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by 14기남지영기자 posted Apr 14, 2020 Views 113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일 것이다. 관련 소식이 끊이지 않는 날들은 몇 달째 지속되고 있으며, 봉쇄령이 내려지고 모임이나 활동이 모두 취소되자 사람들의 발도 묶였다. 이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인 문제들이 야기되는 등 수많은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아동학대 신고자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소식도 들려온다.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생활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가 됐다

 

  코로나19는 그 시작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의 결과 중 하나라는 여론도 확산 중에 있다.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사람들과 접촉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자 사람에게 위험한 전염병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실현되고 있다고 본다반면, 코로나19가 자연환경을 회복시켰다는 반가운 소식들도 들려온다

 

KakaoTalk_Photo_20200411_2054_0329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남지영기자]


KakaoTalk_Photo_20200411_2052_0786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남지영기자]


  위 기사는 코로나로 인한 봉쇄령이 만든 맑은 하늘에 관한 기사이다. 이동이 줄고 공장이 멈추자 나타난 기후의 변화인데 우리가 평소에 듣던 재앙적인 기후변화와는 다르게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개고 맑은 하늘이 찾아왔다는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KakaoTalk_Photo_20200411_2054_339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남지영기자]


  이처럼 사람의 발길이 끊긴 곳에서 안 보이던 생물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긴수염고래가 사람이 사라진 지중해의 보호구역에 나타난 것이다.


  이렇듯 코로나19는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가올 미래를 경고하는 듯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남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이다빈기자 2020.04.16 17:53
    저도 요근래에 코로나덕분에 멈춘 공장들로 인해 훨씬 맑은 공기와 하늘을 접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도 공장들은 점차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ㅠ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531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994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5282
제로 음료수의 시대, 설탕을 대신한 감미료들 file 2023.07.15 이주하 7296
제노포비아, 한국은 어떤가요? file 2018.10.24 남지윤 1901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1133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시장편 2 file 2018.06.25 정민승 1300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12003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14174
제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집회 "몰카 범죄 피해자 여성일 때도 강력히 수사해야" 5 file 2018.07.09 노영석 16112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12953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24080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2569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그가 내세운 공약은? 1 file 2017.05.24 최현정 13993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9259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file 2018.09.03 정다원 11197
제19대 대선 총 투표율 80% 못 미쳐… 77.2% 기록 4 file 2017.05.10 이가영 12826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12447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아직 꺼지지 않는 촛불 2 file 2017.02.11 김동근 15523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6622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6090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3723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12356
제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새 리더는? 1 file 2017.05.09 박기준 12499
제 14회 민족정기선양 3.1독립만세재현 활동 개최 file 2017.03.25 조혜준 13305
제 1316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 file 2018.01.05 김민하 14306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7216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11944
정치인에게 책이란? 4 file 2017.02.23 강민 16817
정치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 1 2017.02.16 김유진 14688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13240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11374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24146
정의당 원내대표 故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 7 file 2018.07.31 허기범 14303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11654
정세균 총리, '코로나 대규모 확산의 길에 서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1 file 2020.11.23 명수지 11093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대책과 토지공개념 도입 file 2018.03.30 신유진 13718
정부의 단호한 '8*2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우려 1 file 2017.09.27 고다정 13237
정부와 부산시는 당장 영화인들을 향한 횡포를 멈추십시오 2 file 2016.03.19 이강민 19264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21721
정부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역사진흥원’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7232
정부가 만든 AI사태 2 file 2017.02.16 박현지 14450
정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다 file 2020.03.02 전아린 11626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9537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30425
정부 VS 시민단체 "노동자상은 어디에?" 2 file 2018.05.25 서고은 11238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16413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2017.11.13 신수현 34092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13251
정말 물가는 월급 빼고 다 상승하는 것일까? 1 file 2019.06.03 송수진 13185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205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