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by 유예원대학생기자 posted Aug 16, 2019 Views 169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진 줄임2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유예원기자]


 최근 미국에서 공표한 비자 발급 변경안이 미국 유학이나 이민 등을 예정에 사람들에게 논란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17 1, 트럼프 대통령이 통과시킨 행정명령 13769호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테러리스트의 입국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된 정책방침은 특정 외교 공적 업무를 제외한 미국 비자 신청자들에게 본인 SNS 계정 아이디, 최근 5년간 사용한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거짓 정보 제출 , 비자 발급에 막대한 손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단순히미국에서 살고 싶다’, ‘미국 가고 싶다등의 발언이 SNS에서 적발된다면 불법 장기 체류 의사로 간주하여 미국 비자 심사에 불이익을 받을 있다. 그러니 현재 있는 일들은 이상 이러한 언어를 남기지 않는 것뿐이다

 

 이에 많은 불만과 우려가 나오고 있다. 누군가 본인의 계정을 해킹하거나, 계정을 잊어버릴 시의 예외적 상황과 개인의 중대한 사생활을 검사관을 통해 침해당할 있다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자국민 보호를 위해 미국이 이렇게 강경한 정책안을 발표했지만, 계획형 테러리스트들은 모든 것들을 피해서 은밀하게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3억이라는 미국의 인구를 지키기 위해 매년 천만 명이 넘는 미국 비자 발급 대상자들은 개인의 신상정보를 순순히 공개해야 하는가.

 

 미국은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에 굉장히 민감한 국가다. 이런 나라에서 추진한 정책인 만큼, 누구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안과 인권을 지켜줄 마음가짐이 갖춰져 있길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 유예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470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929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4628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10598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1천만 명 서명운동 2017.11.21 강승필 13411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9084
누가 영웅을 쓰러뜨리려 하는가 3 file 2017.05.02 김수민 12871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5586
누구를 위한 법인가? 2 file 2018.05.24 심윤지 11926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6780
누구의 외교부인가? 4 file 2017.02.25 구성모 15808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10157
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및 보급 file 2022.12.30 이지원 9097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20675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12406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9206
눈물 흘리며 대회장 떠난 초등생들...부산시교육청 드론대회 '수상자 내정' 의혹 file 2023.11.07 김가빈 11485
뉴욕 연은 총재 빅 스텝 가능성 시사…본격적 긴축 시작되나 file 2022.03.28 윤초원 9276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2019.05.31 공지현 13963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4782
뉴질랜드 속 코로나19 2020.04.28 박혜린 9631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29917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6225
늘어나는 평화의 소녀상에 관하여 5 file 2017.05.16 정수빈 13521
늘어난 14만여 명의 유권자들, 총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file 2020.03.13 이리수 9968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8260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11639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11962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10831
다가올 민중총궐기, 혼란의 정치권 file 2017.02.24 진우성 14800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12193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5460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2642
다스는 누구 겁니까? 3 file 2018.02.20 연창훈 12963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3925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8791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6816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23633
다시 불거진 문단 내 성폭력, 문단계도 '미투' file 2018.02.28 신주희 15323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12110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12263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3172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3313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3201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12815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13546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6238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9351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2018.01.15 서호연 13825
달걀 가격 4000원대로 하락...농가들은 울상 file 2017.10.11 김주연 13420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69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