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영어 실력 뽐내기

by 9기한운진기자 posted Dec 04, 2018 Views 1454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024,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매년 개최하는 '나만의 TED 영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동아리 AVANTE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전통처럼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캡처.PNG

[이미지 제공=울산외국어고등학교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 대회는 1차 기획서 심사, 2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영어과와 중러일아과(중국어과, 러시아어과, 일본어과, 아랍어과) 각각 12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대회를 치렀다. 기획서 심사는 80점이 넘는 학생들을 모두 선발하였고, 그중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24(영어과 12, 중러일아과 12)의 학생들은 1학년, 2학년 학생들 앞에서 자기가 정한 주제로 탐구한 내용을 5분 이내로 영어로 설명하여야 한다. 학생들 앞에서 대표로 영어 연설을 하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을 듣는 학생들 또한 훌륭한 영어 듣기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행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하고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주제가 굉장히 많이 발표되었다. 영어과에서는 한반도, 우울증 극복 방법, 환경 문제, 우리나라 교육 과정의 문제점 등의 주제가 발표되었고, 중러일아과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법, 올바른 리더가 되는 법, 핵에너지, 항공 승무원 등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이 대회의 사회자는 AVANTE 동아리 부원 중 선발되었고, 사회자 또한 영어로 대회를 진행하였다.

      

올해 TED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김사강(울산외고 영어과, 1학년) 학생은 "5분 동안 영어로 말을 해야 하고, 영어로 된 대본을 다 외워야 해서 준비가 힘들었다. 하지만 발표를 마치고 나니 속도 후련해지고, 주변에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고, 이채영(울산외고 영어과, 1학년) 학생은 "시작하기 전부터 선배와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이 너무 떨리고 두근거렸다.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니 보람을 느꼈다. 준비를 하며 영어로 무언가를 설명하는 것이 더 친숙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한운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2977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33650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2018.06.01 박수빈 14385
인천초은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file 2018.06.01 최가영 16585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대표 사회 이슈 토론 동아리 ‘올챙이’ file 2018.06.04 황서현 16701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3104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열정 가득 'KBS 도전! 골든벨' 촬영기 file 2018.06.04 최명주 19405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3833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작은 축제, 빛나라 별들아! '라별' file 2018.06.05 김지우 15670
스승과 제자의 화합의 공간, 함박 한마당 file 2018.06.05 최미건 13742
미래를 웅비하는 글로벌 경제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LTE file 2018.06.07 김민우 25287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3236
학생회가 주관한 김해 구산중학교 간부 수련회! file 2018.06.07 최아령 19746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7051
부모님과 함께 흘린 땀방울, 부자동행 프로그램 1 file 2018.06.08 권준혁 18014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5285
6.10만세운동을 국가 기념일로! 중앙고등학교가 외치다 2018.06.12 권오현 16532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글로벌학교 file 2018.06.12 방혜은 16698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업사이클링 2018.06.12 김보미 16296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3648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4865
권선고등학교 화학반 퀘스천(QUESTION) 2018년 1학기 마지막 실험 file 2018.06.18 유서현 16975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7300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5340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22025
강진의 특별한 수련회 '푸소체험' 1 file 2018.07.03 국현지 18056
용인외대부고의 경영 동아리 LEADERS를 소개합니다! file 2018.07.10 강민규 32232
말 위에서의 "힐링", 용운고등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file 2018.07.11 전주현 14775
순천 매산여자고등학교에 노벨 물리학상 받은 교수가 방문하다! 2 file 2018.07.11 김지수 19567
예천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DNA' file 2018.07.12 이수경 19290
수리중학교의 '2018 맘껏 꿈꾸며 즐겨라!' 행사 file 2018.07.18 강동형 24787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22718
예술인들의 꽃길, '선화예고 미전' file 2018.07.20 조서윤 20969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의 '2018. 사랑·배려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file 2018.07.24 송혜원 15689
예성여고 학생회장 선거 실시... 민주시민으로 가는 한걸음 file 2018.07.25 이정주 18244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12354
뜨거운 조명아래 모두가 열정적인 글꽃중학교 자율동아리 문화예술공연 file 2018.07.30 이종혁 14500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연합 캠페인 활동하다! file 2018.07.31 유서현 14876
비어가 좋아 당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 2018.08.01 김수인 14099
교복에도 드리우는 사회적 코르셋의 검은 그림자 6 file 2018.08.01 손윤정 38008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13451
꿈을 찾는 활동, 경북 구미중학교 두드림 북 만들기 file 2018.08.03 이재혁 20538
상록고등학교의 동아리 '난새누리', 위안부 배지 제작 3 file 2018.08.06 박서영 18698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혜공제가 열리다! file 2018.08.08 신준용 14626
'청심제는 오늘도 빛나리'...이색적인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축제 2018.08.09 김예림 19165
충북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우승” file 2018.08.20 허기범 13652
영어책을 출판하다 - Chris마스 1 file 2018.08.23 양나겸 16012
인덕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위안부거울 판매 4 file 2018.08.24 박수현 16333
전국 제패한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환영식 열려··· file 2018.08.24 허기범 17182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65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