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by 14기하건희기자 posted Mar 27, 2020 Views 237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 머무르게 되어 무료하고 허무하게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들을 즐겁게 채워 줄 게임이 등장했다.


동물의숲1.jpg

[이미지 제공=배주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 게임은 바로 20일 정식 출시된 '동물의 숲' 시리즈의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2013년 출시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이후 7년 만에 출시된 신작이다. 현재 다양한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은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 예약 판매 때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오프라인 둘 다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오프라인은 2분 만에 품절되었고 온라인도 많은 판매처에서 판매되었지만 역시 모두 품절되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저번 시리즈들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요소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무인도에서 살아가고 동물 친구들과 친해지고 돈을 벌어 '너굴'에게 대출을 갚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저번 시리즈인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자세하고 세부적인 요소들에서 차이가 보인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무인도에는 비행장, 안내소, 텐트밖에 없기 때문에 대출을 갚으며 집을 짓고 확장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박물관이나 여러 가게들도 지어 주어야 한다. 특히 박물관 내부가 많이 바뀌었는데, 내부가 무척 멋있고 아쿠아리움도 생겼다. 섬의 지형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으며, 동물 친구들의 집터의 위치를 직접 정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옷과 헤어스타일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제는 집 외부에도 가구를 놓을 수 있고, 가구들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다른 유저가 마을로 놀러 왔을 때 함부로 나무나 땅을 훼손할 수 없지만, 베스트 프렌드로 등록할 경우 이 행동들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더 재미있고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어떠한 엔딩도 없는 게임이지만, 스스로 섬을 키워나가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게임이다. 무료한 시간에 '동물의 숲'으로 가 보는 게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하건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김도연기자 2020.03.28 15:33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게임이였군요! SNS에서도 많이 올라오는데 처음에 퍼즐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게임이였다니..소장욕구가 생기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품절이니..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기사 덕분에 좋은 정보 새로운 소식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
    14기장서윤기자 2020.03.31 01:22
    유튜버 대도서관 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가는것 같네요!
  • ?
    14기장서윤기자 2020.03.31 01:22
    유튜버 대도서관 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가는것 같네요!
  • ?
    14기유연우기자 2020.04.05 08:41
    일본 불매운동 어느새 사그라들어.. 닌텐도 일본회사인걸 잊으신건 아니죠~?~?
  • ?
    14기김도연기자 2020.04.15 17:40

    저도 처음에는 불매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기도 그렇고 동물의 숲은 나름 힐링을 주는 점에서 딱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닌텐도 되파는 사람들은 정말 나쁘고 욕할만한 사람들이지만 말이죠.. 전세계에서 올해 많이 트윗된 게임도 동물의 숲이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당연히 궁금하기도 하고,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지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는 사람을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
    14기유연우기자 2020.04.05 08:41
    일본 불매운동 어느새 사그라들어.. 닌텐도 일본회사인걸 잊으신건 아니죠~?~?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4.10 13:06
    이 게임 요즘 유행하던데,,초등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생들도,대학생들도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ㅎㅎ코로나바이러스로 집에만 있을때 다들 이 게임을 주로 하는 듯 해요.'브롤스타즈'를 이은 유행 게임이네용 여러 SNS에서도 많이 뜨던데,,
  • ?
    15기윤소영기자A 2020.04.18 17:09
    타동숲은 해본 적이 있는데 모동숲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
    15기민아영기자 2020.04.25 14:21
    요즘 이게 엄청 핫하더라구요~ 저도 인터넷과 SNS등에서 정말 많이 봤는데 벌써부터 품절대란이라는 말이..ㅠㅠ 제 주변에서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기를 무척 갖고 싶어하는데 쉽게 구해지지가 않나보네요ㅠ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면서 집에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8597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042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22874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7952
울산 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 1 file 2020.12.23 최준우 17950
2017 독도 골든벨 1 file 2017.10.31 임수민 17950
'감독' 없는 인천, 울산과의 경기에서 1대 1 극적의 무승부를 이루다 file 2018.05.31 김도윤 17947
장애인가족 복지국가를 향하여,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file 2017.09.20 윤민지 17945
전국은 지금 빙판주의보 1 file 2018.02.20 서효정 17940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7939
그 달콤함의 유혹 6 file 2017.04.22 장서윤 17937
영화 <1987>,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2 file 2018.01.22 박우빈 17936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생중계 아이돌 팬미팅 1 file 2020.09.14 최다인 17932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을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19 홍여준 17930
유명 모델 켄달 제너의 테킬라 브랜드 Drink 818의 양면성 file 2021.12.20 강려원 17929
여러분에게도 드립니다 file 2017.05.24 윤연섭 17927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7925
제 1회 한국 국제 기억력 스포츠 대회 3 file 2017.02.25 박마리 17924
밖에 못 나가는 지금, 책으로 여행 떠나기 2 file 2020.04.22 송준휘 17922
역사가 숨쉬는 나라, 대만 3 2017.11.22 서수민 17922
새로운 정상과 청소년 활동 주의에 대해서 file 2020.09.29 김태환 17921
코로나19가 가져다준 ‘안방 관극,’ 뮤지컬 생중계 1 file 2020.05.02 송다연 17920
신재생에너지, 2018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file 2018.06.18 박세경 17918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제 4회 경상남도 독도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열려 file 2017.10.30 이영혁 17917
화담 숲, 다녀오셨나요? 3 file 2017.05.20 장지민 17917
도자의 꿈, 문화를 빚다. 2017.05.24 홍선의 17914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달고나 커피 file 2020.03.26 윤예솔 17911
한사랑마을에 따뜻한 손길을... file 2017.05.17 전인하 17909
당신의 아이돌에게 투표하라, 프로듀스 101 시즌2 file 2017.05.24 최다인 17908
2월 20일, 무명의 기념일에서 유명의 기념일로 4 file 2017.02.20 조수민 17907
정월 대보름과 발렌타인 데이 10 file 2017.02.17 장서윤 17905
다같이 즐겨보자!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1 2017.10.19 오윤서 17903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했던 2018 전주 국제영화제 1 file 2018.05.21 안혜민 17901
사회의 변화, 무조건 좋은 것인가? file 2017.07.21 김다희 17899
대한 독립의 함성, 부산 동구에서 울려 퍼지다 file 2017.03.05 유승빈 17898
블락비와 함께한 "BEEUTIFUL" 했던 3시간 4 file 2017.02.20 박하연 17896
지금 다시, 헌법 - 민주시민의 필독서 1 file 2017.02.19 홍도현 17882
전북, 가시와레이솔 징크스 깨며 짜릿한 역전승 1 file 2018.02.21 6기최서윤기자 17873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7866
공공의 적, 미세먼지 1 file 2017.05.25 고아연 17864
한 사회참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9.26 임규빈 17861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다 ‘청년몰’ 1 file 2017.07.25 이한빈 17859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사회, 청소년운영위원회 3 file 2017.05.14 고은빈 17857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1 file 2018.02.09 허기범 17856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7855
여기는 노원구, 아름다운 등불이 모인 곳 file 2017.05.20 박승연 17855
8월 14일,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다 4 file 2017.08.24 고다현 17852
101명에 대한 사랑은 무엇일까 file 2017.07.23 하은지 17847
넷플릭스 화제작 "에밀리 파리에 가다"...전 세계 프랑스 돌풍을 불러오다 file 2021.05.10 박시현 17846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7846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돼요..." 6 file 2017.03.04 신예진 178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