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by 10기이승민기자A posted Apr 09, 2019 Views 13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 시각 지금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국민들의 건강이 나빠지고 폐와 같은 호흡 기관 질환 증상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미세먼지의 정의를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올의  1/20~1/30 불과할 정도로 입자가 매우 작은 먼지를 의미한다사람의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작기 때문에 호흡기를 거쳐 체내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 발암물질로 지정하기까지 했다.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대기오염 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와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등으로 구성된다.

 

sg.pnggrtg.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승민기자]

 

환경부 국립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국내 초미세먼지 영향이 69%로 조사가 나왔다. 그다음은 국내 산업의 대기오염 물질이 2위로 이어졌고, 그 외에 중국의 고비 사막으로 인한 미세먼지 유입 등이 원인이었다.

2018년 각 제조업별로의 대기오염 총배출량 3346톤 중 오염물질 비율을 따져 조사했더니, 질소산화물은 222183(67%), 황산화물은 98110(30%), 먼지는 6438(2%), 일산화탄소는 275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배출량은 발전업이 1위였고, 그다음은 시멘트 제조업, 제철 제강업, 석유화학제품, 기타 순으로 조사된 바가 있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무슨 악영향을 끼칠까?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하여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장기간 노출 시에는 폐 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증상이 나왔다고 보고됐다.

 

정부에서는 토지에 나무를 심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대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 상시 감축 대책을 추진하고 지자체 운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앞으로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라 노후 화력발전소의 가동중지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의 개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들은 미세먼지에 대해 어떤 적절한 대응을 해야 될까?

일단 평상시엔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되도록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한 일반 마스크보단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 기관에 미세먼지 차단에 노력을 가해야 한다. 그리고 손, 몸 등을 깨끗이 씻고 물을 자주 먹는 습관 등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60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03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5496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20506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8544
도서정가제 전면시행 그리고 2년, 3 file 2017.01.25 이다은 19890
'하얀 계란' 아직 생소하신가요? 14 file 2017.01.25 정수아 32059
전기안전법, 개정안 시행 논란과 1년 유예 5 file 2017.01.25 정지원 19041
세계여성 공동행진, "여성도 사람이다!" 4 file 2017.01.25 김혜빈 17915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9631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스캔들? 4 file 2017.01.25 김민정 18594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20529
도날드 트럼프와 할리우드, 그 불편한 관계 6 file 2017.01.25 장윤서 18018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9594
전례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언론 폭로,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사건 4 file 2017.01.30 이소영 19019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8 2017.01.31 유태훈 18122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20211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9663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 이상과 현실 4 file 2017.02.01 최서영 21745
부산 지하철, 연 2천억원 발생하는 적자 감소를 위해 약 1천여명의 구조조정 바람이 불 것 2 file 2017.02.02 최문봉 20669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는 무엇인가? file 2017.02.02 박나린 19203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반응은 여전히 '싸늘' file 2017.02.02 유근탁 17999
올 겨울을 강타한 AI, 봄에는 이만 안녕! 4 file 2017.02.03 김나림 17925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21067
방학보충의 폐해, 고등학생의 현실 2 file 2017.02.04 손예은 17338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4132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20859
신갈천! 용인시민의 품으로 1 file 2017.02.04 김지원 17255
국정 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2 file 2017.02.04 정주연 18617
추운 겨울, 계속 되는 수요 집회 3 file 2017.02.04 오지은 20102
울산 롯데백화점서 2월 첫 촛불집회열려 2 file 2017.02.05 서상겸 21190
광주광역시 비둘기 폐사체 7구 발견 3 file 2017.02.05 김소희 21712
통제불가 AI... 결국 서울 '상륙' 2 file 2017.02.05 유근탁 18421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21896
소비자와 영세업자 울리는 '전안법' file 2017.02.05 김민주 18951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21074
영화관 음식물 반입 제한, 과연 어디까지? 9 file 2017.02.06 서주현 28554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20452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23607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22051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3771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20010
‘포켓몬 고’ 따라 삼만리, 각종 부작용 속출 file 2017.02.08 박현규 18296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25252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5 file 2017.02.09 장인범 18636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정치 1 file 2017.02.09 정재은 17796
사람이 포켓몬을 잡는 건지 포켓몬이 사람 잡는 건지... 9 file 2017.02.09 이지은 18291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20836
AI 가니 구제역 온다 2 file 2017.02.10 유근탁 16801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아직 꺼지지 않는 촛불 2 file 2017.02.11 김동근 15502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51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