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by 6기신다인기자 posted Jan 24, 2018 Views 190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래센터사진.jpeg

[이미지 제공=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예산 청소년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의 첫걸음을 떼어준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1기가 지난 20171230일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예산 청소년미래센터는 요리실, 댄스 연습실, 노래방, 작은 도서관, DVD, 여러 프로그램실 등으로 이루어져 시골 외딴곳에 있는 청소년들의 여가생활 일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이곳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개관한 지 얼마 안 된 공공기관의 첫 청소년운영위원회로써 서툰 부분도 많았지만 활동의 주를 이룬 사업인 벽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시켰고, 이에 대해 위원 김도은(17), 서예원(17) 학생은 가장 맘에 드는 사업에 꼽기도 하였다. 김도은(17)학생은 미래센터 주위 거리가 밝아져 맘에 들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서예원(17) 학생은 잘 알려진 사업이자 가장 잘 이루어낸 사업이기 때문에 만족스럽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위해 힘쓴 위원장 홍선혜(19) 학생은 이전에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어울림마당 기획단1기로 활동해 자연스럽게 미래센터가 개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힘쓸 수 있다는 말에 선뜻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직책의 부담감 때문에 곤란도 많이 겪고 2기 친구들이 힘들지 않을 수 있도록 발돋움을 탄탄하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1기 친구들이 잘 따라와 준 덕에 1년 동안 잘 헤치고 나아갔던 것 같습니다.”라며 덧붙여 지원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소외될 걱정, 활동이 어려울 걱정하지 말고 바로 지원하길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고, 이를 이끌어준 청소년지도사 이재연 선생님께 정말 존경하고 1년 내내 감사했어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큰 역할을 맡은 부위원장 강명석(19) 학생은 예전엔 개그맨이었던 나의 꿈의 영향으로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 싶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들었던 나에게 이러한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밌으니 신청을 망설이는 친구가 있다면 꼭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지원동기와 바람을 밝혔다.


 그리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자취를 위해 힘쓴 청소년지도사 이재연 선생님께서는 대학생이 돼서 처음 청운위 위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을 때 너무 좋은 추억들이 많아서, 지금의 청소년들에게도 선생님이 겪었던 좋은 추억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청운위를 맡게 되었어요. 청운위 1기를 맡고 만족스러웠던 건.. 참석률이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원래 보통 청운위 활동을 하게 되면 1년에 두세 번은 해촉 회의가 열리는 게 정상인데 한 명도 해촉되는 사람 없이 1년 동안 같이 갔다는 게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웠던 게 있다면 청소년 참여 위원회에서 (청운위가) 1년 동안 한 활동에 대해 대회가 열렸을 때 1등을 못 했던 거? 2등으로 상은 받았지만 활동 한 거에 비해 상이 낮았다고 생각해요.”라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맡게 된 계기와 한 해 동안 진행된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처음 만들어져 어색하고 서툰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지만 서로 돕고 맞춰나가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시켰다는 거에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신다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762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216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3322
손흥민 선수 100호 골 달성! 1 file 2018.12.26 박종운 1603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가져 4 file 2018.12.26 김민성 28405
[가볍게 떠나요] 방학 맞아 학생들끼리 떠나기 좋은 지하철 데이트 코스 추천 1 file 2018.12.27 정하현 23283
제주로 온 코딩! 주니어 해커톤 대회 2 file 2019.01.02 오채영 18828
'어른이'들을 위한 전시회, 슈가플래닛 file 2019.01.02 윤은서 18634
12월에만 6골, 손흥민 아시안컵도 품을까 4 file 2019.01.03 서한서 19063
핀란드의 산타마을 3 file 2019.01.03 계진안 18717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28397
진정한 저널리즘의 의미를 찾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file 2019.01.08 고효원 18701
광복의 환희와 되찾은 조국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9.01.08 이채린 21824
울산의 밤을 비추다! 2 2019.01.08 김찬유 17500
전시회 '슈가플래닛', 당신의 가장 달콤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1 file 2019.01.09 오희수 22349
물오른 황의조의 득점 감각, 대한민국 아시안컵 우승의 핵심 관건 file 2019.01.10 이준영 21126
‘보성차밭 빛 축제’ 겨울밤을 빛내다 3 file 2019.01.11 조햇살 21308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일산 킨텍스서 제 10기 발대식 개최 file 2019.01.14 디지털이슈팀 22980
지금 한국은 스페인 열풍 1 file 2019.01.16 전예진 21289
크리스마스에는 기부를 file 2019.01.17 윤세민 16630
우리는 언론을 얼마나 믿어야 하는가? ‘PMC: 더 벙커’를 통해서 file 2019.01.18 강재욱 19349
베트남, 전라북도에서 평화통일을 이야기하다! 3 2019.01.22 김아랑 17905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file 2019.01.22 이주희 19803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돌아보는 기념관, '근현대사기념관' file 2019.01.23 김보선 22062
도심 속의 작은 우주, 대전시민천문대 3 file 2019.01.23 정호일 22098
영그림틴을 통해 돌아본 재능기부의 의미 1 file 2019.01.23 양윤서 20742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하다 2 file 2019.01.24 박희원 24252
아시안컵 한국 바레인과 연장전 끝에 힘겹게 승리하다! 1 2019.01.24 박종운 17903
[IT 리서치] 애플워치4, 두 달 간의 사용기 3 file 2019.01.24 윤주환 23708
독립기념관에 가다 2019.01.25 전서진 20691
내 삶은 내 몫, 내 아픔도 내 몫...에세이가 필요한 때 1 2019.01.25 정운희 21589
아름다운 문화거리, 청계천 광교 2019.01.25 최경서 19110
우리는 역사를 어떤 방법으로 보아야 하는가 - 역사의 역사 file 2019.01.28 홍도현 20067
앞으로의 미래는 청소년이 앞장선다! 1 file 2019.01.28 심화영 23040
세계의 겨울방학- 방학, break, vacaciones 1 file 2019.01.28 박민성 17956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21560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file 2019.01.31 김유미 20338
‘名家의 몰락’ 뉴캐슬, 화려했던 과거 file 2019.01.31 서한서 20849
소원을 들어 주는 신비한 식물, 마리모 2 file 2019.01.31 박수영 36110
잊혀져 가는 과거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다 file 2019.01.31 양윤서 20128
한국을 알리다, 영국남자 4 file 2019.02.07 장혜원 20649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7594
알찬방학세트!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 1 2019.02.08 심화영 26466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BOOM UP 1 file 2019.02.08 이귀환 21665
세뱃돈, 낭비하지 말고 경제 흐름 파악하여 목돈 마련하자! 4 2019.02.11 한신원 23377
MBN Y 포럼 2019, '비정규직 없는 회사' 만든 국내 첫 여성 유통 기업 대표 1 file 2019.02.11 허기범 22313
한국 외교의 발자취가 담긴 외교사료관에서 외교관의 꿈을 키워보자! file 2019.02.11 이채빈 28503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카타르에 충격패... 무엇이 문제였을까 2 file 2019.02.11 강민재 17612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MBN Y 포럼 2019' 2019.02.12 오승엽 18329
소설 '토지'가 숨 쉬는 곳으로 1 file 2019.02.12 박보경 24431
[MBN Y 포럼 2019] 청년에게 전하는 글로벌 영웅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개막 4 file 2019.02.12 정다운 228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