’등등 여려 가지로 불려 온다.

이 날은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들을 찾아뵙고 덕담을 나누고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날 입니다.

 차례 문화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요즘에는 차례를 안 지내는 집안들도 있다. 그리고 차례상을 차리는데도 정해진 규칙이 있다.

1열에는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떡국을 올리고 2열에는 어동육서(魚東肉西), 두동미서(頭東尾西)를 지키고 3열에는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고 4열에는 좌포우혜(左脯右醯)를 지키고 5열에는 조율이시(棗栗梨), 홍동백서(紅東白西)이다. 또한 차례상에는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상요하면 안되고 단어 끝에 ‘치’자가 들어간 재료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설날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떡국, 동그랑땡, 수정과등이 있다.

떡국의 의미는 새해 첫날 흰 떡국을 먹음으로 가족들의 무명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귀(富貴)와 풍요(饒)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떡국을 먹음 으로써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설날에 하는 놀이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하면서 가족간의 화목을 더욱더 쌓을 수 있다.

 설날의 대표적인 동물은 ‘까치’가있다.

KakaoTalk_20160208_1932518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상원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까치가 설날을 대표하는 동물이 된 이유는 옛날부터 까치가 복을 가지고 온다고 믿은 조상들의 생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번 설날에는 연휴동안 가족들고 오랜동안 시간을 보내며 전통놀이도 하고 보람찬 정월 초하루를 보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상원기자

zebra0302@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지은기자> 2016.02.09 15:28
    기사 잘봤습니다. 덕분에 설날에대해서 더 잘 알게된 거같아요!!
  • ?
    3기진형준기자 2016.02.09 20:2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10 22:20
    차례상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재료가 있다는걸 처음 알게되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3기 2016.02.11 16:49
    맛있게만 먹었던 떡국에 깊은 의미가 담겨져있네요..! 역시 우리선조의 생각과 마음은 지혜로운 보물인거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3기이상훈기자 2016.02.11 21:33
    기사 덕분에 설날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이지선기자 2016.02.11 23:17
    자칫하면 휴일이라고만 생각할수 있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 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알찬 내용 잘읽고 갑니다!
  • ?
    3기강민지기자 2016.02.12 01:35
    차례상을 차리는 데에도 규칙이 존재했는지 몰랐는데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게 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2.12 16:27
    설날에 대해 더 잘 알게된것같고 내년에는 설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보내야겠어요:)
  • ?
    4기장서윤기자 2016.02.13 10:30
    비록 올해 설은 지나버렸지만..
    내년부터는 더 잘알고 설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좋은기사 감사하고요, 늦었지만 기자님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14 22:28
    차례를 지내기는 했지만 어른들께서 차리셔서 잘 알지 못했는데,
    기자님 덕분에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15 20:41
    설에 대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26
    차례상도 꽤 까다롭네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고 가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00
    설날의 의미를 잘 몰랐는데 알게되었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123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572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7221
아시아 문화의 메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7 file 2016.03.01 이봉근 23392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바이오시밀러 9 file 2016.02.29 권용욱 20380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7 2016.02.29 송채연 31621
세계적인 밴드 ‘비틀즈’ 노래를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고? 7 file 2016.02.29 김수빈 24453
성북구청 주최, 설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공정무역으로 사랑을 나누다 9 file 2016.02.28 김혜연 24096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 영어스토리텔링 봉사단과 함께! 16 file 2016.02.27 이채린 26745
27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열려 5 file 2016.02.27 황지연 23560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8 file 2016.02.25 조민성 24865
생명 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자 6 file 2016.02.26 조수민 22143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확산을 위한 모의유엔MUN 컨퍼런스-SDGMUN 7 file 2016.02.25 김세영 24487
쩍벌 없는 바람직한 지하철 문화...작은 시작이 불러온 변화 6 file 2016.02.25 이상훈 26287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26392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5901
자전거가 타고 싶은 날엔...'피프틴'으로 가자! 4 file 2016.02.25 이상훈 23930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4 file 2016.02.25 박성현 23731
14년만에 세상에 나온 영화 ‘귀향’ 7 file 2016.02.25 윤주희 19945
사람들의 영원한 네버랜드, 테마파크 더 발전하다 5 2016.02.25 명은율 23717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총 정리, MBC 웃고 KBS 울다 4 file 2016.02.25 류보형 26872
나를 위한 작은 힐링, 마음 약방 4 file 2016.02.25 김민아 27009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5 file 2016.02.25 안성주 33663
발렌타인데이에 가려진 '그 날' 8 file 2016.02.25 한지수 24996
'코이카'를 통한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6 file 2016.02.25 강지희 23395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29622
서울시교육청 전자책 서비스 See, 한번 이용해 볼까요? 5 file 2016.02.24 지예슬 22794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25482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29598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기업가 정신 캠프 개최 16 file 2016.02.24 황지혜 24964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7 file 2016.02.24 김영현 27430
검단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문연수를 다녀와서... 5 file 2016.02.24 이해영 20523
지난 22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열려 14 file 2016.02.24 강예린 21642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26580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26622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9 file 2016.02.24 김은진 33762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청수사, 알고 보면 백제의 죽마고우(竹馬故友)? 6 file 2016.02.23 안민 30427
문화재청, 경복궁 등 고궁 야간개장 시행한다 9 file 2016.02.23 박정선 23429
봄의 향기를 담은 매화마을-‘매곡동’ 6 file 2016.02.23 유성훈 23511
MWC 2016,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7와 LG G5 6 file 2016.02.23 박성수 21897
정월대보름, 다들 부럼 깨셨나요? 8 file 2016.02.23 김규리 20064
정월대보름, 다양한 지역축제 7 file 2016.02.22 장정연 21326
오감만족 1박2일부산여행코스 10 file 2016.02.22 문근혜 25285
현대문화의 결정체 스마트폰의 두 얼굴 8 file 2016.02.22 최우석 24502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1석 2조의 따뜻한 잡지 <빅이슈> 7 file 2016.02.22 김지윤 22749
아름다운 가게를 아시나요? 10 file 2016.02.22 박채운 34451
상처받은 아이들, 아동학대 15 file 2016.02.21 김가현 20370
뭐라꼬? 해운대라꼬 빛축제! 10 file 2016.02.21 현경선 25890
[현장취재] '제2회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으로 본 자유 학기제 9 file 2016.02.21 홍승아 36699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5668
'질문은 발견' 유스보이스, 청소년의 목소리 지원하는 컨퍼런스 개최 6 file 2016.02.21 서소연 246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