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by 14기류현승기자 posted Apr 06, 2020 Views 112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류현승기자]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수면 위로 떠 오르게 되면서 대한민국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수많은 ‘n 번방박사방의 운영자인 조 모 씨의 검거가 이루어졌고, 24일 그의 신상이 알려지게 되면서 국민청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박사방이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끝이 아니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텔레그램이라는 앱을 통해 n 번방이 생겨났으며, 그중 가장 악랄했던 것이 박사방이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성 착취 사건으로 22텔레그램 성 착취 공동대책 위원회에 따르면 몇 달간 텔레그램이라는 앱을 이용해 성 착취물 공유방 약 60여 개의 참여자들을 취합한 숫자는 누적 추산 26만 명이고, 이들 중 상당수는 다운로드를 통해 또 다른 2차 피해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텔레그램 성 착취물 유통과 관련된 자들을 수사하고 있으며,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 및 소지한 124명 중 8명을 구속했으며 현재는 이번 사건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n번방 개설자로 알려진 갓갓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연예인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분노를 표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방에 입장한 너희는 모두 살인자다라고 쓰여있는 사진을 올리며 n번방 관련자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 바 있으며 엑소 백현 역시 '박사방, n번방 사건'의 가해자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바란다며 청원을 촉구하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의 분노에 공감한다며 경찰 측은 이번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철저히 수사해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4기 류현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136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575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1027
전 세계적으로 겪는 문제, '코로나19와 겹친 금값 폭등' 1 file 2020.05.21 허예진 12173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12173
운치 있는 해안가 산책로, 쓰레기 투기 빗발친다 file 2020.03.02 이승연 12171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속출 file 2021.03.25 심승희 12169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12169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12169
매장 내 일회용 컵 규제, 현장 반응은? 2 file 2018.08.27 손지환 12159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12157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주범, 미세먼지를 알아보자 2 file 2018.05.23 배민정 12149
전 세계에 창궐해있는 코로나19, 그 이후의 세계는? 2 2020.08.31 유서연 12120
10월 25일, 독도의 날 1 2017.11.22 박민영 12119
재건축 안전진단이 뭔가요? 1 2018.05.25 이영재 12118
비트코인 사용시 주의할 점 file 2018.02.21 허어진 12118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file 2017.08.29 김영은 12115
문재인의 대한민국 file 2017.05.23 최우혁 12114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12111
전기자동차, 떠오르는 이유는? 1 file 2019.03.25 김유민 12109
끝나지 않는 싸움... 쌍용양회를 향한 사투 file 2019.04.01 임승혁 12107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전 세계 고기류 인플레 file 2019.10.11 유승연 12105
떠오르는 세월호 떠올라야 할 진실 file 2017.03.25 김지원 12100
문재인 대통령 '백신 유통' 합동훈련을 참관 file 2021.02.16 김은지 12099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12095
미투, 어디가 끝인가 1 2018.06.19 고유진 12092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12090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대북제재결의안 3 2017.09.27 황준엽 12085
국민의당 27일 전당대회 통해 새 지도부 선출 1 file 2017.09.04 황예슬 12078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12074
북한, 6차 핵실험 1 file 2017.09.06 최현정 12074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12073
블랙리스트,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가 file 2018.01.29 전세연 12073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12070
뜨거웠던 제 19대 대통령 선거 2 file 2017.05.11 김태환 12067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12050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12050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12049
구로 콜센터 확진자 100명 넘어...서울 최대 집단 감염 사례 file 2020.03.25 배선우 12048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12042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12042
사드 보복 조치에 정면돌파? 4 file 2017.03.27 김찬 12039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12029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12026
1281번째, 9241일째 나비들의 날개짓 2 file 2017.05.08 이다은 12022
비트코인 지속적인 하락세…정부의 대처 눈여겨봐야 2 file 2018.04.02 민솔 12019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4 file 2020.01.16 김수진 12015
자발이 확보하지 못하는 강제성, 어디서 찾을까? 1 file 2018.02.09 김현재 12012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12008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12006
가자! 416노란버스를 타고 김제동과 함께 file 2017.04.18 김하늘 120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