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다 함께 더 높이' SK 와이번스의 질주.

by 6기 마준서기자 posted May 15, 2018 Views 172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개막한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팀들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고, 상위권 팀은 굳히기에 들어갔다. 현재 1위는 두산 베어스, 그런데 지금 두산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2위인 SK 와이번스다. SK는 현재 39경기 25승 0무 14패, 그리고 0.641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시즌 5위로 마감한 SK는 올해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향한 도약을 시작하였다. 특히, 팀 장타율 1위(0.495), 팀 출루율 3위(0.361, 1위 기아)를 기록하여 공격 야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SK가 어떻게 2위를 달리고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첫 번째는 화끈한 공격이다. '홈런 공장장' 최정은 16홈런으로 홈런 1위를 기록하며 팀 장타율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제이미 로맥은 OPS(장타율과 출루율 합산기록) 1.143을 기록하여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타자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2위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두 번째, 투수진들의 맹활약이다. '신형 잠수함' 박종훈은 5승을 기록하여 다승 공동 3위, 산체스는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89, 투수 WAR(대체 선수 대비 기여 승수) 1.88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자책점 2.25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투수진들의 활약으로 상대편 공격을 무력화시켜 승리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IMG_20180512_164619_505.jpg

지난 5월 4일, 롯데 자이언츠 투수 노경은과 상대 중인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마준서기자]


마지막 세 번째는 힐만 감독의 작전이다. 힐만 감독은 부임 후 놀라운 작전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작년 가을야구에는 진출하였으나 와일드카드전에서 패배해 진정한 가을 잔치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타자들의 공격력 상승으로 인하여 작전 성공률이 높아졌고, 힐만 감독 또한 더 화끈한 작전으로 승리를 이끌고 있다. 공격과 수비의 완벽한 호흡으로 힐만 감독의 표정은 좋아지고 있다. 


SK는 현재 가을야구를 위한 도약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홈구장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이 벌써 세 번째 우천 취소로(한 번은 비로 인한 그라운드 상태 불량)경기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인하여 쉬는 기간이 늘어난 상황. 하지만 SK는 이에 상관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 함께 더 높이', 올해 SK 와이번스의 캐치프레이즈다. 이 캐치프레이즈처럼 팬과 선수단이 다 함께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불꽃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SK와이번스는 가을야구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마준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74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192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3497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8119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 개최 file 2019.12.27 정수민 18120
'한정판'의 유혹 file 2017.03.25 주은채 18123
함께하는 민주 시민, 광주 자원봉사 체험존으로! file 2017.09.06 홍수빈 18127
조선일보 뉴스상식 시험 지난 25일 개최 1 2017.03.31 김동민 18128
부평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위안부 캠페인 실시 file 2017.05.25 박소윤 18129
점점 발전하는 '해킹'기술...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 2021.11.29 박채은 18133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8141
장성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file 2021.04.09 민유정 18143
과거와 현대의 공존, 오사카 여행기 file 2017.02.25 주은채 18146
4월 16일, 세월호 추모 연극 공연 '사월애(愛,?哀)' 1 file 2017.04.20 윤나민 18147
가을의 바닷바람이 부는 통영 2 file 2017.10.13 김동연 18148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18152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18152
김수영 문학관을 방문하다 1 file 2017.03.20 김주연 18155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비상걸린 콘서트장’ file 2020.11.27 이서영 18157
기쁨이 기쁨에게. 복지사들이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다. file 2017.11.30 여승헌 18159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18160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18160
명품, 왜 사요? 6 file 2017.02.22 박솔향 18161
2016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 상상이 현실이 되다 1 file 2016.06.19 이예진 18162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8162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 6 file 2017.10.16 정다윤 18164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캠페인이 열리다. file 2017.08.31 박성준 18171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생태진로캠프! 2017.10.17 임소현 18174
주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쾌하고 유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file 2021.01.25 김진영 18174
실험 견들을 도와주세요. 3 file 2017.03.18 정재은 18176
K-Pop에 나타난 4세대 아이돌, 음원부터 음반까지 사로잡다! file 2021.10.28 이다영 18177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file 2017.03.25 김학경 18178
"친구 생일템·기념일템, 나만의카드로 선물할까" 아이오로라 '나만의 카드' SNS서 인기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18178
다채로운 과학체험의 향연, 제41회 사이언스데이 file 2018.10.26 명소윤 18179
달리는 학교, 전남독서토론 열차학교 file 2017.09.29 김가빈 18183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8183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8184
여름을 위한 취미, 컬러링 북 2 file 2017.07.30 임해윤 18188
타이페이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선수촌 입촌식 가져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8197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8198
도산 안창호의 흥사단 평택 안성 지부 50주년 기념식 개최 file 2020.12.28 김서진 18199
대한민국은 지금 ‘소녀화장시대’ 2 file 2017.06.24 이혜진 18201
대구 시민들의 외침, '시민열정, 희망으로 피어나다!' 2017.03.05 오지은 18207
무더위 행복 쉼터 file 2017.09.04 최윤정 18207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8208
나도 할 수 있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2017.09.05 김나연 18211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2 file 2017.03.19 박지현 1821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하는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개최 file 2017.10.16 온라인뉴스팀 18217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8217
'꿈의 학교 카이, 꿈을 찍어 전시하다' file 2017.02.25 민원영 18219
5월 영화 전주에서 즐기자! 전주 국제 영화제 3 file 2017.05.09 김수인 182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