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by 11기백지수기자 posted Aug 16, 2019 Views 163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독도3.jpg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보도자료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백지수기자]


일본은 우리의 '독도'를 자신의 '다케시마'라고 명명하며 영토 분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2006년도부터 꾸준히 일본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과 소유권이 일본 것이라는 주장을 교과서에 싣는 중이다. 200912월에는 중학교에서의 학습을 바탕으로 일본의 입장에 기초하여 영토 문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필요라고 명시된 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판을 발표했다. 20103월에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초등학교 교과서 5, 2011년에는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12종이 검정에서 통과돼 큰 파문을 일으켰다. 20123, 고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 39종 가운데 21종이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지 않고 주인 없는 땅인 독도를 먼저 영토에 편입 시켜 세상에 알린 것은 일본이므로 선점권에 의하여 국제법상으로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청일전쟁 이후 승리한 일본은 대한제국의 실질적인 지배권을 장악하였다. 그 뒤 19051월 일본의 지배로 독도를 일본영토로 결정하였고 같은 해 2월에는 독도를 시마네현 관할 섬으로 공포했다. 독도는 주인 없는 땅이라는 독도 무주지 선점론에 의해 일본영토로 편입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국제적으로 공표하였기 때문에 국제법상 독도는 일본의 영토이다. 한국은 그 이후 을사늑약이 체결되었고, 외교권이 박탈되었기 때문에 독도의 일본영토로의 편입은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독도에 대해 더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영토 분쟁을 바라보는 역사적 의식, 태도, 지리적 위치 등 독도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백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142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582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1093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12643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8.13 장혜성 12636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2635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 file 2018.08.13 이동욱 12635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2634
‘n번방 사건 영화화’ 논란되자 제작 취소 file 2020.05.26 유시온 12624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12611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12607
문재인 당선 후 대한민국은? 1 file 2017.05.15 한한나 12607
경제효과 5조 원, ‘방탄이코노미’ 1 file 2019.12.11 백지민 12604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12601
과학, 왜 어렵게 느껴질까? file 2019.05.31 박현준 12596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12596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file 2018.08.02 심윤지 12591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12591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12567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12558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2557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12553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 무기 판매 file 2017.10.10 이종은 12550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2545
끝없는 갑질 논란. 이번엔 백화점 난동? 1 file 2018.07.25 하예원 12544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2543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12542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행보 1 file 2017.03.24 윤희수 12537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2534
살충제 달걀에 이은 물의 식료품 안전 문제 1 file 2017.10.12 장예진 12531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12527
미중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까? file 2018.07.25 오명석 12526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12524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12522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file 2018.08.09 이수지 12513
런던의 또 한 번의 테러: 지하철역 안에서 3 file 2017.09.19 박우빈 12511
위안부 합의, 피해자들의 끝없는 고통 1 file 2017.08.29 신기재 12508
미국환율과 더불어 익히는우리 경제 속의 환율 2018.10.25 9기임은빈기자 12505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 방탄국회 만드나 2 file 2018.05.31 함현지 12505
이제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file 2017.04.17 안유빈 12505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12504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12500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12499
아파트 근처에 있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과연 괜찮을까? file 2020.03.05 김묘정 12498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10 원종혁 12497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12492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2491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던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08 곽승준 12488
제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새 리더는? 1 file 2017.05.09 박기준 12487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12478
故 백남기 농민 추모집회 1 2017.11.13 노경배 124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