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by 15기유지은기자 posted May 18, 2020 Views 182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잠잠해져 가던 코로나19 확산세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던 20대 확진 환자가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이후 다시 급증하고 있다. 지난 57일에는 신규 확진자보다 완치 환자가 80명가량 더 많았지만, 이태원 클럽 사건 이후 확진자가 훅 늘어나며 지난 511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완치 환자 수보다 많아지기도 하였다. 여러 전문가는 한국의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지난 56일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를 조정한 이후 사람들의 외출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 2, 코로나19 바이러스의 1차 대유행 뒤로는 한국 사람들에게 마스크는 거의 필수품이었지만, 최근 들어 간단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시민들도 속속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5월 기사 사진자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유지은 기자]


 그렇다면 우리보다 심각한 해외의 상황은 어떨까. 미국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 학생에 따르면,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채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3월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쓰고 다닌다고 밝혔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또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제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이야기했다이탈리아 또한 같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두 국가 모두 구글 클래스룸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는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해결할 수 있던 일이 모두 다 과제가 되니 조금은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롬바르디주에서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모든 국민들은 현재 사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하여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종종 각자의 집 베란다에서 스피커로 노래를 틀고 이웃 주민과 함께 연주하며 다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이탈리아의 상황이 조금씩 안정화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한국은 2차 대유행을 맞이했지만, 미국과 이탈리아 등 타국은 아직 2차 대유행을 맞이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맞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러 전문가들은 스페인 독감 때와 마찬가지로 2차 대유행을 겪으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 조심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유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568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6996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5071
광주도 백신 이송 모의 훈련 진행.. file 2021.02.22 옥혜성 9324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24055
허울뿐인 ‘딥페이크 처벌법’… ‘딥페이크’ 범죄, 막을 수 있을까 3 file 2021.02.23 장혜수 16288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7842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10501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9085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9807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11990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8687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9732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8930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효과가 있었나 file 2021.03.02 이효윤 9839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10824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4959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10651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9528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8839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11449
미얀마 학생들의 간절한 호소 2021.03.05 최연후 10318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11587
로봇세 부과해야 하나 2021.03.08 김률희 15096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11150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10614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12330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11450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4599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13936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13599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10560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속출 file 2021.03.25 심승희 12150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10617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11343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13137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11105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12424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11262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10138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10239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10718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12715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3696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11150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9744
법무부, ‘벌금형 집행유예’ 활성화 추진..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file 2021.04.02 이승열 12330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9959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11485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10201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78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