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by 7기노시현기자 posted Aug 06, 2018 Views 129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각국 정부와 재계, 그리고 기타 단체 지도자들의 강력한 반응을 끌어냈다많은 지도자는 관세가 무역 전쟁을 심화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은 관세에 반대하고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반응이다.


그림1_500x50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노시현기자]


① 왕이(王毅 | Wang Yi) - 중국 외무부 장관 
- "통상 전쟁을 선택한 것은 잘못된 처방이다. 결과는 유해할 뿐이다. 중국은 정당하고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② 제이콥 (Jacob Lew | Jacob Joseph Lew) - 美, 前 재무부 장관
- "트럼프가 국가 방위 결정의 명목으로 가장 오래 지속되어 온 상호 방위의 원천인 핵심 동맹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소리이다."

③ 엘론 머스크(Elon Musk) -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CEO 
- "나는 일반적으로 수입 관세에 반대하지만, 현재의 규정들이 상황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이는 마치 납 신발을 신고 올림픽 경기를 하는 것과 같다."


④ 세실리아 말스트롬(Cecilia Malmström) -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 "EU는 미국의 가까운 동맹국이며 우리는 EU가 이러한 조치들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계속해서 갖고 있다."

⑤ 게르트 괴츠(Gerd Götz) - 유러피안 알루미늄 기관장
- "미국의 조치는 우리에게 가장 큰 타격을 주었다.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유럽은 전략 산업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

⑥ 줄리 비숍(Julie Bishop) - 濠, 외무부 장관
- "이것은 호주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원칙의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는 비즈니스 담당자를 포함하여 행정부 전반에 걸쳐 모든 부서에서 연락을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7기 노시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심건우기자 2018.08.06 23:43

    미국 관세폭탄의 영향력은 생산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이 크게 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경을 거쳐 수출입하는 데에 부과되는 관세에 따라서 미중 무역전쟁 얘기가 나올 정도로 본격화되면 세계 경제는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흐름으로 갈 수 밖에 없겠죠.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이 아직은 실행되지는 못해도 그 정책에 대해서는 과연 미국을 위한건지라는 생각마저 해볼 필요 있다고 느껴집니다. 여러 정치인들의 반응으로 설명해주신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335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817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3308
문 대통령 “회담은 세계사적인 일” 1 2018.03.30 박연경 12610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2610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2609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2 file 2017.08.29 정다윤 12602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12600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12595
이제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file 2017.04.17 안유빈 12594
'시간은 흘러도 그때 그 마음 그대로' 촛불집회 2주년 기념 file 2018.10.30 장민주 12591
문 대통령,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 file 2018.10.26 이진우 12589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12588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던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08 곽승준 12579
40년 전 그땐 웃고 있었지만…국정농단의 주역들 구치소에서 만나다 file 2018.03.30 민솔 12572
미투운동-대한민국의 확산 2 2018.03.05 안승호 12571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12565
난민 문제,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file 2020.08.24 이수연 12565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12559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위해 혁신하다 file 2019.05.22 박수혁 12557
촛불 대통령에게 '레드카드'를 보내다 file 2017.05.16 김소희 12557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12553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12552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file 2020.03.03 조윤혜 12550
법무부, ‘벌금형 집행유예’ 활성화 추진..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file 2021.04.02 이승열 12546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 제도 5년...현재는? 2017.09.27 허재호 12535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12535
코로나 사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의 필요성 2021.02.10 김률희 12524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12520
벼랑 끝에 선 한의학, 해결 과제는? file 2019.08.19 최양현 12519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2518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12507
그해 봄은 뜨거웠네 2 file 2018.05.23 최시원 12501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file 2018.07.27 김지민 12499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12499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가져온 승리 file 2017.03.22 김예찬 12495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12492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12491
광화문 1번가-국민의 목소리 file 2017.06.05 한지선 12489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12483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12482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12481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12479
'낙태죄 폐지', 우리는 여성의 인권을 쟁취한다 2 file 2018.07.25 양성민 12478
또다시 다가온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file 2017.11.22 김서영 12475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2470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12468
사형집행은 사형집행관이 한다 1 file 2018.08.30 정해린 12462
미국 전역 애도 물결 , 웜비어 3 file 2017.06.27 조채은 12462
할랄 그리고 경제 file 2018.04.24 조찬미 12461
지구상 마지막으로 여성 운전을 허용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file 2018.07.26 김채용 124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