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Billy Ellio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by 7기최아령기자 posted Jun 18, 2018 Views 231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탄광촌에 사는 빌리는 복싱을 하러 가는 체육관에서 발레를 하는 여학생들 따라 한다. 그런 그에게 관심이 생긴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사람들 몰래 빌리에게 발레를 알려주게 된다. 그러다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를 하지만, 빌리의 아버지는 발레는 여자가 하는 거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어김없이 아버지 몰래 발레를 하던 날, 아버지가 빌리의 발레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빌리는 발레를 포기하지 않는다.

 

빌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남자는 복싱을 해야 했고, 여자는 발레를 해야 했다. 여자는 복싱을 할 수 없었고, 남자는 발레를 할 수 없었다. 여성적인 성향을 띄는 운동인 발레를 남자들은 배우지 못했다. 어른들은 항상 다그쳤다. 그런 건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면서 말이다. 그런 시대에서 살고 있는 빌리는 누구에게도 발레를 하고 싶다고 말하지 못했다. 그전까지는. 그래서 빌리는 윌킨슨 부인에게 몰래 발레를 배우곤 한다. 그러면서 점차 발레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고, 좋아하게 된다. 그런 빌리를 보고 빌리의 아버지 또한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 발레를 하고자 하는 아들인 빌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응원을 해준다.

 12.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기자]

 

이 영화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 고정관념이 있는 시대에서 그 틀을 깨기 위해 노력했던 한 소년이 있었고, 그 소년은 발레를 사랑했다. 그게 다였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도 고정관념은 있다. 여자이기에 그래야 했고, 남자이기에 그래야 했던. 그래서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빌리 엘리어트'를 추천하고자 한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무렵,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방문해서 이 영화를 관람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를 호평했고 칭찬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 빌리.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소년들이 꿈을 이루고자 노력한다. 그런 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노력한다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말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아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501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955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1099
[평창] 여자 아이스하키 일본 vs 스웨덴, 단일팀 코리아의 7, 8위전 상대는? 2 file 2018.02.20 이정찬 22539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24279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낭만의 도시 여수로! 1 file 2018.02.20 박채윤 24797
전 세계 사람들의 의미있는 순간을 담았다! [LOOK SMITHSONIAN:스미스소니언 사진展] 1 file 2018.02.20 엄윤진 21572
北과의 화해의 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1 file 2018.02.21 김예준 22190
너, 아직도 영국 안가봤니? 3 file 2018.02.21 신유라 18294
99년전, 동경 유학생들의 외침 1 2018.02.21 최운비 19138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 file 2018.02.21 문지원 19238
전북, 가시와레이솔 징크스 깨며 짜릿한 역전승 1 file 2018.02.21 6기최서윤기자 17704
영화 '골든 슬럼버' 설 연휴도 잊은 뜨거운 무대 인사! 1 file 2018.02.21 이경민 24466
애완동물과 같이 자란 아이 질병 덜 걸린다? 2 file 2018.02.21 조성범 20440
4차 산업혁명, '이것' 모르면 위험하다. 6 file 2018.02.22 이정우 32923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8584
팬들과 함께한 청하의 생일파티! '2018 Chung Ha'ppy Birthday' 2 file 2018.02.22 최찬영 21861
결과는 나왔고, 돌이킬 순 없다. 4 file 2018.02.22 이건 17540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20575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28998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다? 2 file 2018.02.26 이예원 21390
청소년들이 만들어낸 '노란 나비'의 나비효과 1 file 2018.02.26 신다인 20964
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 1 file 2018.02.27 강서빈 28182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24850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9484
대한민국 최초, 영등포 청소년 오픈 스페이스 1 file 2018.02.27 박선영 27444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22664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아픈 우리 역사, 제주 4.3 사건 1 file 2018.02.27 강진현 21009
2018 세븐틴, 2번째 팬미팅 열리다 1 file 2018.02.27 여혜빈 17901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23400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9041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교통망, GRT 2 file 2018.02.28 고동호 23184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20817
후쿠오카, 그 고즈넉함으로 빠져들다 file 2018.02.28 강예빈 17643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34944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9150
그들의 작은 움직임 file 2018.03.01 이다솜 17568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21940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33130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9551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7523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21064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7758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1 2018.03.01 김서현 18801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21679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23330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20485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9597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 file 2018.03.02 정수빈 19071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8220
설 연휴 붐비는 이곳은 화성행궁! file 2018.03.02 서영채 186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