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파트 근처에 있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과연 괜찮을까?

by 16기김묘정기자 posted Mar 05, 2020 Views 126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에 중국부터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하게 급증하고 있다. 그에 따라 각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만들어 확진자를 찾아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소가 따로 독립적으로 있는 게 아닌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보건소가 있어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는 보건소가 있다. 그게 바로 장안구보건소인데, 바로 아파트 단지 앞에 있다. 초창기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천막이 3개밖에 없었다.


코로나 초창기.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묘정기자]


하지만 얼마 후 아래의 사진처럼 천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천막이 늘어났다는 것은 선별 진료소를 찾는 환자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침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 서서 진료를 본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서 늦게까지 진료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업무를 중단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되니 주민들은 보건소 쪽으로 가야 하면 돌아서 간다.


보건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묘정기자]


실제로 15번째, 20번째 확진 환자가 와서 검체를 채취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에서 지내는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꺼려 한다. 일부 주민들은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을 하고 비닐장갑을 끼고 나간다. 많은 아파트 주민들께서 불안함에 떨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잡혀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김묘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344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827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3394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11660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11665
문 대통령이 밝힌 기해년의 목표는 무엇인가 file 2019.01.08 권나영 11665
물티슈 한 장에 지구가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file 2020.08.24 이예빈 11667
보톡스-독을 치료로, 치료를 미용으로 4 file 2018.08.24 여다은 11671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11671
[기자수첩] 포토카드 수집 탓에...'미공포' 문화가 부른 환경위기 1 file 2023.12.09 이희원 11676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11683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무슨 성과가 있는가 2018.10.23 고아름 11687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11688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11688
미투 운동의 양면성 file 2018.11.01 이민아 11698
文정부의 인사, 聞인가 問인가 2017.07.09 김세현 11701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11702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11712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11718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2 file 2018.08.21 박상정 11720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11722
눈물 흘리며 대회장 떠난 초등생들...부산시교육청 드론대회 '수상자 내정' 의혹 file 2023.11.07 김가빈 11722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11723
미세 먼지, 정말 우리나라의 탓은 없을까? 1 file 2018.07.11 김서영 11726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11732
정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다 file 2020.03.02 전아린 11736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11742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11744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11746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11748
사법부, 잇따른 영장기각 file 2018.11.07 박상준 11753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11754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민들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주다. 2 file 2018.03.06 최다영 11758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11758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미소짓는 시진핑 file 2018.06.18 박현규 11760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11760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11766
리벤지 포르노, 단순한 복수가 아닌 엄연한 범죄 file 2018.10.17 이채언 11767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11768
소년법 과연 폐지될 것인가? file 2017.09.27 조희경 11768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11770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11771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11773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file 2020.03.13 박지환 11783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11786
평화실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2018.06.19 이민영 11787
일상 속의 과학기술,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에? 2 file 2020.04.22 서수민 11787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11790
덴마크 - 한국 수교 60주년 file 2019.05.29 남윤서 11809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11809
선거인단, 그게 무엇일까? 2 file 2020.11.19 김나희 118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