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by 14기김지혜기자 posted Mar 24, 2020 Views 98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n번방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청원에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원이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뿐만 아니라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청원도 160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청원자는 "타인의 수치심을 가벼이 여기는 자에게 인권이란 단어는 사치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들의 삐뚤어진 성관념에 경종을 울려주십시오."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국민들은 얼굴 신상을 공개해 국민 스스로라도 텔레그램 용의자들을 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장하며 불안에 떨고 있다. 


텔래그램.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지혜기자]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란 성 착취 음란물을 퍼뜨리기 위해 텔레그램이라는 채팅방을 이용한 것으로 실제 1번부터 8번 방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 착취 동영상, 사진을 가상화폐에 따라 수위를 높여 3단계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닉네임 '박사'라고 불리는 남성은 채팅방 입장료를 받아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지난 20일 구속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텔레그램을 탈퇴하는 회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잘못 눌러서 들어간 것도 처벌받나', '잠깐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도 처벌 대상이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2일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장을 팀장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수사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조직적, 체계적으로 단속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김지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324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984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3477
10대 범죄 문제 약하게 처벌하면 제자리걸음 file 2019.07.23 김이현 13102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9862
10원과 50원짜리 동전, 이대로 괜찮은가 5 file 2018.08.24 강민규 12953
10월 25일, 독도의 날 1 2017.11.22 박민영 10524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file 2017.11.20 성유진 11312
10월 국산 소형 SUV 판매량, 1위는 누구? 2 file 2017.11.20 김홍렬 12819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2 file 2018.08.21 박상정 10014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790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8608
1268차 수요집회, 소녀상 곁을 지키는 사람들 3 file 2017.02.13 이윤영 15780
1270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중 3 file 2017.02.23 김규리 15842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10564
1281번째, 9241일째 나비들의 날개짓 2 file 2017.05.08 이다은 10227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8439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10590
140416 단원고..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 2 2018.05.08 김지연 10237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7231
16년만의 여소야대… 20대 국회는 과연? 3 file 2016.04.25 유진 16200
16차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1 file 2017.02.24 임지은 15848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7043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8234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10462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10544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7950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9327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9071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10434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10321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7 2018.01.08 김태경 30694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1261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11011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3782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1594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8315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8636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8773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1894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9822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11169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2069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10655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2006
2017에서 2018, 변화하는 ICT 10대 이슈들 2 file 2018.01.10 허예림 13453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민들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주다. 2 file 2018.03.06 최다영 10224
2018년 지방선거 1 file 2018.06.18 조은지 11738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3431
2018년, 최저임금 인상 5 file 2017.07.21 최현정 12360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3 file 2017.11.24 장서연 121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