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by 6기백예빈기자 posted Mar 08, 2018 Views 186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0171016일부터 21일까지 56일 동안 ‘2017년 하이원 원정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직업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원정이 있었다. 정선, 태백, 삼척, 등등 각 폐광 지역에서 모인 60명의 학생들 16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어색함을 덜기 위한 레크레이션으로 원정대 일정을 시작했다. 60명의 학생들은 6조로 편성되어 각 조 조장 선생님들과 함께 움직였다. 각 조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금방 친해져 웃음꽃을 피우며 연회장을 밝게 만들었었다.

 사진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 기자]


학생들은 일본에서 일본 최초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교토 대학교, 나고야 대학교, 윤동주 시인이 유학 시절을 보낸 동지사 대학교를 탐방하며 현지 한국 유학생들의 설명을 들었다. 현지 유학생들은 학생들에게 학교를 자세히 소개해 주고 유학 생활의 궁금한 점들을 모두 설명해 주었다. 유학생들의 설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동지사 대학교에 있는 윤동주 시인 시비 앞에서는 학생들이 저마다 숙연한 마음으로 시구를 한 소절 한 소절 마음에 새기며 읽어 보았다.


사진 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기자]


레고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현지 분들에게 말을 걸어 같이 사진도 찍으며 일본 현지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레고랜드에서 2조 여학생들은 놀이기구가 중간에 멈춰 아찔한 상황을 마주치기도 했었다. 그래도 다행히 무사히 발을 땅에 붙일 수 있었다. 놀이공원 자체 기계의 이상으로 레고랜드에서는 2조 여학생들에게 프리 패스권을 한 장씩 나누어주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였다.

 

중간중간 편의점이나 마트에 갔을 때는 일본에만 있는 맛있는 음식들을 사 먹으며 일본의 식생활을 몸소 느껴볼 수 있었다.


사진 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백예빈기자]


학생들은 56일 동안 매일 매일 새로운 숙소에서 묵었다. 다다미방(기모노 비치), 호텔방 등을 경험하면서 일본의 문화를 몸소 느껴볼 수 있었다.

 

마지막 날 평가회에서는 모두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룸메이트들은 서로 꼭 연락하자며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냈다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이원 원정대를 통해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장점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노벨 과학상 강국인 일본 방문으로 우리나라 노벨 과학상의 미래도 보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또한 자신의 진로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입을 모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백예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277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724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8766
반짝이는 ‘금(金)펀드’ file 2017.08.17 김욱진 18599
반크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발대식에 가다 file 2017.10.25 김성연 16836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31937
발달장애인과 군산시 산돌학교, 그리고 그랑 1 file 2017.08.27 양원진 23215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Billy Ellio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8.06.18 최아령 23115
발렌타인데이에 가려진 '그 날' 8 file 2016.02.25 한지수 25023
발암물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나타난다! 3 2017.09.15 임소현 17242
발전하는 전기 재료 file 2021.01.25 정시언 15846
발전할수록 어려운 문제를 내는 인공지능 file 2017.07.27 장예진 19613
밝은 미래를 향한 노력의 중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 file 2017.03.28 신온유 24135
밤 속의 한옥 여행, 전주 야행! file 2017.08.30 김수인 19104
밤길에 수놓은 빛무리, 원주 고니골 빛 축제 file 2017.03.26 염가은 18852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 오색달빛 강릉야행개최 file 2017.08.11 고민정 18205
밤이 되면 변하는 두 개의 얼굴, 상해 1 file 2017.03.24 김문주 18512
밤이 밝은 도시 홍콩 (관광 취재) 2 file 2017.03.08 남현우 20537
방구석 랜선 세계여행 '노르웨이' 1 file 2021.01.04 이유정 28439
방문해보세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file 2016.06.25 김영현 20077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9584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 file 2021.03.30 홍재원 15664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전 홍보대사 임명 및 기부 file 2021.03.30 김가은 17378
방송인 장성규,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file 2021.03.30 오혜인 14792
방송인 장성규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4.09 이수지 15515
방송인이 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방송 캠프....제 17회 전국고교 방송캠프 열려 4 2017.08.18 최유정 18300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18958
방치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file 2016.08.22 박지혜 22405
방탄소년단 'Dynamite' 빌보드 차트 1위 등극 1 file 2020.09.02 이다원 22614
방탄소년단, UN에서 또 한 번 세계에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다 1 file 2020.09.28 김우정 32162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또 새 역사를 쓰다 2 file 2020.11.26 심희진 15934
방탄소년단, 빌보드차트 1위 또다시 차지하다 file 2020.10.26 추한영 15860
방탄소년단, 언택트(untact) 공연의 시작을 열다! 전 세계 방방곡곡 방방콘! file 2020.05.02 이현경 20977
방탄소년단, 이번에는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훈자까지 2018.10.24 방산들 19288
방탄소년단, 컴백 첫 주 음악방송 '1위 올킬' 1 file 2018.06.01 성효진 21795
방탄소년단, 특별한 졸업식에 참여하다 4 file 2020.05.12 김도연 19275
방탄소년단X맥도날드, 전 세계 ‘BTS 세트’ 열풍 file 2021.07.01 김수연 13929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다 1 file 2020.09.21 유지원 17290
방학? 그게 뭐야? 먹는 거야? 25 file 2017.01.26 김수민 21900
배고플때 짜증이 난다? file 2017.03.25 진다희 19581
배구계 새로운 국제대회, 'VNL'에 대하여 2018.08.08 김하은 21282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 과연 믿을 수 있을까? file 2020.11.27 이수미 19600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25723
배려와 함께 맞은 버킹엄 궁전의 아침 2017.09.19 이현지 18030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8104
배우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file 2021.05.17 김이원 14786
배우 윤여정, 한국인 최초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다 2021.03.26 박혜진 19728
배우들이 돋보이는 영화 '좋아해줘' 1 file 2018.01.03 정유정 22717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21379
백년의 빛과 천년의 소리가 만나 울려 퍼지다. file 2017.09.11 김현지 20401
백신 패스 등의 위드 코로나 정책, 미접종자에 대한 고려도... 1 file 2021.11.29 황연우 168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