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다문화의 재능을 살려...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열리다

by 8기조정원기자 posted Nov 13, 2018 Views 201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11 3 LG사이언스파크 ISO(통합지원센터)에서 '6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올해는 강원도 교육청에서 주관했다.

 

IMG_233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조정원기자]

 

참가 학생은 중등부와 초등부로 나뉘어초등부는 주어진 6분 동안 각각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발표를 하고중등부는 4분 동안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발표를 마친 후 약 2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초등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로, 중등부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예선을 통과한 초고학생들이 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몽골어스페인어 등 11개국의 나라 언어로 발표를 하였다학생들은 각각 A, B조로 나뉜 후 오전과 오후에 조별로 발표를 했다초등부는 자유주제로중등부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IMG_233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조정원기자]

 

이날 학생들은 대회뿐만 아니라 '세계 전통 의상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LG사이언스파크 ISO에 실생활 공간을 연출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시상식에서는 참가 학생들 시상뿐만 아니라 해밀학교 밴드부 '소힘줄'이 콜드플레이의 'Fix You'를 공연한 후 해밀학교 이사장이자 가수인 인순이와 함께 '거위의 꿈'을 노래하며 다문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였다.

 

이날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과 부모 나라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재능과 꿈을 피워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학생들 또한 자신이 다문화 가족으로서 겪었던 이야기와 각자의 꿈을 이야기하며 이중언어라는 재능을 피워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조정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박수영기자 2018.11.15 13:16
    이러한 대회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점에 있어서 이와 같은 행사가 더 개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484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934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0904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22556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20718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21402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29673
영화 '다른 길이 있다', 무엇을 위한 비난인가 1 file 2017.02.22 이세림 21384
영화 '닌자터틀', 닌자 거북이 형제가 그리는 성장 이야기 file 2023.10.01 김민주 11395
영화 '닌자 터틀: 뮤턴트 대소동', 이달 14일 개봉 file 2023.09.22 김민곤 12589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file 2020.03.13 정호영 16013
영화 '골든 슬럼버' 설 연휴도 잊은 뜨거운 무대 인사! 1 file 2018.02.21 이경민 24462
영화 '거울 속 외딴성' 오는 12일 개봉...한국 박스오피스 상륙 file 2023.04.11 최나린 14557
영화 '감기', '컨테이젼' 현실이 되다 file 2020.03.09 조은솔 22215
영화 <원더>와 <말아톤>이 장애아동 가족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1 file 2022.02.24 김유진 17302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지, 계산성당 file 2021.03.03 한윤지 19020
영화 <1987>,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2 file 2018.01.22 박우빈 17809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20468
영재 발굴단 출연했던 천재 바둑소녀 1년 자격정지 file 2020.11.25 최준우 16391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6113
영유아에게 꿀을 먹이면 안되는 이유 1 file 2022.05.10 김다혜 15869
영월, 그곳의 여름은 1 file 2019.08.14 이지수 21233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21702
영원한 신라의 보물, 불국사 file 2017.05.31 김하은 18631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8270
영어교육의 기회를 모두에게 file 2016.09.26 이나은 21360
영상편집의 꽃, CG(Computer Graphics) 17 file 2017.02.21 오지현 20887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독전'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다! file 2018.05.29 문지원 23209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개최! 2018.05.16 김성백 17718
영그림틴을 통해 돌아본 재능기부의 의미 1 file 2019.01.23 양윤서 20836
영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비상... 꼬여버린 PL 일정 어쩌나 file 2021.12.21 손동빈 15174
영광을 마신 남자, 배리마셜 file 2017.10.09 김민정 22312
열심히 문화재 보존하는 공주시, 도시 개발은? 2 file 2017.04.02 정현호 21977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20861
열섬 현상을 막는 도심 속 생태계, 서울숲 file 2018.08.29 전세린 24713
열매나눔재단, 싱글맘 창업지원사업 ‘2022년 창업준비학교’ 참여자 모집 file 2022.08.12 이지원 14458
연휴기간에도 인기폭발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2 file 2017.08.16 이수현 16506
연이은 대형주의 폭락…갈 곳 잃은 동학개미들 file 2021.09.17 송경원 14618
연예인과 팬들 사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천 중 2020.10.26 신혜원 22365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30760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가다! 2016.07.25 반서현 24324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제8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8.24 박주연 17980
연세대, 제 7회 KSCY 성공적인 개최 6 file 2017.02.28 최서진 17519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올해 달라진 점은? 1 file 2021.01.25 이유진 15772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file 2021.01.20 김서진 16236
연꽃이 필 무렵 file 2017.07.27 강예린 18633
연극 ‘소년대로’, 보호종결아동들의 위태로운 삶 그렸다 file 2023.05.06 최승현 11636
역풍 부는 “친환경” 대책… 새로운 해결방안은 file 2021.11.29 오정우 13405
역사의 현장, 거북선에 오르다! 1 file 2017.10.16 황유정 19207
역사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여, 이곳으로 모여라! file 2020.11.30 황지우 18482
역사를 품은 영화들. 군함도 그리고 택시운전사. file 2017.08.25 최담비 211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