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의 기금모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모금으로 총 300포기의 배추가 확보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및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등 8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

김재근 토당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사랑을 나누기 위해  한마음으로 수고해 주신 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우리사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활동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은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고양시청소년쉼터 등 경기북부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쉼터로 전달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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