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by 15기권가영기자 posted May 25, 2020 Views 339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담배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권가영기자]

 

학교를 다녀 본 사람이라면 여러 차례 금연 교육, 흡연 예방 교육을 받으면서 담배 안에 들어간 이산화탄소, 탄산가스, 이산화질소, 암모니아, 타르, 니코틴 등 유해 성분이 들어가 몸에 해롭다는 걸 알 것이다. 그렇지만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과 주요 타깃이 어린아이들, 청소년, 여성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을 적을 것이다


편의점 계산대에는 늘 담배가 자리를 잡고 있고, 계산대 뒤에는 화려하게 담배 광고를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은 최대한 자주 노출시켜라, 좋은 이미지로 브랜드를 융합시켜라, 시각화를 통해 이미지를 중심으로 보여라, 새롭고 자극적인 맛으로 보여라 등 여러 전략이 있다


담배 회사의 첫 번째 타깃은 어린아이이다. 편의점, 동네 작은 가게 등 여러 곳에서는 계산대에는 늘 담배가 진열되어 있고, 그 앞에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과 초콜릿 등이 있다. 담배와 가까이 진열되어 있어 어린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두 번째 타깃이 청소년이다. 성장기라는 중요한 시기의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으로 무리의 청소년 한 명만 흡연을 하게 만들면 무리 전체를 흡연자로 만들 수 있다는 전략을 담배 회사는 잘 알고 그것을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을 한다. 그리고 흡연율이 낮은 아시아 지역에서 담배 회사의 타깃은 여성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전 세계적으로 유사하다


여성과 남성의 평등, 체중 관리 등과 같은 주제로 담배 회사는 날씬하고 여성을 모델을 사용하여 흡연하는 여성이 흡연하지 않는 여성보다 날씬하고, 매력적임을 강조한다. 우리나라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던 90년대 여성은 흡연이 금기가 아니고 허용이라는 걸 알려 여성과 남성은 동등하다는 걸 담배 회사는 날씬하고 여성을 모델을 사용하여 흡연하는 여성이 흡연하지 않는 여성보다 날씬하고, 매력적임을 강조한다. 우리나라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던 90년대 여성은 흡연이 금기가 아니고 허용이라는 걸 알려 여성과 남성은 동등하다는 걸 담배 회사에서는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였다


담배 회사의 모든 마케팅 전략은 비흡연자도 흡연자로 만들지만 담배가 몸에 해롭고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흡연을 한다는 건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권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이유진기자 2020.06.25 17:10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잘 파악해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002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430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9529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3282
이화여대 총장 선출,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2 file 2017.03.23 박하연 13281
금리 인상의 양면성 2017.12.13 원종혁 13279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13278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13278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13276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3264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13259
법원,'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선고,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 2 file 2018.02.23 이승민 13255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3247
순환되지 못하는 경제, 젠트리피케이션 2 2019.02.01 권오현 13244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되어야 할 안건인가? file 2018.03.01 김은서 13244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13240
남북 정상의 신년사에 담긴 의미는? file 2018.01.12 정성욱 13240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13232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 취소사건, 그 이유는? file 2018.11.22 조윤빈 13231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13225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13223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유가족들의 아픔 2 2017.12.08 박지민 13222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1 file 2018.04.06 오수환 13218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13218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13215
한일 무역전쟁과 깊어지는 한일 갈등 file 2019.08.19 윤대호 13215
정부의 단호한 '8*2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우려 1 file 2017.09.27 고다정 13206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13206
납치범이 드라마를 보여준다고? 3 file 2020.02.26 안효빈 13203
빈곤과 가난은 옛이야기일까? 1 file 2018.07.04 박상미 13203
남북정상회담, 그 효과와 발전방향은? 2 file 2018.10.01 김도경 13202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3 2017.04.28 유현지 13202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13200
“사람이 다스리지 말고 법이 다스리게 하라” 1 file 2017.03.20 이윤영 13196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13193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13190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1 file 2019.10.15 박문정 13187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3184
올바른 역사 교과서? 올(ALL)바르지 않은 역사 교과서!! 2 file 2017.03.31 전은지 13184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 불까? 3 file 2018.01.26 정민승 13183
기싸움 중인 제주도와 도의회, 정책협의회 개최 2017.09.12 강승필 13182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3182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13175
과연 한반도의 봄은 다가올 것인가? file 2018.03.27 이지훈 13167
아동성범죄 가해자 어디까지 용서받을 수 있나 3 file 2018.02.02 이승현 13163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3162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3160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13159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러시아 변호사와 만나다 1 file 2017.07.25 류혜원 13159
변화와 격동 속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file 2019.03.28 조원준 13158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2 file 2018.07.26 김지연 131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