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영월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 찾아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Feb 06, 2018 Views 213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 3일 영월 한반도 지형 소개

- 영월군 13.6km, 45명의 주차 참여 봉송

 

154.jpg

[이미지 제공=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3()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월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는 강원도 영월군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성화의 불꽃은 영월군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을 찾아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모습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한반도 전체를 옮겨놓은 듯 우리나라 지형을 쏙 빼닮은 한반도 지형은 영월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반도 지형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았다. 동쪽은 높은 절벽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서쪽은 평지에 가까워 동고서저라는 지형적 특징 또한 같다.

 

성화는 45명의 주자가 참여해 영월 전역 13.6km를 달렸다. 영월에서 진행된 봉송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을 가진 이번 봉송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여성들의 권익 시장에 기여하는 최순옥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사와 다문화가정의 주부, 철인3종 경기를 즐기는 주자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했다.

 

성화의 불꽃은 영월스포츠파크까지 봉송된 후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월스포츠파크에서는 17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하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난타와 사물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임시 성화대 점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번 봉송을 통해 한반도와 꼭 닮은 모습을 간직한 한반도 지형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영월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었다남은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숨은 매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news@youthpress.net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027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473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6250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25599
암세포를 좋은 방향으로 쓸 수는 없을까? 4 file 2017.05.25 장수지 25601
베트남 사파를 아시나요? file 2020.01.14 정다솜 25602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25607
과학이 쉽게 다가가는 공간 '서울시립과학관' 1 file 2017.09.19 표예진 25611
뭐? 게임을 깔지 않아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2 file 2019.12.11 김채운 25621
'2020년 실패박람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file 2020.04.14 이채원 25634
All is well! 동탄국제고 11기 준비 오픈 채팅방을 소개합니다 file 2020.12.29 문청현 25636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25640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25650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25651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5655
탈북 여대생 박연미,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드러내다 file 2019.06.19 이승하 25661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25675
새로운 팬들의 문화 '쌀 화환 기부' 2 2017.10.09 구다인 25679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25686
인물사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3가지 TIP! 4 file 2020.01.30 심재훈 25702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 이사회 UPR 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9.13 박지민 25704
새해에는 여기지! 3 file 2015.03.13 한지홍 25718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25718
너의 시작을 응원해! 실패해도 괜찮아, '대구 어울림마당' 개최 file 2019.04.22 전수현 25729
BTS, 美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다 1 file 2019.05.30 최유민 25736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25743
일명 '픽미 세대'의 살아남기 경쟁 속 희망 '청년창업 지원정책' 11 file 2017.02.21 이현주 25761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5762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5771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25774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25777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갯벌 속으로 ‘2019 고창갯벌축제’ file 2019.06.25 조햇살 25779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25787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25796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25806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25807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25811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25817
FC 바르셀로나의 부활, 그 주역은 메시 아닌 17살 유망주, 안수 파티 file 2020.10.12 김민재 25828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25832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 및 만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1 file 2017.04.04 문정호 25834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25834
'버블파이터 9차 챔피언스컵',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다 file 2016.07.25 김경은 25844
일산에서 제 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리다 file 2014.10.24 양세정 25851
정의란 무엇인가? 꿈에 다가가기 위한 캠프, 대검찰청 주관 이준 저스티스 캠프가 개최되다! file 2017.08.27 김은민 25852
청춘들을 위한 힐링이벤트 '달밤소풍_휘게라이프' 2017.09.01 손채은 25869
뭐라꼬? 해운대라꼬 빛축제! 10 file 2016.02.21 현경선 25875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5882
'시간을 파는 상점'-시간의 위대함 1 file 2018.03.14 박채윤 25899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1 file 2016.08.25 최원영 25913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259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