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by 10기정재근기자 posted Nov 01, 2018 Views 256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zmzmzmzmzmzmzmzmzmzmzm.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정재근기자]


  위 사진은 차준환 선수의 2016년부터 지금까지의 수상내역이다. 사진을 본다면 차준환 선수가 우리나라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남자 피겨 희망인 차준환 선수가 ISU(국제빙상경기연맹그랑프리 대회에서 우리나라 남자 선수 최초로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뤄냈다차준환 선수는 10월 28일 캐나다 퀘벡주 라발에서 열린 스케이트 캐나다 2018(ISU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 165.91(기술점수 86.49, 예술점수 80.42)을 기록하였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88.86(기술점수 50.43예술점수 38.43)을 합쳐 총점 254.77점을 기록하며 1위인 우노 쇼마(일본)와 2위인 키건 메싱(캐나다)에 이어서 3위를 차지하였다.

 

  차준환 선수는 남자 선수로서는 최초로 그랑프리 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이고 여자 선수를 포함하면 김연아 선수 이후 약 9년 만이다차준환 선수는 자신이 메달을 딸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메달 세레머니를 준비하지 않았다자신이 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태극기 역시 준비하지 못하였다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메달을 따서 메달 세레머니에 참석하게 되었을 때 한 외국인 팬이 건넨 태극기를 가지고 메달 세레모니를 할 수 있었다.

 

  차준환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남자 피겨의 희망이라고 소개되었다이제는 필수가 된 4회전 점프도 굉장히 빨리 익혀 2016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두 대회 모두 금메달을 따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동메달을 땄다곧바로 있었던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차준환 선수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위까지도 바라본다고 하였지만 부상과 급격한 신체 변화로 인하여 잠시 주춤하였다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5위라는 우리나라 남자 피겨의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부상도 이겨내고 슬럼프도 이겨낸 차준환은 장기인 쿼드러플 살코를 앞세워 2018년 제72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시니어 무대의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성공하였다차준환 선수는 곧바로 ISU 그랑프리 3차 대회에 출전하며 2연속 그랑프리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정재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886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338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4748
대보름,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불꽃 축제가 열리다. 2 file 2017.02.20 성다인 18736
드디어 찾아온 봄, 2017년 봄 노래의 주인공은? 4 file 2017.03.17 정인영 18733
한파로 전국이 꽁꽁, 눈으로 도로에 묶인 전주 file 2018.01.19 김수인 18731
핀란드의 산타마을 3 file 2019.01.03 계진안 18727
“4인 4색 기후위기 SF 소설” 푸른숲주니어, '일인용캡슐' 신간 출간 file 2021.07.15 디지털이슈팀 18717
기부와 소득공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1 file 2017.02.17 노유미 18715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들 모여라! 'UNPM세계시민교육캠프' 5 file 2017.02.16 장채영 18715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file 2017.07.24 이다호 18713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전라도로! file 2017.05.23 황진우 18712
진정한 저널리즘의 의미를 찾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file 2019.01.08 고효원 18711
동양의 나폴리와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file 2018.08.23 강이슬 18711
제13회 경암 바이오 유스 캠프에 가다 file 2017.10.18 성도연 18707
더 새로워질 교육의 도시, 경기도를 만나다 file 2018.07.05 이지은 18705
블루투스 이어폰, 너의 생각은? 16 file 2017.08.18 김나연 18701
투표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 1 file 2017.05.17 오수정 18701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8698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새로운 변화, OTT 서비스 file 2020.05.04 유해나 18697
한국 프로야구, 겨울잠에서 깨다! 2 file 2017.03.30 김지헌 18691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열리다! 2 file 2016.05.25 강예린 18689
레드벨벳 조이의 티셔츠 한 장이 불러온 네티즌들의 반응 file 2020.08.25 홍지원 18688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8687
[ 청소년 + 정치 ] 1000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들 ?! file 2016.09.12 황지연 18686
2017 제9회 강릉 커피 축제 1 file 2017.11.01 고민정 18681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일산 킨텍스 개최... file 2018.12.24 신해수 18680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868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7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8680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8679
<7년-그들이 없는 언론> 관객과의 대화…"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한 언론을 기대해야" 6 file 2017.02.07 백민하 18679
생수조차 의심해야 하는 시대 2 file 2017.10.09 문영진 18678
가자, 국립 고궁 박물관으로! 2017.09.04 전혜리 18678
풍성한 가을,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2017.10.31 장나은 18674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18671
차별대우는 모든 것에 해당 file 2016.12.23 한종현 18671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 설명회 2016.08.21 신경민 18670
크리스마스 유래, 어디까지 알고 있니? 2 file 2020.12.24 조수민 18668
In Cambodia, 아세안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2017.09.29 이유정 18664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 file 2017.03.01 박효주 18658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다 1 2016.11.14 김지현 18657
신기한 방송체험, 상암MBC월드 file 2017.09.14 김동연 18655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 가보다!! file 2017.08.13 이현 18647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손 세정제 file 2020.04.28 최윤서 18646
'어른이'들을 위한 전시회, 슈가플래닛 file 2019.01.02 윤은서 18644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이 꿈꾸는 함께 아름다운 세상 file 2017.09.26 오가연 18644
'맛있으면 0칼로리!' 2017 서울 디저트 페어-초코전 열려 14 file 2017.02.14 유현지 18638
1월의 '충남도서관' 탐방 file 2021.01.26 노윤서 18636
e스포츠 아시안게임에 나서다 4 2018.08.20 김창훈 18636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날갯짓을 위한 청소년들의 날갯짓 2 file 2017.10.11 노승민 18636
경복궁으로 밤마실 떠나요 file 2017.08.29 정유담 186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