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by 16기전지영기자 posted Mar 02, 2020 Views 116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64f85fa5afbe24d8747d042f24482b54.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전지영기자]


요즘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뉴스가 있다. 바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그 주인공이다. 흔히 코로나19라고 불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2019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을 말한다. 현재(2020. 02. 28) 확진자는 2337명으로 하루 만에 57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전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으며, 피해 현황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분야별 코로나19의 피해 현황은 어떨까?

      

첫 번째로는 문화·예술 분야이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하여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레드벨벳, 청하, 마마무, (여자)아이들, 있지 등이 출연하기로 하여 화제를 모았던 더팩트 뮤직어워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하였으며, 이제훈·안재홍·최우식·박정민 주연의 영화 '사냥의 시간' 역시 개봉을 연기하기로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 취소·연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긴급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게 총 30억을 3월부터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민간 소규모 공연장 430개를 소독하며, 방역용품,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피해 현황도 적지 않다. 애플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1·4분기 매출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22일에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여직원 A(28)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4일까지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을 하였으며,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포항공장 일부가 전격 폐쇄됐다. 특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피해도 심각해지면서 IBK기업은행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월부터 3개월 동안 기업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30%(100만 원 한도) 인하한다고 밝혔지만, 피해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유초중고의 개학은 1주일 연기되어 39일로 변경되었음을 교육부는 밝혔으며, 22일 시행하는 '2020년도 제30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도 대구에서만 취소가 되어 응시자들이 불만을 호소하였다.

      

이에 기업과 스타들도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긴급구호에 5000만 원 후원하였다. 배우 박서준을 비롯하여 이병헌, 유재석, 신민아, 정우성 등이 각각 1억 원을 기부하였고, '바둑 여제' 최정 역시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1천만 원 기부하여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았다.

 

국민들의 관심과 걱정을 한 몸에 받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전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542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00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5383
제로 음료수의 시대, 설탕을 대신한 감미료들 file 2023.07.15 이주하 7296
제노포비아, 한국은 어떤가요? file 2018.10.24 남지윤 1901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1133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시장편 2 file 2018.06.25 정민승 1300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12003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14175
제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집회 "몰카 범죄 피해자 여성일 때도 강력히 수사해야" 5 file 2018.07.09 노영석 16112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12954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24082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2569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그가 내세운 공약은? 1 file 2017.05.24 최현정 13994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9260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file 2018.09.03 정다원 11197
제19대 대선 총 투표율 80% 못 미쳐… 77.2% 기록 4 file 2017.05.10 이가영 12826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12447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아직 꺼지지 않는 촛불 2 file 2017.02.11 김동근 15523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6622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6091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3724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12358
제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새 리더는? 1 file 2017.05.09 박기준 12499
제 14회 민족정기선양 3.1독립만세재현 활동 개최 file 2017.03.25 조혜준 13306
제 1316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 file 2018.01.05 김민하 14307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7217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11944
정치인에게 책이란? 4 file 2017.02.23 강민 16818
정치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 1 2017.02.16 김유진 14688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13242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11374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24147
정의당 원내대표 故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 7 file 2018.07.31 허기범 14304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11654
정세균 총리, '코로나 대규모 확산의 길에 서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1 file 2020.11.23 명수지 11094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대책과 토지공개념 도입 file 2018.03.30 신유진 13718
정부의 단호한 '8*2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우려 1 file 2017.09.27 고다정 13237
정부와 부산시는 당장 영화인들을 향한 횡포를 멈추십시오 2 file 2016.03.19 이강민 19265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21721
정부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역사진흥원’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7235
정부가 만든 AI사태 2 file 2017.02.16 박현지 14450
정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다 file 2020.03.02 전아린 11629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9537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30427
정부 VS 시민단체 "노동자상은 어디에?" 2 file 2018.05.25 서고은 11238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16413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2017.11.13 신수현 34093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13251
정말 물가는 월급 빼고 다 상승하는 것일까? 1 file 2019.06.03 송수진 13185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205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