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일 무역전쟁과 깊어지는 한일 갈등

by 13기윤대호기자 posted Aug 19, 2019 Views 132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일본1-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윤대호기자]


2019년 7월 1일, 일본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소재의 수출을 제한하면서 한국과 일본 간의 갈등이 격화되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일본의 이러한 무역 정책에 크게 반발하며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일본의 무역 규제에 대응하고 있다.


한일간의 갈등은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에 대해 일본 기업(신일본제철)이 배상해야 한다는 대한민국 대법원의 판결로 시작되었다. 대법원은 '반인도적 불법 행위' 등을 이유로 개인 청구권이 소멸하지 않았다며 아직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모든 보상이 1965년에 한일 기본협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협정에 청구권에 대한 문제가 최종적으로 해결한다고 쓰여 있기 때문에 이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대법원의 판결에 행정부가 관여할 수 없다며, 일본 정부의 요청을 사실상 거절하였다.그러자, 일본 정부는 보복의 형태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원재료의 수출을 제한하기로 결정하였다.


서로 간의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일본은 무역 규제를 하였고 많은 한국 국민들은 일본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일본의 공격에 대해 한국 정부가 어떠한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1기 윤대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907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333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8520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4476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5429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file 2015.05.25 정영우 25950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30843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7758
서울여중, 활기 찬 봄의 향연 속 백일장/사생대회 실시 1 file 2015.05.21 변유진 32277
[현장취재]25개국 90가지 음식을 맛볼수 있는 행사, '제 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2 file 2015.05.17 박성은 27356
[단독]대구황산테러사건 '태완이법' 4월 임시국회 통과 불발 1 file 2015.05.06 김종담 29843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32870
[단독]탈핵을 위한 청소년들의 9박 10일간의 일주, 성공리에 마쳐 2 file 2015.04.30 김종담 28524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정치교육을 받고있는가? 5 file 2015.03.25 이원지 32564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3143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4853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33461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30905
[현장취재] 나눔의 참뜻을 배울 수 있었던 지난 2개월, 그 끝을 함께 장식하다 1 file 2015.03.03 최윤정 27134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file 2015.03.02 서다예 26324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34183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28317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31785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7228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4297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35715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6786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2647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6121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1 file 2015.02.07 최재원 29081
[현장취재] 서울의 관광안내소는 오늘도 움직인다 8 file 2015.02.07 최윤정 31913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5438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5644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6751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7331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28421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8624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4642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2874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21899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2492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5744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7870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4766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3999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2581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21465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4247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3661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5315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206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