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by 9기전서진기자 posted Oct 25, 2018 Views 181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에서는 다양한 종교가 존재한다. 그중 기독교가 인구의 20%를 차지한다. 그만큼 기독교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기독교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천주교이다.


20181020_16533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전서진기자]


천주교의 정식명칭은 로마가톨릭이다. 로마의 교황을 교회의 대표자로 인정하는 종교이다. 신자수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5,813,770명이다. 현재 천주교주교회의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유치원~고등학교, 대신학교, 전문대학, 의료기관, 사회 복지기관 등이 1,755곳이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천주교의 오해와 진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라 하면 교회를 생각한다. 하지만 기독교는 그리스도교를 한자로 바꾼 것이다. 그리스도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것으로 주님을 믿는 종교를 그리스도라 한다. 따라서 교회의 정식 명칭은 개신교라 하며 천주교도 기독교이다. 따라서 천주교, 개신교 모두 기독교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라 하면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 생각한다. 이것 또한 진실이 아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로서 천주교에선 고귀한 분이시니 숭배가 아닌 존경을 하는것이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으신 분이지만 인간이기 때문에 숭배하지 않는다.


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점

개신교와 천주교는 같은 기독교이지만 차이점이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개신교는 교회, 천주교는 성당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개신교에서는 유일신 사상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이라 부르지만 천주교에선 천주(하늘천, 주인주)으로 하늘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하늘님이라 불렀지만 표준 표기법의 정립으로 하느님이라고 한다. 또한 개신교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으로 여러 분파로 나누어져 있지만 천주교는 하나의 분파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차이점이 있다.


성직자

천주교에는 사제라는 성직자가 있다. 사제는 흔히 신부라고 부르며 일정 품급의 자격을 구비하고 성사와 미사를 집행하는 일을 한다. 사제가 되기 위해선 대학교와 같은 신학교를 입학해서 10년 과정을 수료해야 될 수 있다. 또한 사제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릴 수 없어서 독신으로 살아야 한다.


종교를 가진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가지기 전에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가져야 하며 종교인이 된 후에도 타종교를 비하하거나 배척하면 안 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전서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김수현기자 2018.10.26 23:05
    종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타 종교, 무신론자를 배려하는 종교인이 진정한 종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
    9기김민성기자 2018.10.28 16:44
    저는 모태신앙으로서 15년 넘게 교회를 다니며 지금은 신실한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개신교, 천주교 등 용어대해서 알지 못하고,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 기사를 계기로 앞으로라도 내가 믿는 종교에 대해 확실히 알고, 타 종교와는 어떻게 다른지 조사해봐야 겠습니다. 저의 지식을 채워준 기사 잘 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019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466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6184
봄의 전령 매화와 함께한 노리매 매화축제 3 file 2017.02.23 김이현 19358
사랑을 나누는 모자뜨기 캠페인, 올해로 10주년 맞아 5 file 2017.02.23 허현익 17901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6512
위기의 예술소비시장, 도깨비 책방이 구한다! 2 file 2017.02.24 김현정 15234
‘보이스’ 정말 15세 관람가여도 괜찮을까? file 2017.02.24 임해윤 18223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29593
가상증강현실, AR과 VR 4 2017.02.24 한제은 22044
금정세계시민포럼(GGCF), 세계시민을 말하다! file 2017.02.24 조묘희 18356
새 학기 가방고민, 한방에 해결하기! 1 file 2017.02.24 이서영 19989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file 2017.02.24 김태호 18521
동화책 속에서도 경제가 있네? file 2017.02.24 김나영 16458
새학기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하자! 1 file 2017.02.24 윤하림 16300
해운대 바닷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file 2017.02.24 신유나 16881
MBN Y FORUM 2017, 불가능을 즐겼던 연사들의 이야기 file 2017.02.24 장예진 20155
뜨거웠던 3?15의거, 민주주의 역사 속으로 file 2017.02.24 안연수 18036
코레일이 운행하는 부산 동해선(동해 남부선) 토큰용 승차권의 슬픈 사연. 2 file 2017.02.24 김선태 22361
잊지 말아야 할 삼일절, 더는 보기 힘든 태극기 file 2017.02.24 박예림 14844
부산 가톨릭 센터, 누구나 참여하러 오세요. 2 file 2017.02.24 윤선애 17469
전주 한옥마을..... 전통은 어디? 4 2017.02.24 박소민 17265
유니클로 봉사단, 연탄배달로 사랑의 온정을 나누다 file 2017.02.24 김다연 17430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1 file 2017.02.24 이재현 18492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출고 6개월 이내 차량.. 결국 무상교체 조치... 2 file 2017.02.24 김홍렬 24212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7 file 2017.02.25 이유진 31276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봉사센터 공헌 동계 공(工)드림 캠프 개최 1 file 2017.02.25 최민영 20783
'조작된 도시'에 맞서다. 1 file 2017.02.25 이경민 19014
달콤한 축제 '2017 스위트 코리아'!/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HMR 엑스포' 가 열리다! 1 file 2017.02.25 이현주 21309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19249
'인형 뽑기 방'의 유행, 과연 소소한 재미일까. 7 file 2017.02.25 김현서 24763
승자가 정해져있는 ‘인간 VS 인공지능 번역대결’ 2 file 2017.02.25 정진미 25006
사라지는 동전 file 2017.02.25 오경서 18269
프리러너 뉴먼의 갑작스러운 죽음 1 file 2017.02.25 최선 16118
오사카에서 400년의 세월을 느끼다 1 file 2017.02.25 김민진 16037
곧 출시 될 AMD RYZEN,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아올까? file 2017.02.25 홍종현 23774
일본에서 한국을 보다 2 file 2017.02.25 임지연 21205
'youth-청춘과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청춘을 일깨우는 전시회 file 2017.02.25 김보은 18638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숨겨진 사실, 5.18 최후 항쟁지? 1 file 2017.02.25 홍민서 17540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2016수원화성방문의 해 file 2017.02.25 양수빈 18389
환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주니어에코엔지니어링 아카데미] 1 file 2017.02.25 정혜윤 22431
롯데월드 'Friday Burning 나이트파티' ,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2 2017.02.25 최민규 21053
과거와 현대의 공존, 오사카 여행기 file 2017.02.25 주은채 18105
한 도시 한 책 운동(One City One Book)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5 유희은 21649
B1A4 콘서트로 본 올바른 팬덤문화, '기부부스' 1 file 2017.02.25 성주영 21888
새롭게 떠오르는 흑린,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1 file 2017.02.25 이유림 18872
느티나무 도서관의 베이스 캠프, 동천역 열린 도서관 file 2017.02.25 김유경 18883
동작구청 중고생 교복 나눔장터 행사 1 file 2017.02.25 김주영 21138
드라마'도깨비'에 담긴 한국 설화 1 2017.02.25 김성은 29436
‘고등래퍼’ 좋은 시선이 될 수 있을까? 14 file 2017.02.25 안수현 23277
'꿈의 학교 카이, 꿈을 찍어 전시하다' file 2017.02.25 민원영 181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