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진학&진로

바뀐 내신 산출 방식이 나아가야 될 방향

by 9기신효원기자 posted Apr 09, 2018 Views 91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b97e898fbe3710401fb52b487bd19b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신효원기자]


2018년에 오면서 바뀐 내신 산출 방식에 여러 가지 파문이 일어날 거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2018년도에 와서 내신 산출 방식이 다양하게 평가하는 수행평가 비중이 기존보다 많이 차지하는 방향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기존 내신 산출 방식은 지필(중간+기말) 70%, 수행 30% 또는 지필(중간+기말) 60%, 수행 40%가 2018년도에 들어오면서 지필 평가와 수행평가가 각각 50%, 50%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이유는 2015년도 이후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 등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방법의 다양성이 요구되며 학생 개인의 장·단점을 관찰하여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자신감을 키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러한 내신 산출 방식은 취지 그대로 학생부 종합 전형 즉 이름하여 학종에 유리하게 작용해 대학입시에 큰 도움을 주고 중위권 학생들이 현재 내신 성적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교의 범위를 높일 수 있지만,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져서 학생들이 "지필 평가를 준비하는 동안 수행평가도 같이 준비하는 과정이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에게 더 무거운 학업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수행평가의 대표적인 방식인 조원 활동에서 열심히 하는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게 같은 점수를 주면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가?"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일각에서는 소리치고 있다.


이처럼 바뀐 내신 산출 방식이 도입되고 있지만, 현재의 우려 목소리를 잠재 울 수 있는 성과와 바뀐 내신 산출 방식의 문제점을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남아있는 과제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신효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건목기자 2018.04.10 23:25
    요즈음 학생들이궁금했던 점을 잘 정리해서 서술했네요! 감사합니다.
  • ?
    7기안디모데기자 2018.06.07 01:52
    내신산출 정말 어려웠는데 이 글보고 어느정도 갈피를 잡았내요

  1.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MBN Y FORUM 2017

    Date2017.02.07 Views9264
    Read More
  2. 수학에 상상력을 더하고 무관심은 빼고 기쁨을 곱하면 그 결과는 무한대가 된다. 제4회 '전남수학축전'

    Date2018.11.02 Views9263
    Read More
  3. 대구 '2020학년도 대학 연합 수시 입학 박람회'

    Date2019.07.01 Views9243
    Read More
  4. 남은 7월, 두 곳에서의 입시 설명회

    Date2016.07.24 Views9235
    Read More
  5. 한국인의 사교육 열풍, 어디까지인가?

    Date2018.02.08 Views9225
    Read More
  6. 청소년 수학교류의 장,대한청소년 수학회 제 5회 학술대회

    Date2017.02.23 Views9222
    Read More
  7.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Date2016.03.12 Views9222
    Read More
  8.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찾아서

    Date2016.04.14 Views9206
    Read More
  9. 2018학년도 대입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설명회 대전에서 열려

    Date2017.02.05 Views9178
    Read More
  10. 과거의 흔적을 통해 미래를 보자, 청소년 외교관 학교

    Date2017.03.18 Views9172
    Read More
  11. 바뀐 내신 산출 방식이 나아가야 될 방향

    Date2018.04.09 Views9160
    Read More
  12. ‘2018학년도 충북대학교 전공·진로 박람회’ 개최

    Date2018.02.08 Views9156
    Read More
  13. 한양대, '올레 캠프' 열리다.

    Date2017.08.24 Views9146
    Read More
  14. 지방 대학 정원 미달, 역대 최다… 이대로 괜찮은가?

    Date2021.03.15 Views9133
    Read More
  15. 대학입시경쟁 본격적으로 막이 올라.

    Date2017.09.15 Views9122
    Read More
  16. 김포시의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 도입을 바란다.

    Date2018.02.20 Views9101
    Read More
  17. IT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미림마이스터고

    Date2017.11.23 Views9098
    Read More
  18. 대구, SW 중점 학교와 함께 소프트웨어와 가까워지다.

    Date2017.10.31 Views908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9 Next
/ 29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