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들의 감성을 일깨울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by 7기최아령기자 posted Jul 23, 2018 Views 227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원작 소설을 모티브로 만든 중국 드라마이다. 책은 중국어로 되어 있으며 상, 하로 이야기가 나누어진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장천을 짝사랑하는 천샤오시의 청춘드라마인데 천샤오시의 친구로는 우보송, 린징샤오, 루양이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이렇게 다섯 명이 주인공이고, 이들의 이야기가 소재이다.

 KakaoTalk_20180715_15410792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기자]

 

천샤오시는 공부는 못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아이이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장천을 어릴 때부터 좋아하고 있다. 거짓말을 못 하고 정직해서 주변의 친구들이 좋아한다. 곁에 있는 친구들을 소중히 여길 줄 알고, 모두와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장천은 모든 걸 잘하는 아이이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성격이면 성격! 매번 전교 1등을 놓치는 적이 없고,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모범생으로 선생님들의 사랑과 믿음을 독차지하고 있다. 다른 아이들을 다정하고 착하게 대해주지만 유독 천샤오시한테는 까칠하다.

 

우보송은 '형님'이라고 부르는 천샤오시를 좋아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코치였던 아버지를 따라 수영을 하기 시작했고 독한 훈련들을 통해서 수영 선수로 컸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수영을 좋아하지 않았다. 어릴 적, 아버지가 자신이 싫어하는 물속에 자신을 넣었을 때 크게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천샤오시로 인해서 많은 것들이 바뀌기 시작한다.

 

린징샤오는 의리가 가득하고 모범적인 정직한 학생이다. 천샤오시와 어떠한 일을 계기로 친구가 되고, 제일 친한 사이로 지내게 된다. 천샤오시와 같은 연예인을 좋아하고 있으며, 자신을 도와주었던 보건 선생님을 좋아한다. 루양을 그저 친한 사이로만 생각하고, 루양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루양은 어릴 때부터 심장이 약했던 터라 약을 먹어야만 했고, 많이 뛸 수 없다. 여자 선배들에게 연애편지를 주던 순간에 남자 선배들에게 놀림을 받게 되는데, 이때 린징샤오가 루양을 도와준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주는 린징샤오의 모습에 린징샤오를 좋아하게 된다. 공부는 못하지만 천샤오시와 함께 항상 밝고 웃음을 띠고 있다. 하지만 같은 반 친구들에게는 그저 장난이 많은 개구쟁이다.

 

이 드라마를 SNS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중국의 청춘 드라마이기도 하고 주인공들이 모두 잘생기고 예뻐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 5명의 캐릭터가 각자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면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장천을 향한 천샤오시의 사랑 이야기가 주요 이야기이고, 그 사이에 린징샤오를 향한 루양의 사랑 이야기가 겹쳐진다. 이 드라마는 24부작이며, 24부작 동안 5명의 캐릭터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까지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드라마를 많은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학생들은 딱딱한 이야기보단 사랑이 가득한 이야기를 더 선호한다. 한창 풋사랑에 빠져 있을 시기인 학생들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하고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7기 최아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김태희기자 2018.07.24 00:29
    학교 중국어 시간에 이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책으로도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 ?
    8기윤지원기자 2018.08.20 22:06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기사로 보니 새롭네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051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498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6508
대뇌피질 뇌지도 완성, 뇌질환 극복이 한걸음 앞으로 file 2016.07.22 박가영 21062
위로받고 싶은 당신에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1 file 2019.03.25 최가온 21060
떠나간 사람들을 떠올리는 특별한 방법 file 2017.05.24 박수연 21058
'비밀의 숲 2' 약방의 감초, 존재감 빛나는 조연들 2 file 2020.10.05 김나현 21057
가슴에 전율이 느껴지는 소리 목포에 울리다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1 file 2017.10.09 염지선 21057
롯데월드 'Friday Burning 나이트파티' ,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2 2017.02.25 최민규 21057
BIFAN이다 BIFAN 가자 1 file 2017.09.07 손종욱 21055
'AI' 어디까지 왔나 2017.05.24 임승연 21051
2019 Asian Science Camp file 2019.09.02 백윤하 21048
야구장, 부족한 관중 의식으로 몸살 앓아 file 2017.04.16 김유경 21048
굿네이버스 I'm your PEN 7기 모집 file 2016.07.24 백재원 21048
소아암 환아들에게 자신감을 기부해주세요. 7 file 2017.03.02 박미소 21047
Happy Walking, 금천 한가족 건강 걷기대회 2 file 2016.03.12 김혜린 21045
파주 영어마을에 갔다오다. file 2016.06.09 황지혜 21042
복세편살~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8.10.29 현주희 21040
쉽게 읽히고 강하게 와닿는 작가 박완서 1 file 2016.05.25 박정선 21039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21039
일상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8.29 신수빈 21037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1 3 file 2017.03.14 정진 21035
우리시대의 전태일을 응원한다! file 2016.05.22 이강민 21033
울산 무거천 궁거랑축제 file 2019.04.26 송은녁 21026
서울의 도심 속, 예술인들의 흔적을 만나다 file 2018.11.28 김사랑 21024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도 정치를! file 2019.07.19 임유진 21022
많은 연령대의 음악 장르가 되고 있는 '트로트' 1 file 2020.04.29 윤예솔 21021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21010
‘2019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보은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19.10.02 디지털이슈팀 21008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21005
청소년 우울증, 당신은 안전하십니까? 2019.08.30 12기우가희기자 21004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21000
뜨거웠던 오월의 그날을 우리는 이렇게 기억해요! ? 제 16회 518마라톤대회 file 2016.05.25 오지은 20998
코로나 걱정없는 '사이버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2 file 2020.07.01 진효원 20996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제4회 통일 골든벨이자, 첫 온라인 골든벨 file 2020.10.27 김민경 20994
영화관,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 해제, 전 좌석 예매 가능 file 2020.11.06 홍재원 20992
페미니즘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11 file 2017.02.21 백정현 20992
'제5회 포항 운하 축제' 개최 2 file 2018.09.28 정수민 20991
[ MBN Y 포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3 file 2017.02.08 박준우 20991
외교부와 함께하는 국제법 타운홀 미팅 제2탄, 부산으로 오이소! file 2018.05.29 김태연 20990
약, 어떻게 해야 제대로 먹을까? 4 file 2017.04.23 정다소 20989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20989
인간이라면, 잊어서는 안 되는 일, 위안부 file 2016.08.25 전지우 20988
GS25, 여름 맞아 '모둠초덮밥' 도시락 출시 5 file 2017.08.14 디지털이슈팀 20981
질보단 양으로, Give and Take 식 청소년의 생일문화 6 file 2017.02.26 전은서 20981
'노원구 청년정책 타운홀미팅',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2020.01.06 이신혜 20980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20980
'한국의 우주공학과 천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 학술회 개최 7 file 2017.02.21 양민석 20979
서울시 시민참여 예산 한마당 총회에 다녀오다! 총 예산 규모 593억 원 달해 2017.09.06 신유진 20973
책으로만 본 국회의사당, 직접 만나보세요! 7 file 2017.02.08 김수오 20973
[책] 사람을 대하는 기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1 file 2018.07.11 최미정 209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