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by 14기박지환기자 posted Mar 13, 2020 Views 117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할까아마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거다일단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생각하려면 뇌가 있어야 한다그 뇌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로 구성돼 있다그래서 인공 신경망에 관한 대표적인 두 가지 거대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겠다. (여기서 인공 신경망은 사람의 두뇌와 비슷한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알고리즘이다)

  

   첫 번째는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헨리 마크람 교수팀이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슈퍼컴퓨터 속에 가상의 두뇌를 만드는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그 방법은 뇌 신경세포의 기본인 뉴런 하나를 컴퓨터 속에 가상으로 만들어 내고 이런 뉴런을 계속 연결해 인간 뇌 구조를 실제와 똑같이 가상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그 결과  2011년에는 뇌세포 100만 개로 구성된 '메조서킷'을 구연하는 데 성공했다. '메조서킷'은 생각할 수 있는 두뇌 속 기본 단위인 의식 신경 상관 100개를 모아 만든 뇌 구조다.


424c341fb36c247bba1aa932d9a98097.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박지환기자]

 
  
두 번째는 '오바마 뇌 로젝트'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연구 사업으로, 인간의 뇌 지도를 만들어 알츠하이머, 간질과 같이 발병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난치병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민간 연구소의 기존 연구를 보완해 두뇌 기능 장애의 원인을 명확히 찾아냄으로써 효과적인 치료제를 만드는 토대로 활용한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연구자와 대통령이 열심히 연구하여 현재보다 더 나은 인공지능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4기 박지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591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060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5904
제로 음료수의 시대, 설탕을 대신한 감미료들 file 2023.07.15 이주하 7296
제노포비아, 한국은 어떤가요? file 2018.10.24 남지윤 19015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1133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시장편 2 file 2018.06.25 정민승 13004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12005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14177
제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집회 "몰카 범죄 피해자 여성일 때도 강력히 수사해야" 5 file 2018.07.09 노영석 16120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12956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24096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2570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그가 내세운 공약은? 1 file 2017.05.24 최현정 14000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9264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file 2018.09.03 정다원 11201
제19대 대선 총 투표율 80% 못 미쳐… 77.2% 기록 4 file 2017.05.10 이가영 12830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12449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아직 꺼지지 않는 촛불 2 file 2017.02.11 김동근 15524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6624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6095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3726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12360
제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새 리더는? 1 file 2017.05.09 박기준 12504
제 14회 민족정기선양 3.1독립만세재현 활동 개최 file 2017.03.25 조혜준 13306
제 1316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 file 2018.01.05 김민하 14307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7226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11946
정치인에게 책이란? 4 file 2017.02.23 강민 16819
정치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 1 2017.02.16 김유진 14688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13245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11377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24153
정의당 원내대표 故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 7 file 2018.07.31 허기범 14306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11654
정세균 총리, '코로나 대규모 확산의 길에 서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1 file 2020.11.23 명수지 11097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대책과 토지공개념 도입 file 2018.03.30 신유진 13719
정부의 단호한 '8*2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우려 1 file 2017.09.27 고다정 13239
정부와 부산시는 당장 영화인들을 향한 횡포를 멈추십시오 2 file 2016.03.19 이강민 19273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21723
정부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역사진흥원’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7241
정부가 만든 AI사태 2 file 2017.02.16 박현지 14451
정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다 file 2020.03.02 전아린 11634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9540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30428
정부 VS 시민단체 "노동자상은 어디에?" 2 file 2018.05.25 서고은 11239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16418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2017.11.13 신수현 34156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13251
정말 물가는 월급 빼고 다 상승하는 것일까? 1 file 2019.06.03 송수진 13188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205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