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용덕 감독의 한화 이글스... 2018 시즌 반등할 수 있을까?

by 6기문준형기자 posted Apr 02, 2018 Views 229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가 예년보다 이른 3월 24일 토요일에 개막한다. 2017시즌 8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한화 이글스는 2017시즌 정말 많은 수난을 겪었다. 시즌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은 2017년 5월 23일 김성근 한화 이글스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하고 당시 1군 투수코치였던 이상군 전 감독 대행이 감독 대행으로 2017시즌을 치렀다.


KakaoTalk_20180324_102009432.jpg

2017시즌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문준형 기자]


  지난 2017시즌 한화는 한국시리즈가 종료된 직후에 한용덕 감독을 선임했다. 한용덕 감독이 선임이 되면서 한화 이글스에는 레전드라고 불리우는 코칭스태프들이 복귀했다. 수석 및 타격코치로는 장종훈 코치, 투수코치로는 송진우 코치가 선임되었다. 한화 이글스는 2017시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08시즌~17시즌)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올해도 만약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할 경우에 11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KBO 최초의 기록을 쓰게 된다. 하지만 이번 시즌도 전문가들과 팬들은 한화 이글스가 현실적으로 5위안에 들기 힘들다고 보고 있다. 그렇지만 한화 이글스 내부에서는 충분히 5강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이다.


KakaoTalk_20180330_001024718.jpg

경기가 종료된 이후에 수훈선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문준형 기자]


 3월 24일 토요일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한화 이글스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가 열렸다. 결과는 6-3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 이날 한화 이글스는 선발 투수로는 키버스 샘슨 선수가 나오고 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는 한화에서 15~16시즌에 뛰었던 에스밀 로저스가 경기에 나왔다. 경기 초반 한화 이글스가 제러드 호잉과 키버스 샘슨 등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주도권을 잡고 있었지만 경기 중반 키버스 샘슨의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넥센 히어로즈가 연이어 6득점에 성공하면서 스코어 6-2로 넥센이 주도권을 가져갔다. 한화 이글스는 마지막까지 따라가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결정적인 찬스에서 계속해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스코어 6-3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3월 25일 일요일 선발 투수로는 제이슨 휠러 선수가 나왔다. 넥센 히어로즈는 최원태 선수가 선발 투수로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은 전날과 다른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초반 한화가 주도권을 잡은 상황까지는 24일 경기와 다른 점은 없었지만 한화 이글스가 점수를 내야 할 때 점수를 내고 선발 투수인 제이슨 휠러 선수의 호투와 야수들의 도움으로 인해 4-1로 시즌 첫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이날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은 감독으로서 첫 승리를 장식하게 되었다.


 3월 27일 화요일부터 한화 이글스는 NC 다이노스와 마산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로 위닝 시리즈를 장식하는데 실패하였다. 그리고 3월 30일 금요일 SK 와이번스와의 대전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한화가 대전 홈 개막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고 2018시즌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문준형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139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588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7417
'데이 마케팅'에 가벼워지는 지갑 2 file 2016.03.20 3기김유진기자 23800
'도깨비'가 남긴 것들 8 file 2017.01.25 주은채 20837
'도깨비'의 저승사자, 이동욱의 첫 공개방송 3 file 2017.08.31 이나영 21460
'도깨비'후속작 '내일 그대와' 그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인가. 14 file 2017.02.03 정원희 23614
'독도의 날', 방문해보자,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1 file 2017.10.26 정은희 20858
'동주' 별을 스치는 바람 file 2016.07.25 조혜온 20689
'동탄 가족사랑 축제'의 장에 가다. file 2018.06.20 이지은 19695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24168
'마음자리 봉사회' 신년회를 개최하다 1 file 2018.02.12 이지은 20292
'맛있으면 0칼로리!' 2017 서울 디저트 페어-초코전 열려 14 file 2017.02.14 유현지 18671
'먹거리 X파일', 하나둘 문닫는 대왕카스테라 file 2017.03.25 박영빈 18037
'명량' 제치고 1위...그 어려운 걸 '부산행'이 지꾸 해냅니다. file 2016.07.25 이채은 21573
'미네랄 불균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4.24 김예인 23066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4 file 2017.03.23 공혜은 20554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로 보는 도시, 프랑스 파리 4 file 2017.10.19 김수연 21390
'미래의 최고 직업 바이오가 답이다' 2 file 2019.02.22 김민지 22652
'밀어서 잠금해제' 아닌 초음파로 바로 하자 file 2019.03.27 나어현 25294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신인상이 코앞에 file 2017.10.11 정윤선 22231
'바이나인(BY9)', 기적의 첫걸음을 시작하다 2019.07.31 김민정 21827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3 file 2017.05.17 정다현 19515
'버블파이터 9차 챔피언스컵',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다 file 2016.07.25 김경은 25860
'별다꾸' Z세대, 이제는 케이크도 꾸민다 1 2022.01.25 김지민 17969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8401
'복면가왕' 8연승의 주인공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는..하이라이트 양요섭 file 2021.01.19 오혜인 17493
'볼거리, 먹거리 가득' 2017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1 file 2017.10.27 임성은 18385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1 file 2017.04.30 최영인 19301
'봉준호가 만든 스타' 언어 장벽을 파괴하는 기생충의 그녀 정체는? 2 file 2020.03.25 서예은 19997
'부상' 김희진-김수지 합류, 여자배구 대표팀 도쿄올림픽 출전 최종 12인 명단 발표 file 2021.07.15 김하은 20595
'부정부패 FIFA' 에서 '투명한 FIFA' 로 1 file 2016.03.25 이진호 23175
'브랙시트에 대한 학생의 생각은?' - 13th ESU Korea Public Speaking Competition file 2017.03.19 김세흔 22479
'비밀의 숲 2' 약방의 감초, 존재감 빛나는 조연들 2 file 2020.10.05 김나현 21066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그 사이 데이터 3법 file 2020.11.24 김은비 15764
'빛고을관등회' 전통등 전시회 file 2022.05.16 채원희 13483
'삐용삐용' 한파주의보 대비하기 29 file 2017.01.14 정선아 21730
'생명캠프' 생명권을 교육하다 file 2018.08.16 박서윤 18234
'서울 바이브' 전시, 서울의 역설적인 분위기를 담다 2 file 2023.03.22 유영진 13817
'서울의 끝을 예술로 채우다' 북서울 아트 페어 file 2018.10.29 장민주 20307
'서울환경영화제' 성공리에 막을 내리다 1 file 2016.05.28 임선경 21475
'서호정자' 가 우리의 안녕을 묻습니다. 2016.04.04 김형석 23474
'선행돌' 비원에이포(B1A4)가 이끌어가는 바람직한 팬덤문화 2 file 2017.02.26 이지원 21130
'성 패트릭의 날 축제', 신도림 녹색으로 물들다 2 file 2017.04.02 최성경 20266
'세계 차 없는 날', 다 함께 실천해봐요! 2 file 2016.09.19 오시연 23117
'세종에 말한다!' 세종시 청소년 사회 참여 발표 대회 개최 2017.09.27 김홍재 21985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20448
'수학'에 무너지는 학생들...원인은? 1 file 2017.05.24 정유림 20958
'스승의 날' 축하 뒤에 숨은 불편함 2 file 2018.05.21 신효원 21392
'스즈메의 문단속'이 흥행했던 이유 file 2023.05.06 최지민 12728
'스파이' 이승준 감독 돌아왔다...영화 '화사한 그녀' 11일 개봉 2023.10.12 유영진 124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