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by 10기조유진기자 posted Mar 06, 2019 Views 189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 23일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했다탄탄한 배우진과 영화 스물 ‘써니’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감독을 맡아 개봉 전부터 관객을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 27일 기준의 누적 관객 수는 15,632,676명이다.

극한직업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으로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후 15일 설 연휴가 끝나는 기점으로 천만을 돌파하였고 개봉 후 4주 동안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극한직업의 줄거리는 이렇다계속되는 실수들과 바닥을 치는 실적으로 마약반은 해체 위기를 맞는다그러던 중 고 반장은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팀원들과 잠복수사를 나선다. 24시간 감시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여 위장 창업을 하던 중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이 나게 되고마약반은 범인을 잡을 것인가치킨을 잡을 것인가!

마약반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공명과 신하균과 오정세의 대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영화를 위해 배우들은 액션과 요리를 직접 배우는 등 끝없는 노력을 다했다살인적인 더위를 감수하고 배우스테프 모두가 달리고 구르고를 반복하여 웃음을 주는 장면이 탄생했다후반부 수사 장면은 전라남도 광양에서 마약반 5인방을 포함한 배우와 무술팀 100명이 동시에 치고받는 육탄전이 벌어지는 대규모 액션씬으로 촬영되어 실감 나는 볼거리를 선사했다캐릭터별로 다른 액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배우들은 7주간 액션스쿨에 다니며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체력을 단련했다.

 

이병헌 감독은 영화를 만들며 조직 안에서 거침없이 잘 나가기만 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그러나 평범한 소시민도 누구나 자기 안에 숨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인물들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쾌감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극한직업의 흥행요소는 당연 이병헌 감독의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스팅과 팀워크 100%의 마약반과 코믹하면서 입체감 넘치는 악당들그리고 영화계의 감초 캐릭터들의 출동과 치킨과 수사 사이에 고민하는 혼란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일으킨다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게 이 영화의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í¥í ëí 'ê·¹íì§ì', ì­ë 23ë²ì§¸ 'ì²ë§ ìí' ë±ê·¹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조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조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749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203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3177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18075
MBN Y 포럼, 2030년도의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멘토링을 전하다! file 2019.02.13 배연비 28430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28599
홍역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9.02.14 김선우 17670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축제’ 4 file 2019.02.14 조햇살 21934
한국만화박물관을 다녀와서 2 file 2019.02.14 강재욱 18303
'2019 MBN Y 포럼'이 청년들에게 주려는 메시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4 김가연 20722
'MBN Y 포럼 2019' 당신은 무엇을 시작하시겠습니까 file 2019.02.15 진해심 17044
DMZ Hackathon 1 file 2019.02.15 고은총 20854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아름다운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5 file 2019.02.15 이채린 24199
김포 GOLDLINE, 한 걸음 가까워지다 file 2019.02.15 한가을 23829
난공불락의 요새, 오사카성 3 file 2019.02.15 김채람 20351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8172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21379
[MBN Y 포럼 2019]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8 김하영 15372
호주 캔버라에서 만난 제1차 세계대전에 담긴 양귀비 1 file 2019.02.18 권세진 20052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기한 각국의 설날 문화 2 file 2019.02.19 이소영 18191
누적 관객 수 94만 명 돌파 영화 '증인'과 함께 보는 자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려 5 file 2019.02.20 하지혜 29845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진천규 기자 file 2019.02.21 오유민 19135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 '백마고지'에 다녀오다 1 file 2019.02.22 차가연 20428
'미래의 최고 직업 바이오가 답이다' 2 file 2019.02.22 김민지 22592
네이버의 새로운 플랫폼 '네이버 베타' 3 file 2019.02.22 엄윤성 25216
생명보험재단, 호킹졸업식 지원…희귀질환 학생들 위한 행사 '눈길'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18908
"주거빈곤아동 생활환경 함께 개선해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실천리더 발족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21243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1 file 2019.02.26 김성운 20146
수용소에서 자란 우정, 그리고 전쟁범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1 file 2019.02.26 이태권 21881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고의 해가 될 역대급 2019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라인업 file 2019.02.26 김동민 22708
맛있으면 0칼로리?! 눈과 입이 호강하는 서울디저트페어! 2 file 2019.02.26 최승연 19972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 1 file 2019.02.26 김세린 22886
언팩 2019 삼성전자 '갤럭시10'과 첫 폴더블 스마트폰 '폴드' 공개 2019.02.26 이태권 26741
힐링의 끝판왕, 베트남 달랏의 메링 커피 농장 2 file 2019.02.27 최상선 21999
싱가포르로 떠나보자 4 2019.02.27 김채은 24660
전라북도교육청 제9기 학생기자단 활동보고회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Ⅱ> file 2019.02.27 윤예진 18181
J-World,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주다 1 file 2019.02.27 김현원 26032
도서관 어디까지 가봤니? 뉴욕 공립 도서관 1 file 2019.02.27 이정연 23820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21997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떤 독약을 사용했을까 1 file 2019.02.27 양지윤 22314
맞물려 돌아가는 우리들... 청소년 자원봉사단 '톱니바퀴' file 2019.02.28 이수연 18318
누구보다 소중한 나이기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2 file 2019.02.28 최은진 21342
김도연 산문집-<강릉바다>, 강릉을 두 번 만나다 2 2019.02.28 채시원 22044
구글이 바라는 이상적인 통신사 Made by Google 통신사 : Google Fi file 2019.02.28 정성원 30178
스마트폰에 구멍이? 삼성전자의 첫 펀치홀 디스플레이 1 file 2019.02.28 홍창우 23617
시즌 첫 출발을 위한 전북 현대의 출정식 1 file 2019.02.28 박상은 20771
굿뉴스코 단원 귀국 콘서트 '세계문화페스티벌' file 2019.03.04 정유영 20294
'나쁜 뉴스의 나라' file 2019.03.04 김수현 20339
오픈런 연극, 웃음과 혐오 사이 file 2019.03.04 이채은 18884
지구의 하루와 다른 행성의 하루는 다르다? file 2019.03.04 최승현 32671
기계식 키보드,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까? file 2019.03.04 정세환 224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