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겨울궁전으로 본 러시아의 역사

by 6기장세은기자 posted Apr 02, 2018 Views 188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324_231722961.jpg

러시아 겨울궁전의 앞모습 그림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장세은기자]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아직까지도 프랑스의 모습이 남아있다. 지금까지도 프랑스의 모습이 남아있게 된 것은 19세기 러시아 혁명 이후의 일이다. 당시 황제였던 니콜라이 2세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전제정치를 하였다. 또한 산업화로 인한 노동자의 계급 성장으로 노동자와 농민을 중시하는 사회주의 사상이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자기의 권력을 자랑하려는 니콜라이 2세는 러일전쟁을 발생시켰고 그 폐해로 노동자들이 개혁을 요구하였으나,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시위가 확산된다.(피의 일요일 사건.) 이 사건으로 인해 니콜라이 2세는 개혁을 하게 되는데 얼마 가지 않아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중단되었다. 전쟁 도중 2월 혁명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전쟁의 고통과 황제의 전제정치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혁명을 일으키고 니콜라이 2세는 군대를 동원해 혁명군을 진압하라고 하지만 군인들이 시위에 동참하면서 니콜라이 2세가 있었던 러시아의 마지막 왕조인 로마노프왕조가 붕괴하고 임시정부가 수립된다. 하지만 임시정부의 부진과 전쟁의 지속으로 같은 해 10월에 10월 혁명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임시정부가 붕괴하고 레닌을 중심으로 한 소비에트 정부가 들어선다. 또한 10월 혁명은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으로 역사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를 품고 있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궁전은 당시 여자황제인 예카테리나가 있었을 때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을 본떠 만들었으며 이 겨울궁전의 일부를 예르미타시 박물관으로 바꾸었다.


한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 궁전에 있는 프랑스의 그림 일부를 오는 4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6기 장세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592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044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2039
모두에게 환한 빛을 선물하다! - '비전케어' 중국 꾸이양에 가다 file 2017.08.24 임채영 22890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7432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6017
모든 연습생에게 공정한 기회를! 4 file 2017.05.27 정서희 19257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제 19회 임시회의&청소년국회 3 file 2017.02.19 전솜이 16247
모든게 멈춰버린 놀이공원 용마랜드 2 file 2017.05.16 최유진 22052
모로코에서의 특별한 10일 file 2016.09.24 변지원 20960
모리를 통해 느끼는 삶의 의미와 죽음 1 file 2018.10.05 박채윤 22255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6904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34284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5803
몬스타엑스 기현, 지난달 22일 군 입대...팬들에게 인사 file 2023.09.14 김예은 10167
몬스타엑스 형원, 군 입대하며 팬들에게 손 편지 남겨 file 2023.11.30 김예은 12707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20411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드는 '코로나 블루' file 2020.10.05 이채림 19739
몸살감기 인 줄 알았는데, 임파선? 4 file 2017.04.02 김애란 36872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21079
몽골 아이들의 온기를 느낀 GVT file 2016.07.25 이민재 20262
몽골, 이토록 아름다운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어? 2 2020.01.22 조하은 27752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7548
무공해 청정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8.03.06 김민하 19666
무기력한 삶에 활력 한 스푼, 2021 랜선 서울학생자치 나눔 축제 file 2021.11.12 김하영 21392
무기한 연기? 달라진 우리의 문화생활 2 file 2020.09.17 최진서 17675
무너져가는 블루레이 시장, 이래선 안 된다. file 2017.10.16 손종욱 18808
무너지는 자영업자 2 file 2017.03.28 남우빈 17129
무더운 날씨 속 과거 '석탄' file 2016.08.25 김민지 22417
무더운 여름, 실내 냉기로부터 나를 지켜라! 3 file 2017.07.21 한윤정 19693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 file 2016.07.25 송윤아 21256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file 2017.07.24 이다호 18755
무더위 행복 쉼터 file 2017.09.04 최윤정 18199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뜨거운 과학 열기 속으로 1 file 2017.08.25 이지호 21373
무더위를 날려버릴 불꽃들의 향연 file 2017.07.25 주은채 19196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떠나자! file 2015.08.16 장수경 25203
무료로 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고 !? file 2017.10.18 조은가은 17686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9504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20250
무인 판매기의 증가, 소외되는 소수들 file 2020.09.25 송다은 1574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 혁신적인 발전으로 거듭나다 file 2021.10.06 박재현 14455
무한도전 7주간 결방 예능계 새 바람 불까? file 2017.03.04 이아현 18359
무한도전 엑스포, 일일 무도멤버 체험 ! 14 file 2016.02.19 민유경 21316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5 file 2016.08.21 조은아 22914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25541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23393
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이 직접 가꾸는 허브텃밭 ‘허브는 선물이다’ 프로그램 진행 file 2022.11.18 이지원 11994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5966
문재인 대통령 휴가철 추천도서 ‘명견만리’ 시리즈, 베스트셀러 1~3위 석권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22282
문재인 대통령,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 file 2021.11.23 강준서 11928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file 2016.06.19 장서윤 191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