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은 말 그대로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그래서 강원도 영월군은 어린이날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2019년 5월 4일 어린이날 하루 전 강원도 영월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행사가 진행되었다. 마술공연부터 시작하여 스타킹 대회, 에어바운스, 문예 행사 등 여러 가지 대회와 체험장소들이 있었다. 체육관 안에서 하는 내부 행사는 영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벨리댄스팀이 공연을 해주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장기를 자랑하는 '스타킹 대회'까지 진행되었다. 중간에 진행되는 축하 공연은 중학생 청소년팀이 공연하여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외부 행사는 체험활동 및 문예 행사를 진행했다. 부스체험에는 먹거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있었다. 부스 진행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진행하였다. 그 밖에도 알뜰 장터, 피에로 아저씨, 에어바운스, 사생대회, 기차여행 등 아이들뿐만 아닌 어른들도 즐거워 보였다.

마지막인 경품추천은 실내에서 진행되었다. 1등부터 3등까지는 자전거와 그 외에 등수에 들지 않아도 자그마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증정하였다. 

이 행사는 약 50명의 학생 봉사자와 20명의 지도자도 함께 참여하였다. 

해마다 강원도 영월군에서 진행된다. 내년에는 동생과 함께 참여해보면 뜻깊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