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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by 19기이채영기자 posted Apr 09, 2020 Views 1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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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페렴이라고도 불리는 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서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아직까지는 치료제가 없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 아무리 나중에 완치가 돼도 폐 손상 등 여러 후유증이 남아있다고 해 모든 나라들 또한 긴장 중이다. 그렇다면 각 나라들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처법을 지금부터 파헤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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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채영기자]


  첫 번째로 한국은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발생 이후 바로 전 국민이 마스크와 생활용품을 사기 시작하며 마스크 외 여러 회사는 대박을 쳤다. 결과적으로 마스크를 사람들이 많이 사게 되면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기도 하며 마스크는 순식간에 귀한 존재가 되었다. 또 우리나라 의료기술로 코로나 백신과 진단법을 끝없이 알아내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신천지를 대구에서는 무기한 폐쇄를 하고 나라에서 전 신천지교회 리스트를 알려주기도 하며 예방 중이다.


  두 번째는 코로나의 시작이자 확진자가 현재 8만 명을 넘기고 있는 중국이다.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에서 시작된다고 했을 때 우한 전체를 폐쇄해 대처를 하며 우한 외 중국의 확진자를 줄이려고 노력을 하였다. 이외에도 중국은 춘절 연휴 연장, 법적 조치, 지하철 아파트 열 감지 시스템 도입 등 여러 대처를 하고 있다. 또한 법적 조치는 마스크 착용을 안 하는 시민에게 벌금 부과 등 법적 조치도 강력하게 바꾸며 대처 중이라고 전해진다.


  세 번째 나라는 최근 확진자가 갑작스레 많아지고 있는 미국이다. 미국은 현재 확진자가 약 30만 명으로 세계에서 제일 많은 나라이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 검사를 하루에 400명밖에 하지 못하므로 우리나라 검사 진행 비율이 20배 더 많은데 미국 정부는 앞으로 이 사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의문이다. 또한 미국은 코로나 검사비만 해도 약 400만 원이 들 정도로 비싸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병원비 지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갑자기 미국 확진자가 많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전문가들은 미국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한 이유로 지역사회 감염이 원인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지막 나라는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이탈리아이다. 하지만 중국과 가까운 우리나라도 아닌 이탈리아가 확진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탈리아는 고령인구가 전 세계에서 2번째 많은 나라로 코로나가 빠르게 전파되었다는 이유와 다른 이유로는 '프라토'라는 도시에 중국인이 8만 명이 살아 그런 것 같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중국 못지않게 빠르게 퍼져나간 이탈리아의 대응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이탈리아 정부는 480만 유로 (약 66억) 긴급 예산 편성을 하며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을 취소하였다. 또한 11개 도시 이동금지와 공공 집회 금지로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여러 나라들이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대처법과 백신을 연구 중인데 어서 빨리 이 사태가 끝나길 바란다. 또한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 청소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가며 모든 직장인들도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며 모든 것이 다 원래대로 돌아오길 빌며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맞는 우리를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이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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