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포항 지진 피해 연이어 속출... 보상은?

by 5기김주연기자 posted Nov 21, 2017 Views 134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나고 그 이후로도 여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다.

1511187853882.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주연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기준 완전히 파괴된 주택은 140, 절반이 파괴된 주택은 497, 지붕 및 일부 파손된 주택은 5595건으로 총 9232건의 주택 피해가 발생했고, 또한 상가건물 464, 공장 95, 공공시설 피해는 590건으로 지진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자동차 파손도 38건이 신고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라는 인식 때문에 지진 후의 지진 피해에 대한 보상 또한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다. 그렇다면 지진 피해 보상은 어떻게 받아야할까?

주택 피해 보상

- 재난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피해 주민이 재난이 종료된 후 10일 안으로 자연재난피해신고서를 작성해 시장, 구청장에게 피해를 알리면 된다.

- 주택을 허물고 다시 지어야 할 정도로 완전히 파괴는 주택은 9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반파된 주택의 경우네는 450만 원, 지붕 파손 등의 일부 피해를 입은 주택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성금이 모아진 현재와 같은 경우에는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완파된 주택은 500만 원, 반파된 주택은 25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피해 보상

지진 피해를 저렴한 보험료로 보상받을 수 있게 하는 풍수해보험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7개의 손해보험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보상 대상은 주택까지만 해당하기 때문에 자동차는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없다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오는 1231일까지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해 차량을 직영서비스센터나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수리 직영점 블루핸즈, 기아자동차의 자동차 수리 직영점인 오토튜로 입고해 수리하면 비용을 최대 50% 할인하여 수리비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GM은 전국 427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 차량에 수리비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김주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533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997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5306
세계 성평등 지수 국가 7위인 뉴질랜드와 115위인 한국이 바라보는 페미니즘은 다를까? 1 2020.05.19 박혜린 16308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속출 file 2021.03.25 심승희 12189
세계 곳곳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 'Remember Sewol' 1 file 2017.04.16 김채원 17089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4517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20052
성숙한 시민의식 1 file 2020.03.17 전혜은 9457
성범죄자들의 신상공개제도(처벌과, 또 다른 피해자) 1 file 2018.02.22 정준교 17735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플래시몹 1 file 2017.08.16 황수현 13808
성남시청소년 연합회,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 대회 참석 file 2017.02.26 이가현 16745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기원하며 file 2018.10.15 양나겸 10932
성 평등 교육, 페미니스트의 참뜻을 실현하기 위하여 2 file 2017.11.28 김현재 15325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13695
설탕세 도입 -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6.04.23 김은형 18514
설리 '로리타' 논란…SNS의 시대,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5 file 2017.02.20 김도영 22252
설날에도 웃지 못하는 그들, 지진 피해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 file 2018.02.19 한유성 15767
설날 물가 상승,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셨습니까? 1 2017.03.13 임촌 12925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3487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20157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3194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21118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2017.10.02 임승현 30946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4 file 2018.12.10 백광렬 13005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3140
선거인단, 그게 무엇일까? 2 file 2020.11.19 김나희 11744
선거연령 하향, 이제는 시작될 때 3 file 2017.05.24 김혜빈 14526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11252
선거에 관련한 법률,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2 file 2016.04.24 김나연 19061
선거마다 발병하는 고질병들,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가 3 file 2017.04.25 정혜정 13571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22006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28834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10234
서지현 검사의 폭로, "검찰 내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2 file 2018.02.02 이승민 13856
서울연구원,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 도시계획' 주제로 세미나 개최 file 2022.12.14 이지원 9917
서울여중, 활기 찬 봄의 향연 속 백일장/사생대회 실시 1 file 2015.05.21 변유진 32330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및 제32대 정신건강지킴이 위촉 file 2022.09.19 이지원 8840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9월 29일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온라인 생중계 file 2022.09.16 이지원 6827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 인식 개선 연합 캠페인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성료 file 2022.10.22 이지원 10269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2년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100인 토론회’ 개최 file 2022.08.16 이지원 7752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10주년 기념 ‘온라인 캠페인 및 청소년 욕구도 조사’ 실시 file 2022.12.23 이지원 9249
서울소방, 캐논갤러리서 사진전 개최...구급대원 조명 file 2024.08.28 박한비 1408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21397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22273
서울대 본관 점거 153일째, 물대포로 농성 해산...해산되기까지 과정 file 2017.03.15 최문봉 14182
서울 종로구 구민들 "출퇴근, 등하교 시간 02번 버스 증차 촉구" file 2023.07.26 박서율 8737
서울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조례 "과도한 규제 vs 합당한 대응" 1 file 2018.03.26 정준교 18816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 대규모 "사드 배치 반대" 집회 1 file 2017.09.12 김승만 13408
서울 M 중학교 교사, 그동안 학생들 상대로 상습적인 성추행 일삼아·· 5 file 2018.03.15 허기범 15028
서대문 청소년기관, 2022년 청소년 2800명 대상 종합실태조사 발표 file 2022.12.23 이지원 85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