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자유한국당 해산심판 청원 등록...'들끓는 민심'

by 7기양성민기자 posted May 25, 2018 Views 13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fb606e2f9533f515aef35189b2ebd48.PNG

[이미지 제공=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4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판문점 선언'이라는 결과를 남겼다. 그리고 다음 날인 4월 2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SNS에 '결국 남북 정상회담은 남북 위장 평화 쇼에 불과했습니다.'라는 서두로 게시글을 업로드하였다. 

이에 당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의 처벌을 요구하는 게시글 등이 쏟아졌다.


그중 가장 많은 추천을 얻은 게시글이 '자유한국당 해산심판 요청'이었다. 이 게시글은 19일 오후 2시 47분 기준으로 12만여 명이 참여하였다. 


청원자는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서는 북한과 적대관계를 지속하면서 접촉·대화를 무조건 피하는 것으로 일관할 수는 없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상호 접촉하고 대화하면서 협력과 교류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평화적 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는 것이며, 순수한 동포애의 발휘로서 서로 도와주고 일정한 범위 내에서 경제적, 기술적 지원과 협조를 도모하여 단일민족으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야말로 헌법 전문의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는 방편으로서 헌법정신에 합치되는 것이다."라며 주장하였다.


또한 청원자는 "전쟁이나 안보를 무기 삼아 북한과 대치상태 및 전쟁도 해야 한다는 식의 그리고 우리도 핵무장 해야 한다던 홍준표야말로 국가보안법에 의거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활동을 해왔으며 자유한국당의 대표로서 수괴의 입장으로 정부의 대북정책에 반대와 선동을 일삼고 있다 ."고 주장하였다.


이에 상당수의 국민들이 청원에 동의한 것으로 보아 자유한국당 해산심판은 꽤 중요한 문제인 것으로 인식된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이 국민들이 추천하였을 때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답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7기 양성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안디모데기자 2018.06.07 02:03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8기기자청춘이다! 2018.06.26 01:13
    아무래도 우리나라 보수세력은 북한 적화와 지역갈등으로 표를 얻는 입장이니 저러는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보수다운 보수, 진보다운 진보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740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169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6823
오스만의 파리 도시계획, 여의도에서 재현되나? -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마스터플랜 file 2018.07.25 신유진 16338
계속되는 폭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 2018.07.25 김성백 12356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2018.07.26 고유진 11782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2 file 2018.07.26 김지연 13151
노인 복지 정책,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가? file 2018.07.26 장서진 13392
위기에 부딪힌 에너지 전환 정책,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file 2018.07.26 박문정 11363
지구상 마지막으로 여성 운전을 허용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file 2018.07.26 김채용 12331
작지만 큰 그녀들의 외침 4 file 2018.07.26 김하은 12786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file 2018.07.27 김지민 12367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4 file 2018.07.27 김정우 13799
왜 이렇게 덥지? 3 file 2018.07.30 고다은 13742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file 2018.07.30 김지은 19852
정의당 원내대표 故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 7 file 2018.07.31 허기범 14264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15972
미투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8.08.02 박세빈 12752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file 2018.08.02 심윤지 12583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1 file 2018.08.06 노시현 12725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file 2018.08.07 김나현 14049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 file 2018.08.07 이선철 13795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file 2018.08.09 이수지 12502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22193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8.13 장혜성 12630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 file 2018.08.13 이동욱 12622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2656
방송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8.13 지윤솔 11728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16902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오마이뉴스 사실왜곡, 명예훼손 도넘어..법적 대응할 것” (공식 입장) file 2018.08.14 디지털이슈팀 19287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13755
무더위 속 할머니들의 외침 2 file 2018.08.17 곽승준 13824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의 일장일단(一長一短), 그리고 알지 못했던 주휴수당 file 2018.08.17 송지윤 13334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3160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최저임금 제도와 정부의 개입 1 file 2018.08.20 김민우 18412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12371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2 file 2018.08.21 박상정 11647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 그 이유는? 2018.08.22 고아름 12865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터키 리라화 급락과 환율 시장 file 2018.08.22 김민우 18746
멈추지 않는 BMW 520d 모델 화재사고, 대책은? 2018.08.22 권영준 13883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은? 7 file 2018.08.22 윤지원 31984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12549
논란 많은 한국의 페미니즘, 왜? 5 file 2018.08.23 김성백 14830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 그런데 이런 곳에 1급 발암 물질이 있다? 3 2018.08.24 공동훈 14514
'솜방망이 처벌' 학교폭력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8 file 2018.08.24 조혜진 24803
10원과 50원짜리 동전, 이대로 괜찮은가 5 file 2018.08.24 강민규 14681
보톡스-독을 치료로, 치료를 미용으로 4 file 2018.08.24 여다은 11559
매장 내 일회용 컵 규제, 현장 반응은? 2 file 2018.08.27 손지환 12147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요인은? file 2018.08.27 김도경 10962
자전거 도로교통법. 과연 안전해졌는가? file 2018.08.27 유태현 16431
국민청원이 병들어간다 2 2018.08.27 지선우 112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