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by 15기김호연기자 posted May 14, 2020 Views 106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1세기,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너무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 분별력을 흐리게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방대한 정보량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는 가짜 뉴스도 또한 증가한다. 전문가들은 원인을 SNS의 발전 및 증가로 꼽고 있다. 정보를 오염시키는 가짜 뉴스, 과연 무엇일까?FAKE NEWS.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호연기자]


가짜 뉴스란, 말 그대로 사실과는 거리가 먼 뉴스이다. 작성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편향된 시각으로 작성되었거나,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작 및 날조한 뉴스가 이에 해당한다. 2014년 사회에 가장 큰 안타까운 사건, 세월호. 세월호 탑승 인원이 전원 구조되었다는 가짜 뉴스가 보도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지난 3월 미국 '에이비씨(ABC)뉴스'는 베네치아의 운하가 맑아졌으며 물고기 떼가 돌아오고 돌고래가 나타났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지만, 사진 속 풍경은 베네치아 근거리에 있는 부라노섬으로 밝혀졌다. 


정치적인 시점으로 보면, 특정 정치인들의 발언으로 볼 수 있다. 교묘하게 발언을 과장하거나, 사진 포토샵 기술로 해당 정치인에 대한 헛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가짜 뉴스가 정치적 사건을 조작하거나, 코로나와 같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뉴스를 조작한다면, 사람들에게 큰 혼란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짜 뉴스가 심각해지게 된 원인을 SNS의 발전 및 증가로 꼽고 있는데, 이로 인해 사람들의 정보 접근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가짜 뉴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가짜 뉴스에 대한 대처로는 개인의 노력으로도 충분하다. 뉴스나 기사의 내용이 편향된 시각으로 쓰이지는 않았는지, 과장되지는 않았는지 검토한다. 정보를 보는 안목을 길러 가짜 뉴스를 구별해내는 것이다. 또 기사의 저자명을 검색하여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지, 해당 저자가 작성한 다른 기사도 검색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호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김다윤기자 2020.05.17 12:35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가짜 뉴스가 유독 많은 것 같아요, 정보를 믿기 전 신뢰할 만한 자료인지 살펴보아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163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604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1324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12473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10956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12876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15326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12263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3284
중국, 시진핑 특사 빈손 귀국 후 북한에 어떤 조치할까? file 2017.11.28 박현규 15195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16122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11373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8339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13020
줄어드는 대중교통 분담률, 해결방안은? file 2018.06.18 곽준환 12683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6535
주황색 리본?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 2 file 2017.10.25 김하늘 15165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4795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6764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9745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3078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3360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11114
주소지 파악 불가한 정체불명의 ‘대한민국청소년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8.02.26 디지털이슈팀 15486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20544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12858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3650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5105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11938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31790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14773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10103
조작되는 정치 여론,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나 3 2018.05.24 황지은 13789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15977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5010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2 file 2017.11.24 윤익현 17354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7589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3068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6875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10263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9599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14213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11402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21145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12724
제천 화재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다 2018.01.03 제규진 13493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1 file 2018.01.09 허기범 15755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7117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13139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11740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135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