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by 7기오예은기자 posted Jul 31, 2018 Views 199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 17일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일, 제헌일이다. 제헌절은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과 달리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

그렇다면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 국경일에 속하는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을 공포하여 우리나라가 자주독립의 떳떳한 민주국가임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8 7 17일을 기념하는 제헌절은 헌법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헌법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날이라   있제헌절을 7 17일로  것은 조선왕조의 건국일이 1392 음력 7 17일이었기에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위해 날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일본, 미국  헌법이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헌법 제정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ㄹㅇ.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오예은기자]


제헌절은 왜 공휴일이 아닐까?

그런데 도대체 , 이렇게 중요한 제헌절은 법정공휴일이 아닌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본래 제헌절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 공휴일이었는데,  40시간 근무제와  5일제가 실행되면서 쉬는 날이 너무 많아진다는 이유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고 한. 그러나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오는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헌절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가?

제헌절은 국경일이므로 물론 국기를 게양해야 한. 하지만 국경일의 특성에 따라 국기 게양법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국기를 게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헌절을 포함한 5 국경일은 모두 깃면과 깃봉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이나 각 세대의 창문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오도록 달면 된다.                                                          

만약, 우리에게 법이 없다면 어떨까? 범죄와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일어날 것이다. '법'이라는 기준이 없기에 아무도 막을 수 없을뿐더러 무엇이 옳은지도 모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 혼란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이 법이고, 법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헌법이다. 그리고 그 헌법이 태어난 날이 바로 7월 17일인 제헌절이다. 우리 모두 제헌절을 기억하고 꼭 태극기를 게양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오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8380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823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20431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2 file 2017.08.13 이승우 28536
도산 안창호의 흥사단 평택 안성 지부 50주년 기념식 개최 file 2020.12.28 김서진 18292
도서관 어디까지 가봤니? 뉴욕 공립 도서관 1 file 2019.02.27 이정연 24060
도서출판 블록체인, ‘기후 테크 컨퍼런스 2023’ 12월 7일 개최 file 2022.11.18 이지원 11402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1 file 2016.08.25 최원영 26122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2 1 file 2016.10.23 최원영 24649
도시 속에서 다시 태어난 자연, '월드컵공원' file 2021.01.04 서원오 20016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3 file 2017.07.30 김서영 24174
도시별 버스 요금 인상 2 file 2018.06.01 허찬욱 23150
도심 속 눈, 아름답지만은 않았습니다. 9 file 2017.01.25 송인준 18950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18492
도심 속 작은 힐링을 마주하기 file 2016.10.26 강예린 20652
도심 속 환경으로, 서울환경영화제(SEFF) file 2018.05.31 박선영 25278
도심 속에서 찾는 여유, '덕수궁' file 2021.09.09 박혜원 14842
도심 속의 작은 우주, 대전시민천문대 3 file 2019.01.23 정호일 22323
도심속 역사이야기 file 2017.04.08 정주연 17713
도심속 찬란한 멋과 예술, '제3회 부산 희망드림 빛축제' file 2023.03.27 김보민 12663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20730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20731
도움이 필요할 땐 이곳으로-한국소비자원 file 2016.11.18 김나림 22530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26662
도자의 꿈, 문화를 빚다. 2017.05.24 홍선의 17891
도전! 골든벨 묵호고와 함께하다. 1 file 2014.10.25 최희선 43838
도쿄올림픽,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을까? file 2021.04.20 풍은지 15815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13265
독도 사랑 필통을 만들다!!(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 6 file 2016.03.13 김강민 22044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23803
독도, 세종실록지리지 50쪽에는 없다 3 file 2018.11.09 박상연 39326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4 file 2017.06.03 정지윤 18046
독도를 위한 반크의 움직임,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발대식 ! 1 file 2016.04.11 황지연 23166
독도의 날 맞아, 독도문화제 개최 file 2018.11.28 여인열 17252
독립기념관에 가다 2019.01.25 전서진 20843
독립기념관에서 민족의 얼을 찾다 file 2017.05.24 조수민 18902
독립지사의 고통이 담긴 곳, 서대문형무소 file 2019.06.03 이윤서 19448
독보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 file 2020.11.25 김민결 18396
독서 기록 앱, '북적북적'을 파헤쳐 보다 1 file 2021.10.25 김승원 15604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24230
독서의 도시 김해의 2016김해의 책 file 2016.07.18 최우석 19008
독수리의 기적, '나는 행복합니다' file 2018.10.16 이수민 20830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22923
독특한 향기의 문화를 담은 중남미문화원 1 file 2020.02.04 맹호 20015
돌고래에게 자유를! 1 file 2017.03.21 문아진 21950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5 file 2016.02.25 안성주 33959
돌아온 안방마님 양의지, 팀에 끼치는 영향은? 2 file 2017.07.26 최민주 18773
돌아온 컨셉 장인, (여자)아이들 1 file 2020.04.27 김민결 15276
돌풍의 에버튼! 파죽의 7연승 file 2020.10.14 최준우 18465
동남아 여행, 이 애플리케이션 꼭 다운 받아야해! file 2020.09.21 정진희 17639
동남아시아의 빈부 격차,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1 file 2016.05.28 임주연 287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