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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네이버의 새로운 플랫폼 '네이버 베타'

by 10기엄윤성기자 posted Feb 22, 2019 Views 2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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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버에서 새로운 '네이버 베타'라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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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엄윤성기자]


네이버 베타는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로써 현재 정식 출시는 아니지만 베타 버전을 초대장을 받아 사용해볼 수 있다. 네이버 베타의 주요 변화 점으로 '그린닷' 추가인터페이스 변화 등 다양한 변화 점을 찾아볼 수 있다인터페이스 변화 점은 우측으로 슬라이드 하여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좌측으로 슬라이드 하면 요즘 유행하는 상품들을 볼 수 있는 네이버 쇼핑이 열린다. '그린닷'은 가운데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이며 초록색 동그라미 클릭 시 바로 가기 메뉴가 열린다바로 가기 메뉴 안에는 다양한 보조 메뉴 가 있다구성은 렌즈음악음성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들어 있다.

 

네이버 베타는 네이버 뉴스도 바꿔 놓았다그동안 네이버 뉴스는 댓글 조작 파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네이버 뉴스는 댓글을 달면 네티즌들이 '공감'이나 '비공감'을 클릭할 수 있고 댓글에 내 댓글을 달 수 있었다하지만 이제는 말이 많았던 네이버 뉴스의 댓글을 언론사가 직접 운영방식을 결정한다이것으로 네이버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는 댓글 정렬 방식을 자율적으로 바꿀 수 있다비정상적인 이용에 관한 모니터링은 네이버에서 한다.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창만 두는 신버전과 구버전을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앱'이라는 기능을 공개했다이는 그동안 구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네이버 듀얼 앱을 사용해보니 곳곳에서 구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장치들이 보였다이는 신버전 사용 시 불편한 점이 있으면 바로 구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대중들의 생각은 좋게만 보지는 않는다. “이전 네이버로 돌려놓아라”, “불편해서 사용을 못 하겠다”, “편의성장점이 없어졌다” 등이 주된 이야기다신버전이 불편한 이용자들은 구버전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이 경우 네이버는 신버전을 개편하는 데에 많은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네이버가 앱의 업데이트도 미루고 있다는 것도 지적 중 하나이다.

 

대중들이 제기한 문제점들이 네이버를 개편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앱 출시에 확실한 행보를 보여주어야 한다누가 사용해도 편한 신버전이라면 구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듀얼 앱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엄윤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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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기김광현기자 2019.02.25 11:15
    저도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 장단점이 다 있는 거 같아요. 정식버전이 출시되면 설정 칸에 두개 버전이 다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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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기김채현기자 2019.02.28 15:11
    언론사가 직접 방식을 선택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 개발을 보니 단지 구글을 따라가려고 한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검색창만 달랑 남겨놓는 방식도 그렇고 뉴스나 다른 메뉴들을 들어가기 위해서 다른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야 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기준에서 생각하지 않고 단지 디자인만 우선시 해서 나타난 결과이지 않을까요... 물론 새로운 버전으로 개편될 때 이전의 방식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다른 때보다 더 많은 불만을 가져온 만큼 네이버의 대처가 기대되네요. 기사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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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기최은진기자 2019.02.28 23:20
    저도 현재 새로 나온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한 눈에 기사나 다른 소식들을 볼 수 있었던 구버전에 비해 더 좋은 지는 잘 모르겠어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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