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8년 KBO리그,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도 우승할 수 있을까?

by 6기서민경기자 posted May 23, 2018 Views 194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챔피언스필드.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서민경기자]


2017년도의 기아타이거즈는 전반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후반기에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국시리즈 때 양현종과 외국인 선수인 버나디나의 대단한 활약으로 우승이라는 큰 업적을 거두었다. 이로 인해 투수 양현종은 한국시리즈와 KBO의 MVP를 동시에 차지하면서 큰 보상을 받기도 했다. 우승 이후 기아타이거즈는 핵심 선수인 김주찬과 양현종이 FA에 나왔지만 두 명 다 기아타이거즈와 계약하게 되면서 팀에 남았고, 외국인 선수인 헥터, 팻딘, 버나디나 모두와 재계약을 하면서 우승 멤버들과 함께 2018년의 KBO 리그를 보내게 됨으로써 기아타이거즈의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기아타이거즈는 시즌의 시작인 개막전인 KT WIZ와의 경기에서 패배했고, 이후 5월 12일까지 상위권이 아닌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상위권은 두산 베어스, 에스케이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엘지 트윈스가 차지하고 있다. 올해의 KBO 리그는 2017년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한국시리즈 경기를 치렀던 두산 베어스가 현재까지 1등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경기를 잘 해내고 있고, 에스케이 와이번스는 에이스 김광현의 복귀로 순위 상승을 했으며,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선수인 호잉이 잘해주어 순위 상승을 했다. 하지만 작년에 1등과 3등을 했던 기아와 롯데는 현재 공동 5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는 초반에 꼴찌를 차지하면서 ‘꼴데’라고 놀림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장인 이대호가 개인성적을 잘 내기 시작하면서 점차 올라와 5월 12일까지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아타이거즈는 선수들의 성적 부진도 있었지만 주요 선수들의 부상도 있었다. 시즌 초에는 영건 투수 임기영이 부상을 겪어 경기를 출전하지 못해 투수 로테이션상의 곤란을 겪었고, 이후에는 이범호의 햄스트링 부상과 윌슨(엘지트윈스 투수)의 공에 손가락을 맞은 안치홍의 부상이 있었다. 그리고 부상 이후 이때까지 출전하지 못한 심동섭(투수)의 부상도 있다.

 

하지만 이제 2군에서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황인준 투수가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고, 홍건희 투수도 복귀하면서 기아타이거즈의 디펜딩 챔피언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을 위해서는 올라야 할 계단이 많은 기아타이거즈는 득점권 타율을 올리고 경기를 잘 마무리해 줄 투수가 필요하기도 하다. 이를 위해 타자 부문에서는 최형우, 투수 부문에서는 김윤동과 임창용, 김세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과연 기아타이거즈가 디펜딩 챔피언을 이뤄낼 수 있을지는 이후의 경기들에서 잘 해낼 것인지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서민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8612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057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22997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20640
제주 ADRF 학생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 진행 1 file 2016.08.13 임주연 20642
새로운 단일 염기교정 가위 발명...더 가까워진 유전자 치료 file 2018.06.04 최재원 20646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이 국내에 있다고? 3 2020.01.13 이다원 20649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20652
학생들이 재구성한 뮤지컬 "God Spell" 하나님을 찬양하다. 3 file 2017.02.20 이찬희 20655
굿뉴스코 단원 귀국 콘서트 '세계문화페스티벌' file 2019.03.04 정유영 20655
애완동물과 같이 자란 아이 질병 덜 걸린다? 2 file 2018.02.21 조성범 20658
전 세계의 축구에도 손을 뻗는 코로나19 file 2020.03.11 엄선웅 20664
서울시 어청참 복지분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file 2016.05.22 김태윤 20666
후쿠오카, 그곳은 어디인가? file 2019.04.29 배경민 20666
2017 마마(MAMA) 시즌의 개막, 라인업부터 눈을 사로잡는다! 2 file 2017.10.27 정현지 20668
변질된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즘 의무교육 3 file 2018.04.02 김민서 20670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20673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20673
사랑이 꽃 피는 교실 - 지역협동조합 자원봉사 활동 취재 file 2016.07.24 이지은 20674
골든벨을 울려라! 정읍역사골든벨 1 file 2016.07.20 이봉근 20675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잘못된 윤리의식,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6.23 김다정 20675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20675
밤이 밝은 도시 홍콩 (관광 취재) 2 file 2017.03.08 남현우 20682
한미장학재단 동부지역 수여식 2016.10.16 조은아 20683
전주 한지 온누리에 펼치다 2 file 2017.06.04 설서윤 20687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1 file 2017.03.23 한승민 20689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20690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20695
청소년 화장실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3 2017.09.20 윤만길 20695
신인 작가들의 날갯짓, '젊은 작가상' file 2019.09.27 김사랑 20697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20700
되돌아온 AI, AI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6.26 조민재 20702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 '백마고지'에 다녀오다 1 file 2019.02.22 차가연 20705
도심 속 작은 힐링을 마주하기 file 2016.10.26 강예린 20708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어서와, 청소년문화는 처음이지?' file 2017.06.12 조예린 20709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20710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예능 발표회 보셨나요? 4 file 2016.03.12 이서연 20712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20712
외국인 문화 교류 연합 동아리, 'FRIENDS'는 코로나 속 어떻게 대응하나 file 2021.05.27 임유림 20715
대구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이월드만의 이벤트 file 2018.09.05 노나영 20717
책 <조선 국왕의 일생>을 통해 조선시대 왕들의 삶을 보다 file 2018.12.03 이태권 20717
청소년 범죄,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6.09 김예한 20718
자연과 먹거리,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2 김현승 20720
교육봉사? "선생님이 꿈인 친구들 여기여기 모여라~!" 2 file 2017.08.25 이승연 20722
희망을 파는 그들, 꿈다리 컴퍼니. 4 file 2017.02.26 박환희 20726
"미세먼지 싫어요"... 실내로 실내로 file 2018.01.23 구승원 20729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20732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20732
해킹머신시대 해킹으로 막아야 2 file 2017.02.25 박세정 20733
민족의 혼이 담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 file 2017.05.29 김미성 20733
이제 곧 봄인데, 벚꽃 보러 가세요 ! - 2017 벚꽃 축제 1 file 2017.03.19 임하은 207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