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by 2기박성은기자 posted Nov 23, 2015 Views 244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00-739 서울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 중구 서소문동 37)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서소문동,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자원봉사대회.jpg


 지난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청 신청사에서 2015년 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 대회는 다양한 청소년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지역의 중,고, 대학생및 동아리, 지도자를 발굴하여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여하는 서울특별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봉사활동 포상 프로그램이다.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서울관광고등학교 난타팀의 흥겨운 무대로 개회식을 시작하였으며, 봉사활동 영상 상영 및 대회사가 진행되었다. 서울특별시장상 최우수상에 청소년부문으로는 서울국제학교 정승현 학생과 여의도고등학교 황재호 학생이 수상하였다. 정승현 학생은 2013년도에 아버지와 함께 몽골에서의 피부과 진료 봉사에서의 경험을 통해 가족단위 봉사 모임을 기획하고 보육원에서 정기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봉사를 통해 함께 나누어 실천하는 봉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보람과 사랑의 결실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깨달았다고 한다. 황재호 학생은 어릴 적부터 그림을 즐겨 그려 공공미술 동아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변화의 작은 시작으로서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실행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리 부문에서는 서울 중구청소년수련관 소속인 '안전지대 J' 가 수상하였다. '안전지대 J' 는 중구지역에 청소년 유해 업소에 대한 근절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류등의 판매를 금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하는 청소년 유해 환경 모니터링 단이다. 유해활동 업소에 명패 및 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환경들이 더 많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약 80여개의 팀과 개인이 수상을 하였다.


 청소년기에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청소년들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사 참고: 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활동 사례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박성은기자]

happy_0917@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기박소미기자 2015.11.25 00:44
    저와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들이 열심히 봉사한다는 것이 멋있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네요. 저도 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ㅎㅎ
  • ?
    2기김미선기자 2015.12.12 22:42
    사실 제가 봉사를 선호하지 않는 지라 저절로 봉사라는 것을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기사를 보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ㅠ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267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724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2399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9699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3699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22464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21574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20359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20142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8877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8795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7311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22076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22116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9348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9754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9374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21975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20197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20786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명령을 거부한 애플 7 file 2016.02.20 장채연 18637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20211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21439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9154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8863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60245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21172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8821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21368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20157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9316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8535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9935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6247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9345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20306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33177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25053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21717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4308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5084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8948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3780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20925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22397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31978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20564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4934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9514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9208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208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