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8년 KBO리그,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도 우승할 수 있을까?

by 6기서민경기자 posted May 23, 2018 Views 192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챔피언스필드.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서민경기자]


2017년도의 기아타이거즈는 전반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후반기에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국시리즈 때 양현종과 외국인 선수인 버나디나의 대단한 활약으로 우승이라는 큰 업적을 거두었다. 이로 인해 투수 양현종은 한국시리즈와 KBO의 MVP를 동시에 차지하면서 큰 보상을 받기도 했다. 우승 이후 기아타이거즈는 핵심 선수인 김주찬과 양현종이 FA에 나왔지만 두 명 다 기아타이거즈와 계약하게 되면서 팀에 남았고, 외국인 선수인 헥터, 팻딘, 버나디나 모두와 재계약을 하면서 우승 멤버들과 함께 2018년의 KBO 리그를 보내게 됨으로써 기아타이거즈의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기아타이거즈는 시즌의 시작인 개막전인 KT WIZ와의 경기에서 패배했고, 이후 5월 12일까지 상위권이 아닌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상위권은 두산 베어스, 에스케이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엘지 트윈스가 차지하고 있다. 올해의 KBO 리그는 2017년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한국시리즈 경기를 치렀던 두산 베어스가 현재까지 1등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경기를 잘 해내고 있고, 에스케이 와이번스는 에이스 김광현의 복귀로 순위 상승을 했으며,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선수인 호잉이 잘해주어 순위 상승을 했다. 하지만 작년에 1등과 3등을 했던 기아와 롯데는 현재 공동 5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는 초반에 꼴찌를 차지하면서 ‘꼴데’라고 놀림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장인 이대호가 개인성적을 잘 내기 시작하면서 점차 올라와 5월 12일까지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아타이거즈는 선수들의 성적 부진도 있었지만 주요 선수들의 부상도 있었다. 시즌 초에는 영건 투수 임기영이 부상을 겪어 경기를 출전하지 못해 투수 로테이션상의 곤란을 겪었고, 이후에는 이범호의 햄스트링 부상과 윌슨(엘지트윈스 투수)의 공에 손가락을 맞은 안치홍의 부상이 있었다. 그리고 부상 이후 이때까지 출전하지 못한 심동섭(투수)의 부상도 있다.

 

하지만 이제 2군에서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황인준 투수가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고, 홍건희 투수도 복귀하면서 기아타이거즈의 디펜딩 챔피언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을 위해서는 올라야 할 계단이 많은 기아타이거즈는 득점권 타율을 올리고 경기를 잘 마무리해 줄 투수가 필요하기도 하다. 이를 위해 타자 부문에서는 최형우, 투수 부문에서는 김윤동과 임창용, 김세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과연 기아타이거즈가 디펜딩 챔피언을 이뤄낼 수 있을지는 이후의 경기들에서 잘 해낼 것인지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서민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029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476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6269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26167
말레이시아 경제 넌 얼마나 알고 있니? file 2018.04.13 조찬미 26163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6137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26132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환경위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2017.11.27 공혜은 26112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공개 코앞으로 다가와...너무 많은 브라우저, 어떤게 좋을까? 2 file 2017.02.26 윤혁종 26101
J-World,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주다 1 file 2019.02.27 김현원 26095
고양이 액체설이 진짜라고? 3 file 2019.07.10 박성아 26092
논란의 PRODUCE 101 시즌 2, 이대로 괜찮은가? <pt 1. 비정규직 편> 2 file 2017.05.15 박소이 26079
동물 없는 동물원: Augmented Reality Zoo file 2019.09.05 이채린 26078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CPR 지식 1 file 2020.10.12 권태웅 26076
'2020 법무부 웹툰공모전' file 2020.05.11 이채원 26065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6065
아름다운 한글 , 아름답게 쓰는 청소년이 아름답다 2014.08.04 박주언 26058
삭막한 사회에서 보는 한 줄기 희망과 같은 드라마, '시그널' file 2017.03.23 강지수 26039
분데스리가의 '50+1' 정책, 과연 디딤돌인가? 장애물인가? file 2020.08.24 남상준 26031
베트남의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05 홍여준 26017
세계 최대 규모 해킹대회 '코드게이트' 성황리에 마무리 3 file 2017.04.23 김지환 25993
'어른이'들을 위한 한강 놀이터 2 file 2017.08.27 강유진 25992
세계 어디까지 느껴봤니? Ulsan Global Festival로 렛츠기릿! file 2019.05.24 문유정 25982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5967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file 2017.09.29 김주빈 25964
아이돌 그룹 비투비 팬들, 어려운이웃과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쌀·연탄·달걀 기부 1 file 2017.03.27 김은정 25959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25933
[기획] 사회적 경제를 위해 청소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file 2018.05.29 김민우 25927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25920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1 file 2016.08.25 최원영 25913
'시간을 파는 상점'-시간의 위대함 1 file 2018.03.14 박채윤 25899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5884
뭐라꼬? 해운대라꼬 빛축제! 10 file 2016.02.21 현경선 25876
청춘들을 위한 힐링이벤트 '달밤소풍_휘게라이프' 2017.09.01 손채은 25870
정의란 무엇인가? 꿈에 다가가기 위한 캠프, 대검찰청 주관 이준 저스티스 캠프가 개최되다! file 2017.08.27 김은민 25852
일산에서 제 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리다 file 2014.10.24 양세정 25851
'버블파이터 9차 챔피언스컵',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다 file 2016.07.25 김경은 25844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2583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 및 만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1 file 2017.04.04 문정호 25835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25832
FC 바르셀로나의 부활, 그 주역은 메시 아닌 17살 유망주, 안수 파티 file 2020.10.12 김민재 25829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25817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25811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25807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25806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25796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25789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갯벌 속으로 ‘2019 고창갯벌축제’ file 2019.06.25 조햇살 25779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25777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25774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57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