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by 2기김종담기자 posted Jul 21, 2015 Views 279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심사1소위원회에서 통과, 하지만 살인만 적용하기로......


adc5ab90243d07dfa2a36f5fc3df4a2e.jpg

△태완이법 통과 서명지 제출 현장(김종담 기자)


아동 살인사건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법인 '태완이법'이 오늘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통과하였다.

태완이법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서영교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으로 모든 살인사건(존속살인, 상해치사 등)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법으로 일명 '태완이법'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는 존속살인, 상해치사 등을 제외하고

살인만 적용하기로 하였다.

태완이법은 전체회의로 올라갈 때 다른 비슷한 내용을 담은 다른 법과 병합되어 법사위 전체회의로 올라갈 예정이다.

태완이법과 대구황산테러사건을 돕는 시민단체 가온누리 반딧불이에서는 정말로 기쁜 소식이라며 전체회의에서도 통과가 되어 본회의까지 올라가 통과될때가지 태완이법을 위해 노력할 거라는 말을 남겼다.

대구황산테러사건은 지난 1999년 5월 20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의 한 골목에서

6살 아이가 범인에게 황산테러를 당해 병원으로 옳겨졌지만 49일만에 사망한 사건이다. 

이후 2005년에 수사본부 해체 후 2013년 부모님의 요청으로 다시 수사가 이루어졌지만 

성과없이 2014년 7월, 공소시효를 3일 앞두고 

피의자로 주목된 'A'씨를 고소하여 공소시효가 정지되었다. 

하지만 2015년 2월 대구고등법원은 고소를 기각하였고,  대법원으로 항고장을 냈지만 기각되었다.


김종담 기자(rlawhdeka423@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채현기자 2015.07.25 20:16
    공소시효 폐지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한번 죄를 지었다면 그 죄에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150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592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1182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12554
떠오르는 세월호 떠올라야 할 진실 file 2017.03.25 김지원 12101
땅울림 동아리;대한민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017.11.30 안정민 16788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7772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10914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무역전쟁의 '예고편' file 2021.04.28 박수현 10694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22300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9963
들썩이는 불의 고리, 지진 대처법은? 1 file 2016.04.26 김정현 17920
드론 야간 비행 허용 국회 통과 ···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야 1 file 2017.07.25 이정수 15938
드라마, 과연 현실성은? 3 file 2016.04.20 이민정 18097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13860
뒤늦게 알게된 요양원 건설 소식, 주민들의 반발 file 2018.02.26 하태윤 14011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22064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5120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6190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21683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6649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8859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23992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10250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9651
독도를 향한 그들만의 외침 file 2018.04.16 최운비 13298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8935
독도는 협상 조건이다? file 2019.06.13 맹호 14667
독도는 일본땅? 어이상실한 日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논란 6 2017.06.30 김성미 12821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3 2017.04.28 유현지 13204
독도, 기억해야 할 우리의 땅 2017.10.25 김민영 13789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9723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9770
독감 예방주사, 선택이 아닌 필수다 2 2017.10.20 박채리 14651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5532
도편 추방제와 탄핵 1 file 2017.02.25 김지민 17717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개편 file 2016.12.25 장서윤 31715
도서정가제 전면시행 그리고 2년, 3 file 2017.01.25 이다은 19899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1 2017.08.05 이승우 20639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20805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7308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8555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11925
도넘은 야당의 발목잡기 file 2017.06.25 손수정 11425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러시아 변호사와 만나다 1 file 2017.07.25 류혜원 13164
도날드 트럼프와 할리우드, 그 불편한 관계 6 file 2017.01.25 장윤서 18043
덴마크 법원, 정유라 구금 4주 연장...송환 장기화 2 file 2017.02.25 박지호 14595
덴마크 - 한국 수교 60주년 file 2019.05.29 남윤서 11711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가? 1 2018.12.19 이유경 13924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21763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83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