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원 해고 사건, 진행 상황은?

by 8기노영석기자 posted Jan 12, 2018 Views 171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입주자대표-노조 1월 11일 강남 노동청에서 상호 협의, 18일쯤 결과 나와’

‘노조, 직접 고용 시 양보 가능’

‘문 대통령, 청와대 일자리안전점검 TF 지시’ 



  지난 1월 8일, 압구정 현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측에서 해당 아파트 경비원 전원에게(94명) 1월 31일부 해고 예고 통지를 하였다. 이후, 언론의 관심을 받으면서 문 대통령 지시로 청와대 일자리안전점검 TF팀이 출범한 상태에서 기자는 현장의 상황을 더 상세히 알고자 압구정 현대 아파트를 찾아가 취재하였다.


IMG_1386.jpg

▲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초소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노영석 기자]

  

  그동안 아파트 입주자 대표 측에서는 최저임금 상승 및 공동주택관리법 때문에 경비원들을 1월 31일부 해고하며, 이들을 용역 업체를 통해 재고용하겠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경비원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경비원들이 주차 관리, 일명 발렛파킹을 일부 거부해온 것을 빌미로 완전히 해고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경비원들의 주차 관리 거부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으며 공동주택관리법에 의거, 경비원에게는 업무 외 부당한 지시나 명령을 해서도 안 된다.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도 주차 관리 등의 업무 외 지시로 논란이 되어온바 대외적으로는 임시직이 해당 업무를 수행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도 경비원들이 주차 관리나 택배 관리 등 업무 외 지시를 받아 수행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한편, 한 현직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원은 ‘오늘(11일) 입주자 대표와 노조 측이 강남 노동청에서 상호 협의를 하였고 노조 측에서는 직접 고용 시 근로 계약서 명시 등의 방법으로 주차 관리나 택배 관리 등의 업무를 하겠다고 의견 제시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 협의에 대한 결과는 다음 주 초에 강남 노동청 내부 회의 후 결정 난다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노영석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허기범기자 2018.01.13 15:21
    언론과 주위에서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이유로 일자리를 잃으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 외국인 근로자를 많이 고용하는 섬유공장도 위기에 처해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 경비원들의 밝은 앞날이 다시 오기를 빕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842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319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8486
지방의회의 발전, 말라버린 민주주의 치료에 기여할까 1 file 2017.02.19 김현재 17611
박근혜, 그녀는 좋은 대통령이었다. 덕분에 국민 대단합 이뤄.. 5 file 2017.04.16 이지연 17612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7618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7626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7626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7627
우리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제 17차 촛불 집회 열려 1 file 2017.03.01 안준혁 17636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3 file 2017.02.20 김윤정 17643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7651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7655
날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중국어 자격증 HSK 전격 해부 file 2019.05.30 장윤서 17662
김천은 아직도 [ 김제동과 함께하는 김천 사드반대 촛불집회 200회 ] 2 file 2017.03.11 김재정 17683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일본의 독도 망언 file 2017.02.27 이지연 17690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7691
발행된 5만원권, 다 어디로? 3 file 2016.06.19 황지원 17695
[현장취재] 1.19 바른 정당 부산시당 창당대회 '힘찬 출발' 1 file 2017.01.25 박진성 17710
전안법, 그것이 알고싶다. file 2017.02.27 박아영 17728
도편 추방제와 탄핵 1 file 2017.02.25 김지민 17730
성범죄자들의 신상공개제도(처벌과, 또 다른 피해자) 1 file 2018.02.22 정준교 17755
폐쇄 위기의 군산 조선소...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 1 file 2017.02.19 백수림 17764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국제기구.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국제연합(UN) 1 file 2017.10.25 이수연 17768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7777
공영방송의 정상화는 필요할까? 4 file 2017.02.20 이희원 17777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7785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7795
“남자가 그럴 수 있지”, 피해자 가슴에 비수 꽂는 한마디 file 2018.04.16 김고은 17797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변질: 블레임 룩(blame; 비난, look; 주목) 3 file 2017.02.28 조나은 17815
AI의 완화... 계란 한 판 '6~7000원'대, 닭고기 가격 상승 2 file 2017.02.21 이수현 17817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정치 1 file 2017.02.09 정재은 17837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7858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7865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7873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7881
세금은 왜 내야 하는 걸까? file 2019.07.11 송수진 17891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7897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7917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7920
불매로 기업의 처벌을, 불매운동 2 file 2016.05.22 김혜빈 17920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7927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7946
포항 지진 결국 원인은 '지열발전소' 2 file 2018.05.31 한유성 17948
착취 당한 수많은 여성들과 26만 명의 남자들 "텔레그램 n번방" 12 file 2020.03.24 김예정 17957
올 겨울을 강타한 AI, 봄에는 이만 안녕! 4 file 2017.02.03 김나림 17960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17968
들썩이는 불의 고리, 지진 대처법은? 1 file 2016.04.26 김정현 17971
세계여성 공동행진, "여성도 사람이다!" 4 file 2017.01.25 김혜빈 17975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3 file 2017.12.20 허기범 17980
옥시 사건, 돈만 바라보는 세계 5 file 2016.06.26 김예지 179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