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여자프로배구팀 KGC인삼공사,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대회 우승

by 김하은대학생기자 posted Aug 16, 2018 Views 198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GC인삼공사는 12일 충청남도 보령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 배구대회 결승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2(25-27, 22-25, 25-27, 31-29, 16-14)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GC인삼공사가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8년 KT&G 시절 이후 10년 만이다. 

KakaoTalk_20180814_162027970.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하은기자]


우승팀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7-2018시즌 이후 FA 이적한 최은지가 최다 득점(32점)을 올리며 대회 MVP를 차지하였고, 한수지가 블로킹 9득점 포함 17점을 올리며 우승에 견인하였다. 채선아(20점)와 한송이(16점)는 공격뿐 아니라 리베로 오지영과 함께 수비면에서도 도움을 주었다. 준우승팀 GS칼텍스는 표승주(26점)와 대회 MIP 이소영(25점), 김유리(12점),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박민지(8점) 등 여러 선수가 활약하였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범실을 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컵 대회는 팀 내 외국인 선수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외된 채 치러졌기 때문에 평소 자주 보지 못했던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려졌다. 또한 한 선수가 한 경기에 많은 서브 득점(흥국생명 김미연-9점, IBK기업은행 백목화-4점 등)을 쏟아내며 강서브가 경기 중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수비면에서도 많은 발전을 보이며 초청팀 태국과 베트남의 혀를 내두르게 하였다.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 배구대회는 첫 남녀부 분리 개최로 열린 컵 대회로 의미가 있다. 지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15경기를 치르며 총 관중 수 24,434명을 동원하였고, 매 경기 1%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아진 여자배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대회로 인해 외국인 선수와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함된 2018-2019시즌 V리그가 더욱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김하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292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740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8893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어플은 무엇이 있을까? file 2017.05.15 박소연 20915
작은 발걸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9.05.08 이채빈 20914
김승환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2시의 데이트' 1 file 2017.03.27 서은유 20911
임기자의 매3문: NCT DREAM 의 마지막 첫사랑 뮤직비디오 논란 4 file 2017.02.26 임정연 20910
여수 밤바다를 수놓은 '2019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file 2019.11.25 조햇살 20909
변화를 향한 목소리!,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폐막 file 2016.05.26 신재윤 20897
‘名家의 몰락’ 뉴캐슬, 화려했던 과거 file 2019.01.31 서한서 20895
'독도의 날', 방문해보자,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1 file 2017.10.26 정은희 20892
자전거, 이제 도난 위험 없이 등록하고 타자! 1 file 2017.06.20 신지혁 20891
Earth Hour : 지구촌 전등 끄기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다 file 2017.03.25 장예진 20891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20887
그리워 그리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1 file 2017.02.22 허선주 20887
설레는 봄, 추억 만들기 file 2019.04.01 이시현 20885
부산 사하구, 국제 교류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8.18 박수연 20882
용인,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 file 2018.05.24 정수현 20880
얼음이 녹자 드러나는 살인의 비밀, <해빙> file 2017.03.18 이경하 20879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20871
삼성의 야심작 Galaxy S8 무엇이 문제일까 2017.04.24 임유리 20868
영상편집의 꽃, CG(Computer Graphics) 17 file 2017.02.21 오지현 20866
과학 호기심이 활짝 피다-국립대구과학관으로 오세요 file 2017.03.25 이영준 20860
아직 모르시나요? '카카오톡 멀티프로필'로 다양한 나를 표현하다 file 2021.03.26 조예은 20859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20858
거작들을 낳은 픽사의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2 file 2017.08.30 김수연 20858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문화공연- '굿뉴스코페스티벌' 의 앵콜공연 1 file 2017.03.29 김준희 20857
시즌 첫 출발을 위한 전북 현대의 출정식 1 file 2019.02.28 박상은 20856
팬들의 기부행렬, 사회적 이슈로 화제모아 6 file 2017.02.05 최연우 20852
'도깨비'가 남긴 것들 8 file 2017.01.25 주은채 20851
'아름다운 팬심' EXO 팬, 강릉 산불 피해 이웃 도왔다 3 file 2017.06.06 김현정 20850
버거킹, 치킨 통가슴살 패티와 매콤함 자랑하는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출시 file 2017.08.14 디지털이슈팀 20847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20842
바나나 더이상 못 먹게 될 수도 있다? 1 2018.12.04 안종현 20840
국화꽃 만발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file 2018.10.30 조햇살 20840
‘충청북도 교육공동체 헌장' 선포 1주년, 함께 행복한 교육을 모색하다 file 2017.06.13 김다빈 20840
글로벌 리더의 시작, 고려대학교 주최 모의 유엔 대회 KMUN 열려 2 file 2017.02.25 김성미 20840
생명보험재단, 12월 워크숍 프로그램 ‘감정 글쓰기’ 참여자 모집 file 2022.11.22 이지원 20839
여전히 우리곁엔 그리스 로마 신화 file 2017.05.23 김다은 20839
갤럭시 노트 7, 삼성의 부활인가 2 file 2016.08.20 황지원 20838
청소년들의 꿈이 있는 곳,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file 2016.08.22 민유경 20837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20836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20835
'감성을 자극하는 상상속의 IT기기를 미리 만나본다' KITAS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9.14 이성재 20835
청소년들의 의견을 나누어보는 토론,'세발작'개최 3 file 2017.06.04 신지원 20834
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레디 플레이어 원 file 2018.04.04 김민하 20831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 file 2021.03.22 이준호 20830
바쁜 일상이 시작되기 전 서울의 야경에 취해보자! file 2018.03.03 임진상 20828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본 한국 쇼트트랙의 성과와 과제 file 2017.02.27 김혜리 20827
광복72주년???빗속에서 열린 겨례의 '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 2017.08.30 문성환 20826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208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