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by 15기임상현기자 posted May 18, 2020 Views 132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유네스코에 따르면 전 세계 165개국의 학교가 현재 휴교 중이다. 15억 명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유례없는 바이러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전 세계는 마비’ 상태이다온 세계의 기업공장은 물론 학교도 휴교 중이다한국은 지난 9일부터 중고등학교 3학년부터 EBS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원격수업을 시작했다하지만 잦은 서버 먹통과 SNS 로그인 오류로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다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

 

 스페인이탈리아는 Google Classroom Google Survey, Google Quiz  Google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수업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처 중이라고 한다. EBS 클래스와 달리 원활한 서버와 시험퀴즈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프랑스는 내 교실은 집이라는 자체 서비스로 동영상 강의레벨 테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주도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영국은 유명 방송사 BBC에서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수업을 제공 중이다. BBC에서는 매일 1학년부터 10학년까지 영어수학과학지리학미술 수업을그 이상은 GCSE A-Level 수업을 제공한다반면 독일은 휴교령으로 빠진 수업을 추후 보강하기로 약속했다.

 

 미국은 zoom 등의 화상회의로 원격 수업을 제공 중이다독일을 제외한 유럽 국가들과 미국 둘 다한국과 별다른 차이는 없다인터넷과 인터넷 기기의 보급률이 높아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한국 주변의 일본과 중국도 비슷한 상황이다중국은 zoom, TEAMS 등 화상회의로 원격 수업을 제공 중이다일본에서는 몇몇 학교는 개학을 하는 등 지역마다 차이점은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휴교 중이며 학생들에게 숙제를 제공하는 등 한국과 비슷한 방법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제3세계와 개발도상국은 인터넷과 컴퓨터의 보급률이 매우 낮아서 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방글라데시에 살고 있는 마하메드 군은 “It's Bangladesh. They don't know technology. (방글라데시야그들은 기술을 몰라)”라고 농담을 하였다농담이긴 하지만 매우 웃픈’ 상황이다갑작스러운 상황이기에세계구호에서 도움을 받지도 못한다.


5e67c30fe7c851f9a65ac983f14677e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임상현기자]


 세계는 이번 온라인 수업을 '고식지계'가 아닌 디지털 교육 체계화로 이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임상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이지우기자 2020.05.19 13:28
    이번 코로나 사태로 미래에 있을 화상 원격 수업에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554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019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5488
노동계의 사각지대. 비정규직 그들의 외침.... 7 file 2017.09.14 서호연 12704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12707
대한민국도 흔들린다 - 공포에 휩싸인 한반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 file 2018.01.08 고은경 12710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12710
겨울철 끊이지 않는 레저스포츠사고,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3.01 강민지 12711
‘이슬람포비아’에 잡아 먹힐 건가, ‘이슬람포비아’를 뛰어넘을 것인가? file 2018.09.28 이혜림 12712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갑질의 선을 넘었다 file 2018.11.19 박예림 12713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2713
스타링크 프로젝트 시작되... 스타링크 위성 60기 발사 성공 file 2019.06.05 김병국 12714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12716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12717
매년 10월 25일 독도를 천명하다. file 2017.11.10 이윤빈 12718
청와대 국민청원 '시작은 좋았으나' 2 file 2018.09.03 김지영 12722
'구지가'로 불거진 논란, 교권침해인가 성희롱인가 file 2018.07.24 최가영 12725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12732
계속되는 소녀상 수난, 대책 서둘어야... 3 file 2017.03.13 박현규 12734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층 근로빈곤율 2018.11.12 전고은 12741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12742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2744
'재팬 패싱'은 현실화될 것인가 1 file 2018.06.12 이후제 12744
김정남 사건, 해외반응은 어떠한가 file 2017.03.25 여수빈 12745
보이지 않는 칼날 2 file 2018.03.26 김다연 12746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12747
이게 선진국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이라고? 2 file 2020.04.21 이예빈 12753
새 정부의 5.18 4 file 2017.05.30 이주현 12754
끝나버린 탄핵심판...포기하지 않은 그들 file 2017.03.25 이승욱 12755
세월호 희생자들 이제 보내드리자 2 file 2017.05.11 김지민 12757
최저임금, 청소년들은 잘 받고 있을까? 2 2018.09.17 박세은 12757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2757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12758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12760
한반도에 봄이 온다 1 file 2018.05.02 강예진 12765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1 file 2018.08.06 노시현 12765
국정교과서, 앞으로의 운명은? 2 file 2017.03.27 유희은 12767
미투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8.08.02 박세빈 12771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12774
GM 군산공장 폐쇄, 그 속내는? file 2018.03.02 백다연 12775
백악관에서 출입금지시킨 CNN기자 백악관 귀환 file 2019.01.07 강신재 12775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12777
유가족의 간절한 기도, 떠오르는 세월호 1 file 2017.03.25 김수희 12787
시리아 미사일 공격? 그래, 미국은 좋겠지. 그러면 타국은? file 2017.04.29 김유진 12795
'세월호 기억의 벽'을 지켜주세요 2 file 2020.01.17 하늘 12802
[속보] ‘포항 지진' 여파로 수능 연기… 23일 시행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2803
같이 사는 세상, 층간 소음 file 2017.10.30 황현지 12804
작지만 큰 그녀들의 외침 4 file 2018.07.26 김하은 12807
기다리던 탄핵 봄이 다가오고 있다. 1 file 2017.03.12 김윤정 12810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 공개, 국민을 위한 것? file 2017.10.26 이지현 12813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결국 계약해지까지... file 2018.10.29 박현빈 128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