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재개된 북미 정상회담, 성공적인 개최 가능할까

by 7기박채영기자 posted Jun 12, 2018 Views 131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asfdasdfafdsfadsfasd.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박채영기자]


4월 29 트럼프 대통령이 3~4  김정은과 회담이 가능할 것이라 발언한  회담 장소가 정해지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했다. 아니나 다를까,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6 돌연 북미정상회담을 재검토하겠다고 통보했다.


16 자정을  넘긴 시각, 남북고위급회담을 10시간 남긴 시점에서 북한은 갑작스럽게 남측에 회담 취소를 통보했다. 16 오전 발표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문에서도 한미연합군사훈련 맥스썬더’ 이유로 남북고위급회담 연기를 통보하며 북미정상회담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군사훈련 맥스썬더’ 미군의 B-52 전략핵폭격기와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등 100여 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될 예정으로, 국내외 언론사에서 이러한 군사훈련에 대해 북한에 대한 최고의 압박과 제재를 계속 가하려는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부상은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 가 일방적인  포기만을 강요하려 든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에 더는 흥미를 갖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핵심 인사들은 이러한 북한의 강경한 입장을 협상전략의 하나로 보고 있다. 김정은이 트럼프의 반응을 보며 협상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 과정에서 주도권을 얼마나 잡을  있을지 시험해보려는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러한 북한의 강경한 반응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 트럼프는 노벨평화상에 지나친 욕심을 보이고 있으며,  때문에 북한의 태도변화를 예상하지 않고 너무 성급하게 일을 진행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백악관은 이미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를 제작하며 불투명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지나치게 성급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놓기 보다는 북한 달래기’ 사용해 북한이 비판했던 볼턴 보좌관보다는 폼페이오 장관을 중심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북한은 이에 대해 김계관 제1부상 명의의 담화를 통해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며 회담 재개 의사를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오래 지속되는 번영과 평화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343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826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3384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5286
'독서실', '스터디카페' 코로나19 방역 거대 구멍 1 file 2020.03.31 박지훈 20740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11496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10672
反 중국 넘어 反 아시아 감정,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하는 또 다른 부작용 file 2020.04.02 차예원 17289
마스크 사재기를 잠재운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02 남유진 10188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11011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9877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4031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12802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11345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8239
개인투자자 급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0.04.06 이민기 12076
유권자가 투표할 후보를 볼 때 더 중요한 것은 학교 정보인가? 경력 정보인가? file 2020.04.08 오주형 16950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10219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10605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10585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file 2020.04.08 이혁재 15677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6649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6660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12838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6141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1 2020.04.13 이혁재 11394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11996
베트남에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2 2020.04.14 김정원 11844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11451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16067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10144
이게 선진국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이라고? 2 file 2020.04.21 이예빈 12818
마스크를 착용할 때 이것만은 알고 가자 2 file 2020.04.22 박지환 16362
일상 속의 과학기술,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에? 2 file 2020.04.22 서수민 11787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12403
전 세계가 감탄한 대응책 중 하나,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24 박아연 10406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8718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10311
유행처럼 퍼지는 우울, 무기력....혹시 ‘코로나 블루’ 아니야? file 2020.04.27 정예진 11830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10347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13068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12771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10976
방위비협상, 아직도 현재 진행 중 file 2020.04.27 윤영주 9054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file 2020.04.27 정태민 11197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11365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2 file 2020.04.28 배선우 11520
뉴질랜드 속 코로나19 2020.04.28 박혜린 9735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10724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9782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110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