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by 2기김종담기자 posted Jul 21, 2015 Views 279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심사1소위원회에서 통과, 하지만 살인만 적용하기로......


adc5ab90243d07dfa2a36f5fc3df4a2e.jpg

△태완이법 통과 서명지 제출 현장(김종담 기자)


아동 살인사건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법인 '태완이법'이 오늘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통과하였다.

태완이법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서영교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으로 모든 살인사건(존속살인, 상해치사 등)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법으로 일명 '태완이법'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는 존속살인, 상해치사 등을 제외하고

살인만 적용하기로 하였다.

태완이법은 전체회의로 올라갈 때 다른 비슷한 내용을 담은 다른 법과 병합되어 법사위 전체회의로 올라갈 예정이다.

태완이법과 대구황산테러사건을 돕는 시민단체 가온누리 반딧불이에서는 정말로 기쁜 소식이라며 전체회의에서도 통과가 되어 본회의까지 올라가 통과될때가지 태완이법을 위해 노력할 거라는 말을 남겼다.

대구황산테러사건은 지난 1999년 5월 20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의 한 골목에서

6살 아이가 범인에게 황산테러를 당해 병원으로 옳겨졌지만 49일만에 사망한 사건이다. 

이후 2005년에 수사본부 해체 후 2013년 부모님의 요청으로 다시 수사가 이루어졌지만 

성과없이 2014년 7월, 공소시효를 3일 앞두고 

피의자로 주목된 'A'씨를 고소하여 공소시효가 정지되었다. 

하지만 2015년 2월 대구고등법원은 고소를 기각하였고,  대법원으로 항고장을 냈지만 기각되었다.


김종담 기자(rlawhdeka423@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채현기자 2015.07.25 20:16
    공소시효 폐지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한번 죄를 지었다면 그 죄에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091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523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0509
날마다 변화하는 “매미나방의 피습” file 2019.08.05 김선우 14224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5104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file 2019.08.05 유승연 15205
일본의 경제 보복, 그 진실에 대하여 file 2019.08.12 박고은 15420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6294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6912
한일 무역전쟁과 깊어지는 한일 갈등 file 2019.08.19 윤대호 13217
벼랑 끝에 선 한의학, 해결 과제는? file 2019.08.19 최양현 12425
대한민국, 일본 계속 되는 무역전쟁 우리가 받는 피해만 있을까? file 2019.08.20 정예람 18101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11682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6176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13217
일본 불매운동, 왜? file 2019.08.28 김민경 14812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15379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2385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3328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6228
지소미아로 보는 협정, 조약, 선언의 차이 file 2019.09.04 유승연 14944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file 2019.09.09 하늘 14174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13671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6870
와하! 난민 신청 여성 이주민들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 file 2019.09.23 최윤영 14829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12041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11874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11679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11826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11245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11836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15763
올림픽인가 실험인가 2 2019.09.30 이지환 11358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16837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25730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전 세계 고기류 인플레 file 2019.10.11 유승연 12104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1 file 2019.10.15 박문정 13189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3874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12609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6770
자유 찾아 다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다 2 file 2019.10.24 우상효 14343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7495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2019.10.30 김우리 11978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4023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11659
오늘날의 신소재 2019.11.01 김이수현 15615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1 file 2019.11.01 12기우가희기자 18252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3649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12680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13662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116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