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반도에 봄이 온다

by 7기강예진기자 posted May 02, 2018 Views 128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남한에 북한 최고 지도자가 직접 군사분계선을 넘어 방문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에 열리는 회담은 지난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11년 만에 열리는 회담으로서 의미가 있다.

 

이번 회담의 큰 안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다.

 

비핵화는 한반도 평화와 군사적 긴장 상황 완화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되는 안건이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5월 중에 핵 실험장을 폐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과 핵 실험장 폐쇄를 생중계로 공개하겠다는 처지를 발표해 비핵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64a05f3bb77d74767f45e471c8648f8c_1524825007_5964.jpg

[이미지 제공=대한민국 청와대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김정은 위원장은 ‘잃어버린 11년 역사가 아깝지 않도록 하자’는 말을 해 이번 회담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정상회담 내내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두 정상의 적극적인 교류와 한민족으로서의 화합 의지는 회담 이후의 남북 관계에 긍정적인 전망을 비췄다.

특히 이산가족 상봉에 관해서는 8.15 광복절을 계기로 상봉 추진을 위해 적십자 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판문점 선언에서 ‘올해 안에 종전선언을 한다.’고 밝혀 한반도 평화통일의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남북정상회담 성공적인 개최 이후에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북미 관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강예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344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82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3394
[현장취재] 나눔의 참뜻을 배울 수 있었던 지난 2개월, 그 끝을 함께 장식하다 1 file 2015.03.03 최윤정 27281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7397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7397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7417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7520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7527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27557
[현장취재]25개국 90가지 음식을 맛볼수 있는 행사, '제 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2 file 2015.05.17 박성은 27559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7677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27711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27737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27745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7835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7856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7884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7895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7916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7921
김해 중앙 병원 화재, 50대 남성 1명 숨져 file 2015.08.23 정영우 27935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8018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8019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1 file 2015.07.21 김종담 28122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8213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28424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28509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8605
[단독]탈핵을 위한 청소년들의 9박 10일간의 일주, 성공리에 마쳐 2 file 2015.04.30 김종담 28666
영화관 음식물 반입 제한, 과연 어디까지? 9 file 2017.02.06 서주현 28691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8753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28983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9044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9107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1 file 2015.02.07 최재원 29204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9282
'수행평가로 학생평가' …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6.04.20 서예은 29350
[현장취재] 재계 농단, 블랙리스트에 뿔난 촛불민심, 강추위에도 여전히 불타올라 12 file 2017.01.15 김동언 29373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9407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9442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29450
[단독] 국내 유명 청소년단체 사칭하는 ‘대한민국청소년협회’ SNS서 활개쳐..네티즌 피해 주의해야 file 2018.02.27 디지털이슈팀 29514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9692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9822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9909
[단독]대구황산테러사건 '태완이법' 4월 임시국회 통과 불발 1 file 2015.05.06 김종담 30015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30052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30488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30509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309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