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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by 2기박성은기자 posted Nov 23, 2015 Views 2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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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100-739 서울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 중구 서소문동 37)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서소문동,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자원봉사대회.jpg


 지난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청 신청사에서 2015년 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 대회는 다양한 청소년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지역의 중,고, 대학생및 동아리, 지도자를 발굴하여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여하는 서울특별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봉사활동 포상 프로그램이다.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서울관광고등학교 난타팀의 흥겨운 무대로 개회식을 시작하였으며, 봉사활동 영상 상영 및 대회사가 진행되었다. 서울특별시장상 최우수상에 청소년부문으로는 서울국제학교 정승현 학생과 여의도고등학교 황재호 학생이 수상하였다. 정승현 학생은 2013년도에 아버지와 함께 몽골에서의 피부과 진료 봉사에서의 경험을 통해 가족단위 봉사 모임을 기획하고 보육원에서 정기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봉사를 통해 함께 나누어 실천하는 봉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보람과 사랑의 결실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깨달았다고 한다. 황재호 학생은 어릴 적부터 그림을 즐겨 그려 공공미술 동아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변화의 작은 시작으로서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실행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리 부문에서는 서울 중구청소년수련관 소속인 '안전지대 J' 가 수상하였다. '안전지대 J' 는 중구지역에 청소년 유해 업소에 대한 근절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류등의 판매를 금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하는 청소년 유해 환경 모니터링 단이다. 유해활동 업소에 명패 및 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환경들이 더 많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약 80여개의 팀과 개인이 수상을 하였다.


 청소년기에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청소년들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사 참고: 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활동 사례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박성은기자]

happy_0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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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박소미기자 2015.11.25 00:44
    저와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들이 열심히 봉사한다는 것이 멋있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네요. 저도 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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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김미선기자 2015.12.12 22:42
    사실 제가 봉사를 선호하지 않는 지라 저절로 봉사라는 것을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기사를 보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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