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주일 또 미뤄진 '등교 개학'...개학 현실화 언제?

by 15기서은진기자 posted May 12, 2020 Views 204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1일, 교육부가 또다시 개학 연기 소식을 알렸다.


등교 개학을 4차까지 연장 시키다가 지난 5월 4일 오후 교육부에서 다가오는 5월 13일부터 고3 우선 등교, 나머지 순차 등교를 하기로 했었다. 대입 준비가 연관되어 있어 더 이상 늦추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아래는 원래 예정되어 있던 개학 날짜 표다.


685901cf6378025b660fc190fbc71065.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서은진기자]


점차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이 철저해지고 어느새 하루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있었기에, 학생들을 비롯한 국민들이 등교 개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11일,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해 또다시 고3의 개학이 일주일 미루어졌다. 교육부는 고3 학생들의 등교를 20일부터, 27일부터 유치원생,고2,중3, 초1~2학년이 등교를 시작하고 고1,중2, 초3~4학년은 다음 달 6월 3일부터 등교 개학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그 외 중1, 초5~6학년은 다음 달 6월 8일로 미뤘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뀐 5월 4일 후 이태원 클럽에서 많은 인파가 모여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태원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다녀가는 사람들이 많아 현재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클럽 '영업 중단' 명령을 내렸고,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 중에 방문 여부를 밝히지 않아 감염자 확산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지금도 적지 않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나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또다시 개학을 미뤄야 한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 청와대에 올라온 등교 개학 시기를 미루자는 청원은 18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또한 방역당국의 말에 의하면 "지역 감염 위험이 어느 정도는 있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개학 연기에 많은 학생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하루빨리 모두 해결이 되어 코로나19 사태 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서은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진효원기자 2020.05.13 18:05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자꾸만 개학이 연기되어 하루 빨리 종식되어 등교개학이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 ?
    15기서은진기자 2020.05.14 14:11
    동감이에요,,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 속상하네요 ㅠㅠ
  • ?
    15기정미강기자 2020.05.16 18:59
    학교에 가고싶어도 가지못하는 이 상황을 볼 때마다 1학기에 학교에 갈 수 있는지도 이젠 모르겠네요..
  • ?
    15기서은진기자 2020.05.17 23:05
    20일부터 예정대로 고3부터 순차 개학 한다는 기사가 났던데 걱정이네요 ㅠㅠ
  • ?
    15기김다윤기자 2020.05.17 12:37
    학교가 이렇게 그리운 것은 처음이에요. 학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얼른 개학 했으면 좋겠어요!
  • ?
    14기김윤채기자 2020.05.24 12:59
    고3은 개학을 했지만 첫날부터 정상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있는 걸 보면 안심하며 학교에 다니기는 힘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 ?
    15기김예한기자 2020.05.27 00:09
    페북에서만 보던 거 이제 처음와서 보네요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607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077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6065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3 file 2017.03.11 김지민 14024
박 前 대통령 탄핵...해외 반응은? 4 file 2017.03.11 정예빈 14418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혼란은 이제 끝? 1 file 2017.03.11 김나림 13931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4822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4856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3572
기다리던 탄핵 봄이 다가오고 있다. 1 file 2017.03.12 김윤정 12813
피청구인 박근혜, 靑 을 쫓겨나다. file 2017.03.12 유태훈 13152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7546
“탄핵 다음 탈핵이다” 핵 사용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나비행진 4 file 2017.03.12 양현진 15031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6413
설날 물가 상승,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셨습니까? 1 2017.03.13 임촌 12931
계속되는 소녀상 수난, 대책 서둘어야... 3 file 2017.03.13 박현규 12742
미래 원자력정책 탈원전, 과연 현실적인가 1 file 2017.03.13 최가현 14824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2648
서울대 본관 점거 153일째, 물대포로 농성 해산...해산되기까지 과정 file 2017.03.15 최문봉 14192
절대 침몰하지 않을 그날의 진실 5 file 2017.03.15 조아연 16000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19594
대한민국 공직사회...잇따른 과로사 file 2017.03.17 최시현 13625
마침내 그날이 왔다, 광화문 거리 한복판에서 터지는 축하의 폭죽 file 2017.03.17 최예헌 13016
계속되는 '욱일기' 논란... 욱일기는 무엇인가? file 2017.03.18 허재영 15617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3726
끝나지 않은 그들의 수라, 미제 사건 file 2017.03.18 최사라 14417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12023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12362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4253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3398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12691
미국 국무장관 "일본은 가장 중요한 동맹…한국은 중요 파트너" file 2017.03.19 정승민 14052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4748
탄핵 후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file 2017.03.19 박윤지 14703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12507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13033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11731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file 2017.03.20 김윤영 11389
“사람이 다스리지 말고 법이 다스리게 하라” 1 file 2017.03.20 이윤영 13222
야자 폐지, 석식 중단, 꿈의 대학, 과연 꿈의 교육 실현 가능할까? 2 file 2017.03.20 윤익현 15673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5891
美 4월 환율조작국 발표…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file 2017.03.21 정단비 19051
탄핵, 그 후 경제는? file 2017.03.21 장혜림 12362
헌법기관 vs 헌법기관...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file 2017.03.21 박찬웅 14297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11648
피의자 신분 박 전 대통령의 첫 검찰 수사 1 file 2017.03.21 최지오 13489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3205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12872
대학원 조교들의 현실 2 file 2017.03.22 최동준 15281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13551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119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